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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rimmune($THAR) 신임 CEO, 주가 90% 급락 속 9만 달러 자사주 매수로 바닥 신호?
2025.06.24 02:50
AI 점수
연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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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새로운 CEO가 취임 직후 6만 주 이상을 $89,169에 매수하며 강력한 신뢰 신호 전달
- 주가가 1년간 90% 급락했지만 TH104 임상 진전과 505(b)(2) FDA 승인 경로 확보
- 현금 $108만 달러 vs 연간 소모 $714만 달러로 단기 자금 조달 필요
긍정 요소
- 새로운 CEO의 역대 최대 규모 내부자 매수 ($89,169)
- TH104의 FDA 505(b)(2) 경로 승인 가능성으로 개발 리스크 감소
- 4월 EpiClick 기술 기반 바이올로직 긍정적 데이터 발표
- 애널리스트 목표가 $17로 현재 가격 대비 1,200% 상승 여지
- 미노타우르 테라퓨틱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부정 요소
- 현금 $108만 달러로 2-3개월 운영 한계, 즉시 자금 조달 필요
- 지난 1년간 주가 90% 이상 급락으로 심각한 가치 훼손
- CEO와 CFO 연이은 사임으로 경영진 불안정
- 나스닥 최소 입찰가 $1 근처 거래로 상장폐지 위험
- 시가총액 $221만 달러의 극소형주로 유동성 제약
전문가
바이오테크 관점에서 새로운 CEO의 대규모 내부자 매수는 매우 드문 강력한 신호입니다. 특히 TH104의 505(b)(2) 경로는 전통적인 임상개발 대비 리스크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소형 바이오테크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극도의 현금 부족 상황에서 희석적 자금 조달이 불가피한 점은 단기적 주가 압박 요인입니다.
전일종가
$1.31
-0.03(2.24%)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59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135.99K
매수 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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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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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2025 | 06/24/2025 | 매도 | $ |
Tharimmune($THAR)의 새로운 CEO 시리쉬 아파조슐라(Sireesh Appajosyula)가 취임 직후 자사주 6만 1,496주를 $89,169에 매수하며 강력한 신뢰 신호를 보냈다. 이는 지난 1년간 주가가 90% 이상 폭락한 상황에서 나온 경영진의 역대 최대 규모 매수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전환점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브리지워터에 본사를 둔 이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회사는 희귀질환과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TH104는 간 관련 소양증 치료제로 FDA로부터 긍정적 피드백을 받으며 2상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고, TH023은 자가면역질환을 타겟으로 하는 경구용 단일클론항체로 1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올해 4월에는 독점 EpiClick 기술을 활용한 바이파라토픽 PD-1/VEGF 및 HER2/HER3 바이올로직에서 긍정적 데이터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가는 이러한 임상 진전에도 불구하고 2024년 6월 초 $5 수준에서 현재 $1.31까지 74% 급락했다.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은 지난해 7월 100만 주 공모 계획 발표와 함께 나타난 희석 우려, 그리고 현금 $108만 달러 대비 연간 $714만 달러의 현금 소모로 인한 자금 조달 압박이었다. 여기에 6월 랜디 밀비 전 CEO와 돈 김 CFO의 연이은 사임도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새로운 CEO의 대규모 매수는 이런 우려들을 상쇄할 만한 강력한 반대 신호로 읽힌다. 아파조슐라 CEO는 이전에도 COO로 재직하며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해온 인물로, 회사 내부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위치에 있다. 특히 주당 $1.45의 매수 가격은 현재 주가 수준에서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동시에 사남 파리크 이사도 같은 날 추가 매수에 참여했다. 내부자 거래 패턴을 보면, 작년 10월부터 경영진들이 꾸준히 매수해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주가가 $2 아래로 떨어진 시점마다 내부자 매수가 집중됐는데, 이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심각한 저평가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긍정적 신호는 TH104의 FDA 505(b)(2) 경로 승인 가능성이다. 이는 기존 승인 약물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승인을 받는 방식으로, 개발 리스크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미노타우르 테라퓨틱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타겟 바이올로직 개발도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반면 경계해야 할 지표들도 명확하다. 현재 현금으로는 2-3개월 운영이 한계이므로, 추가 자금 조달이 불가피하다. 만약 주가가 $1 아래로 떨어지거나 임상시험에서 부정적 결과가 나온다면 투자 논리가 근본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 또한 나스닥 최소 입찰가 요건($1)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어 상장폐지 리스크도 염두에 둬야 한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TH104 2상 임상시험 성공과 함께 파트너십 확대나 라이선스 딜이 성사될 경우 주가 급반등이 가능하다.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17은 현재 가격 대비 1,200% 상승 여지를 제시하고 있다. 가장 가능성 높은 기본 시나리오는 단기 자금 조달을 통한 임상시험 지속과 함께 2-3달러 수준으로의 점진적 회복이다. 다만 임상시험 실패나 자금 조달 실패 시에는 상장폐지까지도 배제할 수 없는 고위험 상황이다. 시가총액 $221만 달러의 극소형 바이오테크 주식이지만, 새로운 CEO의 과감한 매수는 바닥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임상 파이프라인의 진전 가능성을 고려할 때, 고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검토해볼 만한 기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