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DMAC

DiaMedica Therapeutics($DMAC) 대주주들의 2,140만 달러 '확신 매수'.. 애널리스트 목표가 115% 상승 여력 주목

2025.07.25 22:58

AI 점수

요약

  • DiaMedica Therapeutics 대주주들이 1년간 총 2,14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를 단행하여 강력한 신뢰 신호를 보냄
  • 주력 파이프라인 DM199의 뇌졸중·신장질환 치료 임상에서 긍정적 초기 데이터 공개
  • 애널리스트 목표가 10.50달러로 현재가(4.88달러) 대비 115% 상승 여력 제시

긍정 요소

  • 대주주들의 1년간 2,140만 달러 대규모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극대화
  • DM199 임상 2상에서 긍정적 초기 데이터와 FDA 가이던스 확보
  • 애널리스트 목표가 115% 상승 여력으로 바이오테크 평균 대비 높은 기대치
  • 현금 소진율 기준 2026년 3분기까지 운영 가능한 안정적 자금 확보
  • 뇌졸중 치료 영역에서 차별화된 혈관신생 촉진 메커니즘 보유

부정 요소

  • 상업화 제품 부재로 매출 전무하며 분기당 1,500-2,000만 달러 현금 소진
  • 최근 분기 순손실 771만 달러로 전년 대비 확대되는 손실 구조
  • 임상 2상 단계 신약개발의 높은 실패 위험성
  • 향후 임상 결과에 따른 높은 주가 변동성 예상
  • 올해 2월 고점 대비 26% 조정받은 주가 모멘텀 약화

전문가

바이오테크 관점에서 DiaMedica의 대주주 대규모 매수는 매우 긍정적 신호입니다. 특히 임상 2상 단계에서 이 정도 규모의 내부자 투자는 비공개 임상 데이터에 대한 확신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6개월 내 중간분석 결과가 핵심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일종가

$5.05

+0.17(3.48%)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0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0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7/26/2025

07/26/2025

매도

$

DiaMedica Therapeutics($DMAC)의 대주주들이 보여준 '돈으로 증명하는 확신'이 바이오테크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캐나다 기반 신약개발 회사의 주요 투자자들이 불과 1년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총 2,140만 달러를 쏟아부은 내부자 매수 행태는, 현재 주가 조정을 겪고 있는 바이오테크 섹터에서 보기 드문 강력한 신뢰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DiaMedica Therapeutics는 뇌졸중과 신장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주력 파이프라인인 DM199는 현재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를 위한 임상 2상과 만성 신장질환에 대한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특히 뇌졸중 치료 영역에서는 기존 치료법과 차별화된 혈관신생 촉진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Thomas Von Koch와 Jan Stahlberg라는 두 대주주의 일관된 매수 패턴이다. 2024년 6월 28일 회사가 1,180만 달러 규모의 사모투자를 발표했을 때, 이들은 각각 300만 달러씩 총 600만 달러를 주당 2.50달러에 투자했다. 이는 단순한 지분 참여가 아니라 회사의 현금 확보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전략적 투자였다. 당시 주가는 2.95달러에서 시작해 2.16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사모투자 발표 직후 다시 2.95달러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1년 후인 2025년 7월 23일에 벌어진 두 번째 대규모 매수다. Von Koch는 이번에 1,000만 달러 규모로 285만 주를, Stahlberg는 540만 달러로 154만 주를 각각 주당 3.50달러에 매수했다. 총 1,540만 달러 규모의 이 거래는 단일 거래로는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이 매수가 주가가 올해 2월 6.65달러 고점 대비 약 26% 조정받은 시점에서 나왔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내부자들의 이런 움직임은 회사의 임상 진전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DiaMedica는 지난 분기 발표에서 DM199의 뇌졸중 치료 임상에서 긍정적인 초기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으며, FDA와의 사전 상담을 통해 향후 임상 설계에 대한 가이던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신장질환 치료 영역에서도 기존 표준치료와의 병용요법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시각도 긍정적이다. 현재 커버리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목표가는 10.50달러로, 7월 24일 종가 4.88달러 대비 115%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바이오테크 섹터 평균 목표가 프리미엄(약 60-80%)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최근 실적 발표에서 회사가 발표한 현금 소진율을 고려할 때, 현재 현금으로 2026년 3분기까지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들도 있다. 회사는 아직 상업화된 제품이 없어 매출이 전무하며, 분기마다 1,500만-2,000만 달러의 현금을 소진하고 있다. 최근 분기 순손실은 77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또한 임상 2상 단계의 신약개발은 여전히 높은 실패 위험을 안고 있어, 향후 임상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는 향후 6개월 내 예정된 DM199 뇌졸중 치료 임상 2상의 중간 분석 결과다. 이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FDA와의 Phase 3 진입 협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에 상당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임상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올 경우, 내부자들의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 압력이 클 수 있다. 현재 상황을 종합하면, DiaMedica는 대주주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상당한 목표가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한 투자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임상 결과라는 결정적 변수를 앞두고 있는 전형적인 바이오테크 투자 기회로 평가된다. 특히 Von Koch와 Stahlberg가 총 2,140만 달러라는 거액을 투자한 것은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투자를 넘어선 수준으로, 이들이 보유한 비공개 정보나 회사의 향후 전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가입하시면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가입 시 아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스크리너의 심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뉴스를 제한 없이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