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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X

Riley Exploration Permian ($REPX) 대주주, 7월 연속 79만 달러 매수... 경영진 매도와 극명한 대조

2025.07.17 20:58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대주주 Alvin Libin이 7월 연속 매수(3만 주, 79만 달러)하며 주가 바닥 신호 제공
  • 견고한 펀더멘털(영업이익률 42.61%, 배당수익률 5.79%)과 저평가 상태(PER 5.40배)
  • 뉴멕시코 자산 인수 완료로 생산 기반 확대 및 성장 동력 확보

긍정 요소

  • 대주주의 적극적 매수가 내재가치에 대한 확신을 반영
  • 저평가 상태(PER 5.40배, EV/EBITDA 3.42배)로 상승 잠재력 보유
  • 높은 배당 수익률(5.79%)과 안정적 현금흐름으로 인컴 투자 매력
  • 뉴멕시코 자산 인수로 생산량 증가 기대
  • 견고한 수익성(영업이익률 42.61%, ROE 20.43%) 유지

부정 요소

  • 경영진의 지속적인 지분 매도로 내부자 신뢰도 의문
  • 낮은 유동비율(0.44)로 단기 유동성 제약 우려
  • 원유 가격 변동성과 에너지 섹터 리스크 상존
  • 최근 1년간 주가 성과(8%)가 S&P 500 대비 부진
  • 현금 보유액 부족(886만 달러) 대비 높은 부채 수준

전문가

에너지 섹터 관점에서 $REPX의 대주주 매수는 원유 가격 회복 국면에서 저평가된 E&P 기업에 대한 가치 투자 신호로 해석됩니다. 퍼미안 베이신 자산 집중과 뉴멕시코 인수는 생산 효율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배당 수익률은 섹터 내 경쟁력을 제공합니다.

전일종가

$26.55

+1.30(5.15%)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7.09

매수 평단가

$30.65

매도 평단가

$1.16M

매수 대금

$2.2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7/18/2025

07/18/2025

매도

$

Riley Exploration Permian ($REPX)는 퍼미안 베이신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독립 에너지 기업이다. 텍사스 요쿰 카운티와 뉴멕시코 에디 카운티에 핵심 유전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클라호마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시가총액 5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스몰캡 기업으로, 최근 내부자 거래 패턴에서 흥미로운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주주 Alvin Libin의 공격적인 매수 행보다. 7월 14일 주당 27.27달러에 1만 5천 주(40만 9천 달러), 이틀 후인 7월 16일 25.39달러에 또 다시 1만 5천 주(38만 1천 달러)를 연속 매수했다. 이는 3월 31일 29.32달러에 1만 2천 주를 매수한 이후 두 번째 대량 매수로, 총 4만 2천 주에 117만 달러를 투입한 셈이다. 특히 최근 두 차례 매수는 주가가 28달러에서 25달러로 하락하는 시점에서 이뤄져 '바닥 매수' 시그널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반면 경영진은 지속적으로 지분을 매도해왔다. CEO Bobby Riley는 올해 들어서만 5월 12일 1천 5백 주(41만 9천 달러), 6월 16-17일 1만 주(28만 4천 달러)를 처분했다. CIO Corey Riley와 CFO Philip Riley도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다만 CFO Philip Riley는 4월 11일 주가가 23.26달러까지 급락했을 때 1천 주를 매수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반된 거래 패턴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경영진의 매도는 주로 10b5-1 사전 계획 매매나 제한주식 베스팅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대주주의 적극적 매수는 회사의 내재가치에 대한 확신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REPX의 펀더멘털은 견고한 편이다. 영업이익률 42.61%, 순이익률 23.92%로 동종업계 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자산수익률(ROA) 10.6%, 자기자본수익률(ROE) 20.43%를 기록하고 있다. 배당 수익률도 5.79%로 매력적인 수준이다. 최근 3월 발표된 1분기 생산량 전망도 24.5-24.9 MBOE/d로 전년 가이던스 21.0-22.5 MBOE/d 대비 상당한 증가를 보였다. 7월 2일에는 뉴멕시코 자산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하면서 생산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향후 생산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주의할 점들도 있다. 현재 현금 보유액이 886만 달러에 불과한 반면 총 부채는 2억 4천 9백만 달러에 달해 유동비율이 0.44로 낮은 편이다. 에너지 섹터 특성상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도 상존한다. 또한 최근 1년간 주가는 8% 상승에 그쳐 S&P 500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다. 주가수익비율(PER) 5.40배, 기업가치 대비 EBITDA 배수(EV/EBITDA) 3.42배로 동종업계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 연간 영업현금흐름 2억 4천만 달러, 자유현금흐름 1억 3천만 달러를 창출하고 있어 배당 지속성에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몇 가지 시나리오를 고려해볼 만하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대주주의 지속적 매수가 주가 바닥을 확인하는 신호로 작용하고, 뉴멕시코 인수 효과와 생산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저평가 해소가 이뤄질 수 있다. 원유 가격 상승이 더해진다면 추가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현재 수준에서 박스권 등락을 반복하면서 5.79%의 배당 수익률을 통해 꾸준한 인컴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고한 현금흐름과 적정한 부채 수준을 고려할 때 배당 중단 리스크는 크지 않아 보인다. 리스크 시나리오에서는 원유 가격 급락이나 금리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추가 하락을 경계해야 한다. 특히 유동성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신용 경색이 발생한다면 재무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REPX는 저평가된 가치주로서 배당 수익률과 함께 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을 제공하는 종목으로 평가된다. 대주주의 적극적 매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며, 특히 인컴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다. 다만 에너지 섹터의 변동성과 유동성 이슈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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