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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팩-글래드스톤($PGC) 사장, 실적 부진 후 주가 급락에 '역발상 매수'...P/E 14배 저평가론

2025.07.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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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레벨

요약

  • 피팩-글래드스톤 파이낸셜($PGC) 케네디 사장이 7월 23일 주당 26.24달러에 3,720주를 매수했다.
  •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30달러대에서 26달러대로 급락한 시점에서 나온 매수로 경영진 신뢰 신호로 해석된다.
  • P/E 14배, P/B 0.74배로 업계 평균 대비 할인 거래 중이며, 애널리스트 목표주가는 34-36달러다.

긍정 요소

  • 사장의 타이밍 좋은 매수로 경영진의 주가 저평가 인식과 장기 확신 표명
  • P/E 14배, P/B 0.74배로 지역은행 업계 대비 상당한 할인 거래
  • 뉴욕 진출을 통한 강력한 성장 모멘텀과 700개 신규 고객 관계 구축
  • 순이자마진 2.25%→2.77% 개선과 매출 23.2% 성장으로 펀더멘털 견조

부정 요소

  • 2분기 EPS 0.45달러로 예상치 0.61달러 대비 26% 하회한 실적 부진
  • 부실자산 비율 1.60% 증가와 대손충당금 확대로 자산 건전성 우려
  • 뉴욕 확장 비용으로 인한 운영비 증가와 당분간 마진 압박 지속 전망
  • 연초 대비 19% 하락으로 시장 대비 크게 부진한 주가 성과

전문가

지역은행 관점에서 케네디 사장의 매수는 의미있는 신호다. 확장 비용으로 인한 단기 실적 부진은 성장을 위한 선행투자 성격이며, 뉴욕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리스크 대비 충분한 안전마진을 제공한다.

전일종가

$26.4

+0.52(2.01%)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7.86

매수 평단가

$29.22

매도 평단가

$391.05K

매수 대금

$2.21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7/25/2025

07/25/2025

매도

$

피팩-글래드스톤 파이낸셜($PGC)의 더글라스 케네디 사장이 7월 23일 주당 26.24달러에 3,720주를 매수했다. 이는 올해 들어 임원진의 첫 번째 매수 거래로,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30달러대 초반에서 26달러대로 급락한 시점에서 나온 움직임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피팩-글래드스톤은 뉴저지 베드민스터에 본사를 둔 지역은행 지주회사다. 1921년 설립된 이 회사는 피팩 프라이빗 뱅크 앤 트러스트를 통해 프라이빗 뱅킹, 자산관리, 상업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2년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으로 적극 확장하며 700개 이상의 신규 고객 관계를 구축했다. 케네디 사장의 매수는 시장의 과도한 우려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2분기 주당순이익 0.45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0.61달러를 26% 하회했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6,974만 달러를 달성했다. 순이자마진도 2.25%에서 2.77%로 크게 개선됐다.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은 뉴욕 지역 확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였다. 흥미롭게도 3월에도 이사진 3명이 주가 28달러대에서 총 1만316주를 매수한 바 있다. F. 더필드 메이어코드 이사가 6,316주(17만9,608달러), 에드워드 그래미그나 주니어 이사가 3,000주(8만5,279달러), 베스 웰시 이사가 1,000주(2만8,537달러)를 각각 매수했다. 당시보다도 낮은 가격에서 케네디 사장이 다시 매수한 것은 경영진의 확신이 더욱 강화됐음을 시사한다. 현재 $PGC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이다. 주가수익비율(P/E)이 약 14배로 지역은행 업계 평균 19배를 크게 밑돈다. 주가순자산비율(P/B)도 0.74배로 업계 평균 1.2배 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다. 기관투자자 지분율이 73%에 달해 전문 투자자들의 신뢰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회사의 성장 모멘텀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 진출을 통해 지난 2년간 13억 달러의 신규 예금과 4억6,400만 달러의 대출을 유치했다. 관리자산 규모도 123억 달러에 달하며, 자산관리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23%를 차지하는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는 일부 우려가 있다. 부실자산 비율이 1.60%로 증가했고, 대손충당금도 전체 대출의 1.40%로 늘었다. 하지만 1단계 자본비율이 은행 기준 9.99%, 지주회사 기준 8.94%로 충분한 자본 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리스크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34-3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30-40%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4.04달러로 49% 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확장 비용 증가와 자산 건전성 우려가 주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케네디 사장의 매수를 단순한 호재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현재 밸류에이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지역은행 섹터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PGC가 뉴욕 진출을 통해 차별화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위험 대비 보상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지만, 3분기 실적과 자산 건전성 개선 여부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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