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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N

아사나($ASAN) 창업자, 3월부터 '매일 매수' 1억달러 투입...FCF 흑자에 새 CEO까지

2025.07.23 21:51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아사나($ASAN) 공동창업자 더스틴 모스코비츠가 3월부터 7월까지 1억 달러 규모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로 강력한 경영진 신뢰 신호를 전달
  • 3월 CEO 교체 발표 후 27.5% 급락을 기회로 삼아 창업자가 개인 자산을 적극 투입, 평균 매수가 14-15달러 수준에서 포지션 구축
  • 연간 2억 3,200만 달러 순손실에도 불구하고 1억 2,900만 달러 긍정적 FCF 달성으로 영업 현금 창출 능력 개선 중

긍정 요소

  • 공동창업자의 3월부터 7월까지 총 1억 달러 규모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극대화
  • 순손실 상황에서도 1억 2,900만 달러 긍정적 FCF 달성으로 영업 현금 창출 능력 입증
  • 4억 7,100만 달러 현금 보유와 1억 5,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으로 재무 안정성 확보
  • 새 CEO 댄 로저스 체제 출범으로 수익성 개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경영 환경 조성
  •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광범위한 고객 기반으로 특정 섹터 리스크 분산 효과

부정 요소

  • 연간 2억 3,200만 달러 순손실과 -31.38% 수익성으로 아직 적자 구조 지속
  • 112.47% 높은 부채비율로 재무 레버리지 위험과 이자 부담 가중
  • 68.49배 높은 선행 P/E 비율로 과도한 성장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상황
  • 3월 CEO 교체 발표 후 27.5% 급락에서 보듯 경영진 변화에 대한 시장 민감도 높음
  • 몬데이닷컴, 아틀라시안 등 강력한 경쟁사들과의 시장 점유율 경쟁 심화

전문가

소프트웨어 섹터 관점에서 아사나의 창업자 매수 행진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특히 SaaS 기업에서 창업자의 지속적인 자본 투입은 장기 성장 확신을 의미하며, FCF 흑자 전환은 수익성 개선의 전환점을 시사합니다. 다만 높은 선행 밸류에이션과 경쟁 심화는 주의가 필요한 요소입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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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07/25/2025

07/25/2025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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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관리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아사나($ASAN)에서 흥미로운 투자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공동창업자이자 현 사장인 더스틴 모스코비츠가 2025년 3월부터 현재까지 거의 매일같이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내부자 거래를 넘어 경영진의 강력한 신뢰 표시로 해석된다. 아사나는 2008년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협업 소프트웨어 회사로, 개인부터 대기업까지 광범위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소매, 교육, 비영리, 정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81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연간 매출 7억 3,9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품 주도 성장과 직접 영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시장 확장을 추진 중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모스코비츠의 매수 패턴이다. 2025년 3월 CEO 은퇴 발표로 주가가 27.5% 급락한 직후부터 그는 본격적인 매수에 나섰다. 3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60차례 이상 매수를 단행했으며, 거래 규모만 1억 달러를 넘어선다. 특히 3월 중순 주가가 12-13달러 수준으로 급락했을 때 집중적으로 매수하여 평균 매수가를 14-15달러 수준에서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매수 행진은 단순한 기회주의적 투자가 아니다. 모스코비츠는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출신으로 2008년 아사나를 공동창업한 인물이다. 그가 17년간 키워온 회사에 대해 개인 자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한다는 것은 아사나의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이런 창업자의 '진짜 신뢰'를 통해 투자 확신을 얻을 수 있다. 반면 다른 내부자들의 거래 패턴은 상당히 대조적이다. 저스틴 로젠스타인 이사는 2025년 1-3월 총 150만 주를 약 3,200만 달러에 매도했다. 하지만 이는 모스코비츠의 매수와 정확히 타이밍이 맞물려 있어, 일종의 지분 재조정으로 해석된다. 또한 CFO, COO 등 임원진의 매도는 대부분 제한주식 베스팅과 세무 의무 이행을 위한 것으로 확인되어 실질적인 매도 압력과는 거리가 있다. 재무적 관점에서 아사나는 전환점에 서 있다. 현재 연간 2억 3,2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레버리지 프리캐시플로우는 1억 2,9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영업 현금 창출 능력이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4억 7,100만 달러의 현금 보유고로 당분간 유동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24년 6월 발표된 1억 5,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6월까지 시행되며, 창업자의 개인 매수와 회사 차원의 자사주 매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주가 하방 지지 효과가 예상된다. 경영 측면에서는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2025년 3월 모스코비츠가 CEO 은퇴를 발표했고, 6월 댄 로저스가 새 CEO로 임명되었다. 모스코비츠는 이사회 의장으로 남아 있어 경영 연속성은 유지되고 있다. 새로운 CEO 체제 하에서 수익성 개선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맥락에서 보면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은 여전히 성장세다. 특히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정착되면서 프로젝트 관리 도구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아사나는 이 분야에서 몬데이닷컴, 아틀라시안 등과 경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고객 기반이 경쟁 우위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지표는 다음과 같다. 긍정적 신호로는 분기별 수익성 개선 추이, 신규 고객 확보율, 그리고 모스코비츠의 지속적인 매수 여부를 들 수 있다. 반대로 경고 신호는 FCF 흑자 전환 지연, 주요 고객 이탈, 또는 창업자 매수 중단 등이다. 시나리오 분석을 해보면,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새 CEO 체제 하에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AI 기능 강화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다. 이 경우 목표 주가는 20-25달러 수준이 가능하다.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현재 수준인 14-16달러 범위에서 횡보하며 점진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위험 시나리오에서는 수익성 개선 지연과 경쟁 심화로 12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종합적으로, 아사나는 창업자의 강력한 신뢰 표시, 개선되는 재무 지표, 그리고 성장하는 시장 환경이라는 세 가지 긍정 요인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아직 적자 상태이고 부채비율이 높다는 점은 위험 요소다. 장기 성장 잠재력에 투자하되, 분기별 실적 개선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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