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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P

루프 인더스트리($LOOP), 경영진 135만 주 집단 매수로 '바닥 신호'... 목표가 3달러 vs 현재 1.26달러

2025.07.25 22:49

AI 점수

C 레벨

요약

  • 루프 인더스트리($LOOP) 경영진과 이사진이 7월 23일 총 135만 주를 집단 매수하며 강력한 바닥 매수 신호를 발신했다.
  • 52% 주가 하락 후 내부자들이 1.01달러에 매수한 주식이 현재 1.26달러로 25% 상승했지만 애널리스트 목표가 3달러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다.
  • 기술 라이센싱 모델 전환과 현금소모율 개선으로 재무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순환경제 트렌드의 장기 수혜가 기대된다.

긍정 요소

  • CEO와 이사진의 7월 23일 집단 매수(135만 주, 137만 달러)는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결정적 신호다.
  • 소시에테 제네랄과의 2,000만 유로 라이센싱 계약 등 기술 라이센싱 모델 전환으로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 현금 보유액 975만 달러로 3년 이상 운영 여유를 확보했으며, 분기 현금소모율도 가이던스를 하회하고 있다.
  • 애널리스트 목표가 3달러는 현재 주가 1.26달러 대비 138% 상승 여력을 의미하며 전 애널리스트가 매수 등급을 유지한다.
  • 최근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100% 급증하며 사업 전환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부정 요소

  •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119.58%의 수익률로 수익성 전환 시점이 여전히 불투명하다.
  • 베타 1.78의 높은 변동성과 기관투자자 지분율 6.35%로 유동성 제약이 존재한다.
  • 주가가 2024년 6월 2.62달러에서 52% 급락한 상황으로 기술적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 ISS 거버넌스 점수 10점(고위험)으로 지배구조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다.
  • 소규모 기업(시가총액 4,980만 달러)으로 시장 충격에 취약하고 유동성이 제한적이다.

전문가

기술 섹터 관점에서 루프 인더스트리의 7월 내부자 집단 매수는 매우 주목할 만한 사건입니다. 특히 지속가능성 기술 분야에서 라이센싱 모델로의 전환은 수익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되며, 현재 주가 수준은 기술적 가치 대비 상당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됩니다.

전일종가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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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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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평단가

$1.56

매도 평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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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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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7/26/2025

07/26/2025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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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인더스트리($LOOP)가 지난 7월 23일 경영진과 이사진의 집단 매수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캐나다 기반 재활용 기술 회사는 폐플라스틱을 원료급 PET 수지로 재생하는 혁신적인 '인피니트 루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라이센싱 중심 사업모델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7월 23일 단 하루 동안 발생한 내부자들의 대규모 매수다. 다니엘 솔로미타 CEO가 906,794주를 915,499달러에 매수했고, 제이 스투비나, 로렌스 셀린, 지오반니 카티노 등 3명의 임원이 각각 150,000주씩을 매수했다. 총 1,356,794주, 약 137만 달러 규모의 집단 매수는 주당 1.01달러에 이뤄졌다. 현재 주가 1.26달러 대비 이미 25% 상승한 상황이지만, 이들의 매수 시점이 사실상 최근 바닥이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루프 인더스트리의 주가는 2024년 6월 2.62달러에서 올해 7월까지 52% 급락했다. 하지만 솔로미타 CEO는 불과 7개월 전인 2024년 12월 세금 목적으로 101,278주를 매도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이번에는 자신의 전체 매도 물량보다 9배 많은 주식을 매수했다. 이는 경영진이 현 주가 수준을 극도로 저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의 펀더멘털도 내부자들의 확신을 뒷받침한다. 루프 인더스트리는 최근 소시에테 제네랄과 2,000만 유로 규모의 유럽 제조시설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고, 인도의 에스터(Ester)와 합작투자를 통해 순환 패션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특히 자본집약적 제조업에서 기술 라이센싱 중심으로 사업모델을 전환하면서 현금 소모율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3분기 현금 소모율은 280만 달러로 기존 가이던스 300만 달러를 하회했고, 연간 본사 운영비용도 1,2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축소했다. 재무적으로도 긍정적 변화가 감지된다. 최근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100% 급증해 25만 2,000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손실은 7센트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현재 보유 현금 975만 달러는 현재 소모율 기준 3년 이상의 운영 여유를 제공한다. 부채비율도 낮아 재무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 간 극심한 괴리다. 평균 목표주가 3달러는 현재 주가 1.26달러 대비 138%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모든 애널리스트가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도 추천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는 기술적 가치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를 반영한다. 하지만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도 분명하다. 회사는 여전히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익성 전환 시점이 불투명하다. 베타 1.78로 시장 대비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단기 투자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기관투자자 지분율이 6.35%에 불과해 유동성 측면에서 제약이 있다. 그럼에도 내부자들의 이번 집단 매수는 여러 시그널을 제공한다. 첫째, 경영진이 사업 전환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현재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셋째, 향후 라이센싱 수익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투자 전략 관점에서 볼 때, 루프 인더스트리는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 트렌드의 수혜주로서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섬유 재활용 시장이 전체 PET 폴리에스터 시장의 66%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시장 확장 가능성이 크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과 수익성 전환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7월 23일 내부자들의 대규모 매수는 주가 바닥 형성과 반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52% 하락 후 나타난 경영진의 확신 표명은 위험 선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수익성과 유동성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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