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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B

SouthState($SSB), 임원 매도→이사 매수 전환 후 56% 매출 폭증... 목표가 18% 할인 기회

2025.07.30 20:47

AI 점수

요약

  • SouthState($SSB) 내부자 거래 패턴이 2024년 하반기 임원 매도에서 2025년 이사진 매수로 극명하게 전환되며 내부 신뢰도 변화 시사
  •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매출 56% 증가, EPS $2.30으로 예상치 $2.01 대폭 상회하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 확인
  • 목표가 $115 대비 현재 주가 $97은 18% 상승여력, P/E 14.25배는 업계 평균 대비 할인된 매력적 밸류에이션

긍정 요소

  • 2025년 2분기 매출 56% 급증과 EPS $2.30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5% 상회하는 압도적 실적
  • 이사진의 3월과 7월 연속 매수($57만 달러 상당)로 내부자 신뢰도 크게 개선
  • Independent Bank Group과의 20억 달러 합병으로 지역은행 통합 트렌드 선도적 포지셔닝
  • 순이자마진 4.0% 달성으로 수익성 크게 개선, 효율성 비율도 52.8%로 예상치 대폭 하회
  • 33억 달러 대출 재가격 예정으로 금리 상승 수혜 기대, 배당수익률 2.47%로 하방 보호

부정 요소

  • 부실자산 3억 2,384만 달러로 예상치 상회하며 순상각률 0.2% 상승으로 신용위험 일부 증가
  • 상업용 부동산과 오피스 섹터 익스포저로 경기둔화 시 추가 신용손실 우려
  • 2025년 연초 대비 주가 변동성 확대로 $80-$110 구간에서 큰 폭 등락 반복
  • 모기지 뱅킹 수익 594만 달러로 예상치 856만 달러 대비 부진한 성과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SouthState의 내부자 거래 패턴 전환과 강력한 실적은 매우 긍정적 시그널입니다. 특히 M&A 통합 환경에서 규모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순이자마진 개선은 지역은행의 핵심 성공요인이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동종업계 대비 매력적 수준입니다.

전일종가

$95.92

-1.18(1.22%)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92.86

매수 평단가

$105.69

매도 평단가

$540.17K

매수 대금

$2.26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7/31/2025

07/31/2025

매도

$

SouthState($SSB)의 내부자 거래에서 흥미로운 패턴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임원진의 연속적인 매도 움직임이 2025년 들어 이사진의 적극적인 매수로 전환되면서, 이 지역은행 대형주에 대한 내부 시각이 근본적으로 바뀌었음을 시사한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SouthState는 1933년 설립된 지역은행 지주회사로, 미국 전역에서 예금·대출·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금융기관이다. 약 5,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텍사스와 콜로라도 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Independent Bank Group과의 20억 달러 규모 합병을 통해 지역은행 통합 트렌드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내부자 거래 패턴의 극명한 전환이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CEO 대니얼 보크호스트, CFO 윌리엄 매튜스, COO 르네이 브룩스 등 주요 임원진이 총 18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도했다. 당시 주가가 $100-110 수준에서 거래되던 시점이었다. 그러나 2025년 3월 주가가 $90대로 하락하자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스테이시 스미스 이사가 3월 6일 $93.60에 31만 달러어치를 매수한 데 이어, 자넷 프로에츠셔 이사도 3월 10일 $92.02에 25만 달러를 매수했다. 가장 최근인 7월 30일에는 프로에츠셔 이사가 추가로 $97.31에 32만 달러를 매수하며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내부자 거래 패턴 변화는 회사의 펀더멘털 개선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SouthState는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한 성과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2% 증가한 6억 6,477만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순이익(EPS)은 $2.30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2.01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순이익이 63% 급증한 2억 1,520만 달러를 달성하면서 이익률도 33%까지 개선됐다. 효율성 비율도 52.8%로 예상치 55.6%를 크게 밑돌며 운영 효율성이 뚜렷하게 향상됐다. 주가 움직임을 살펴보면 내부자들의 판단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알 수 있다. 2024년 6월 $74에서 시작된 주가는 같은 해 10월 $101까지 상승했으나, 2025년 4월 $80대까지 급락했다. 이는 임원진이 고점에서 매도하고 이사진이 저점에서 매수한 타이밍과 정확히 일치한다. 현재 주가는 $97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다. 지역은행 업계 전반의 M&A 붐도 SouthState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4년 미국 지역은행 합병건수는 38건으로 전년 29건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SouthState의 Independent Bank Group 인수도 이 트렌드의 대표 사례다. 이러한 통합 움직임은 대형 은행과의 경쟁력 확보와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필수적 전략으로 평가된다. 투자자들이 주의깊게 관찰해야 할 지표는 순이자마진(NIM)의 지속적 개선이다. 2025년 2분기 4.0%까지 상승한 NIM이 연내 추가 개선될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또한 약 33억 달러의 대출이 2025년 중 재가격될 예정이어서 금리 상승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부실채권 증가세를 들 수 있다. 총 부실자산이 3억 2,384만 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고, 순상각률도 0.2%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과 오피스 섹터 익스포저는 경기둔화 시 신용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지속적인 대출 성장과 NIM 개선, 그리고 M&A 시너지 효과가 결합되어 연간 14%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 이 경우 목표주가 $115까지의 상승여력이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현재 수준에서 점진적 상승을 예상하며, 배당수익률 2.47%가 하방 리스크를 일정 부분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주의 시나리오는 신용위험 확산과 경기둔화가 겹칠 경우 $80대 초반까지의 조정 가능성이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 14.25배는 지역은행 평균 15-18배 대비 할인된 수준이며,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진입 구간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사진의 연속적인 매수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상향 조정이 투자 신뢰도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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