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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ify Energy($AMPY) 내부자들, 주가 바닥권서 200만달러 대규모 매수 집중

2025.06.26 03:16

AI 점수

요약

  • Amplify Energy Corp($AMPY) 내부자들이 주가 바닥권에서 총 2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를 단행했다.
  • 이사 Clint Coghill이 6월 중 454,000주를 154만 달러에 매수하며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 주가가 2024년 고점 대비 70% 급락한 상황에서 임원진의 지속적 매수는 회사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시사한다.

긍정 요소

  • 내부자들의 집중적인 매수로 경영진의 회사 가치에 대한 확신이 확인됨
  • 주력 베타 유전의 강력한 생산성 증대(2024년 초 대비 35% 증가)
  • 현재 밸류에이션이 극도로 저평가된 상태(P/E 8.4배, P/B 0.32배)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대비 약 180% 상승 잠재력 보유
  • 베타 유전의 낮은 손익분기점(배럴당 35달러 미만)으로 현재 유가에서도 수익성 확보

부정 요소

  • 최근 분기들에서 지속적인 실적 컨센서스 미달
  • 유동성 압박으로 단기 부채가 유동자산을 상회(유동비율 0.76)
  • Juniper Capital과의 합병 계약 파기로 불확실성 증대
  • 에너지 섹터 특성상 유가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 리스크
  •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 부족과 주가 변동성 위험

전문가

에너지 섹터 관점에서 현재 $AMPY의 내부자 매수 패턴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특히 주가가 바닥권에서 형성되는 시점에서 임원진의 대규모 매수는 회사의 자산 가치와 장기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나타낸다. 베타 유전의 생산성 개선과 낮은 손익분기점은 현재 유가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일종가

$3.36

-0.00(0.00%)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3.53

매수 평단가

$5.41

매도 평단가

$1.7M

매수 대금

$62.28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6/26/2025

06/26/2025

매도

$

독립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생산업체인 Amplify Energy Corp($AMPY)의 내부자들이 주가 바닥권에서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휴스턴에 본사를 둔 소형주 에너지 기업으로, 미국 내 오클라호마, 로키산맥 지역, 캘리포니아 남부 연안, 동텍사스/북루이지애나, 이글포드 셰일 등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이사 Clint Coghill의 연속 매수다. 그는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총 454,000주를 약 154만 달러에 매수했다. 이는 주당 평균 3.4달러 수준으로, 현재 주가 3.36달러와 거의 일치한다. 특히 6월 20일에는 한 번에 15만 주를 주당 3.67달러에 매수하는 등 지속적인 매수 의지를 보였다. Coghill은 Stoney Lonesome HF LP의 제너럴 파트너 회장으로서 실질적인 투자 결정권을 가진 인물이다. 다른 임원들도 적극적인 매수에 동참했다. 이사 Christopher Hamm은 6월 18일 77,176주를 약 28만 달러에 매수했고, 임원 Daniel Furbee는 5월 30일 10,000주를 약 3만 달러에 매수했다. 흥미롭게도 3월에도 집중적인 내부자 매수가 있었는데, CEO Martyn Willsher를 비롯해 여러 임원들이 주가 3.8-4.1달러 수준에서 총 65,000주를 매수한 바 있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는 회사의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더욱 의미심장하다. $AMPY는 2024년 7-8월 7-8달러대 고점에서 2025년 4월 2.3달러까지 약 70% 급락했다가, 최근 3달러 중반대로 소폭 회복한 상태다. 시가총액은 약 1.16억 달러로 소형주에 해당한다. 회사의 최근 실적을 보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7,20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고, 주당순이익은 0.09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16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올해 4월 Juniper Capital과의 합병 계약이 파기되면서 회사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그러나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는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확신을 시사한다. 특히 주력 자산인 베타(Beta) 유전의 성과가 주목할 만하다. 새로 시추한 C54 유정은 첫 20일간 하루 평균 800배럴을 생산하며 강력한 생산성을 보였고, 베타 유전 전체 생산량은 2024년 초 대비 35% 증가했다. 베타 유전의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35달러 미만으로 현재 유가 수준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현재 밸류에이션이다. $AMPY의 주가수익비율(P/E)은 8.4배로 에너지 섹터 평균 54배를 크게 밑돌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은 0.32배로 장부가치 대비 큰 할인을 받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는 9.5-1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80%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몇 가지 주의할 점도 있다. 회사는 현재 유동성 압박을 받고 있으며, 유동비율이 0.76으로 단기 부채가 유동자산을 상회한다. 또한 최근 분기들에서 지속적으로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있어 단기적 실적 개선은 불투명하다. 에너지 섹터 전문가들은 현재 내부자 매수 패턴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Coghill 이사의 대규모 매수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아닌 회사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반영한다고 분석된다. 다만 에너지 업종 특성상 유가 변동성과 운영상 리스크가 상존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향후 주목할 요인으로는 8월 초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지연됐던 베타 유전 개발 프로젝트 재개 여부와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 계획도 주가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또한 하반기 동텍사스와 이글포드 지역의 비운영 유정들이 생산을 시작하면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상황을 종합하면, $AMPY는 단기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부자들이 강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주가가 바닥권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펀더멘털 개선 신호가 나타난다면 의미 있는 반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에너지 섹터의 변동성과 회사의 유동성 제약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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