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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CC

올드 마켓 캐피탈($OMCC), 7월 내부자 집중매수 속 P/B 0.73 저평가...적자 탈출이 관건

2025.07.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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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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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올드 마켓 캐피탈($OMCC) 내부자들이 7월 집중 매수에 나서며, 특히 CFO가 8차례에 걸쳐 3,147주, 임원이 하루에만 95,325달러 규모 매수
  • 5월 4.71달러 저점 대비 주가 회복세 지속, 현재 P/B비율 0.73으로 장부가 대비 27% 할인된 저평가 상태
  • 연간 819만 달러 적자에도 불구하고 2,452만 달러 현금보유로 재무안정성 확보, 8월 14일 실적 발표 주목

긍정 요소

  • 7월 내부자들의 집중적 매수활동으로 경영진의 강한 확신 신호 감지
  • P/B비율 0.73으로 장부가치 대비 27% 할인된 저평가 상황
  • 2,452만 달러 현금보유로 연매출의 2.6배에 해당하는 풍부한 유동성 확보
  • 부채비율 7.15%로 매우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
  • 5월 저점 대비 주가 회복세 지속 및 기술적 반등 패턴 확인

부정 요소

  • 연간 819만 달러의 대규모 적자로 수익성 회복 시점 불투명
  • 일평균 거래량 5,156주에 불과한 소형주 유동성 제약 리스크
  • 분석가 커버리지 부재로 정보 투명성 및 가격 발견 기능 제한
  • 오하이오 지역 브로드밴드 시장 내 대형 통신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 리브랜딩 이후 사업전환 효과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황

전문가

지역 금융서비스 업계 관점에서 올드 마켓 캐피탈의 7월 내부자 매수 활동은 매우 주목할 만한 신호입니다. 특히 CFO의 지속적인 소량 매수는 재무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판단으로 보이며, 리브랜딩 후 사업전환 과정에서 긍정적 변화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재 P/B 0.73 수준의 저평가는 업계 평균 대비 매력적이지만, 수익성 회복이 전제되어야 의미 있는 투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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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025

08/0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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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지역 브로드밴드 서비스 업체인 올드 마켓 캐피탈($OMCC)에서 7월 들어 눈에 띄는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2025년 5월 4.71달러까지 급락했던 주가가 6월 말부터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영진들이 집중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드 마켓 캐피탈은 1985년 설립된 소형 금융서비스 회사로, 2024년 9월 니콜라스 파이낸셜에서 현재 명칭으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현재 오하이오 북서부와 북중부 지역에서 브로드밴드 인터넷, VoIP, 비디오 서비스, 무선 인터넷, 광섬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2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4,168만 달러(약 540억 원) 규모의 소형주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7월 들어 나타난 내부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행보다. 찰스 크레브스 CFO는 7월 한 달 동안만 총 8차례에 걸쳐 3,147주를 매수했다. 특히 7월 2일부터 30일까지 거의 매주 소량씩 꾸준히 매수하는 패턴을 보였는데, 이는 주가 회복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마크 라다바우 임원의 대량 매수다. 그는 7월 15일 단 하루에 14,688주를 평균 6.49달러에 매수해 약 95,325달러(약 1억 2,400만 원)를 투자했다. 이는 해당 기간 거래량을 고려할 때 상당한 규모의 매수로, 회사 내부 사정에 정통한 임원이 현재 주가 수준을 매력적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담 피터슨 이사 역시 7월 3일 6,136주를 추가 확보했는데, 이는 주식 보상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4년 12월에도 총 89,835주를 매수한 바 있어,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부자들의 이런 움직임은 주가 차트와 묘한 일치를 보인다. $OMCC 주가는 2024년 6월 6.50-6.7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다가 8월 5.55달러까지 하락했고, 2025년 5월에는 4.71달러까지 급락해 52주 최저점인 4.21달러에 근접했다. 하지만 6월 말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7월에는 5.80-6.50달러 구간에서 거래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재무적으로는 여전히 도전적인 상황이다. 최근 12개월 매출은 937만 달러에 그쳤고, 순손실은 819만 달러로 적자폭이 54.97%에 달한다. 하지만 2,452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연간 매출의 2.6배에 해당하는 여유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부채비율도 7.15%로 매우 낮아 재무적 안정성은 높은 편이다. 주목할 점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이 0.73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이는 주가가 장부가치보다 27%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만약 회사가 수익성을 회복한다면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이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신호들이 몇 가지 있다. 먼저 8월 14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리브랜딩 이후 사업 전환의 진전 상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의 대규모 적자가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인지, 아니면 근본적인 수익성 문제인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하이오 지역 브로드밴드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관건이다.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지역 인터넷 서비스 수요는 증가했지만, 대형 통신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내부자 거래 패턴을 더 자세히 분석해보면, 특히 CFO의 지속적인 소량 매수가 흥미롭다. 일반적으로 CFO는 회사의 재무상황을 가장 정확히 파악하는 위치에 있어, 그의 꾸준한 매수는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위험 요소도 분명히 존재한다.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이 하루 평균 5,156주에 불과해 유동성이 제한적이다. 이는 큰 거래 시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분석가 커버리지가 없어 정보의 투명성이 떨어지는 점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7월 미국 시장에서는 내부자 지분이 높은 성장주들이 주목받았고, $OMCC 같은 저평가 소형주들도 재평가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 가능성과 함께 소형주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리브랜딩 효과와 함께 브로드밴드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풍부한 현금을 활용한 전략적 투자나 인수합병이 성과를 낼 수 있다. 현재 P/B 0.73 수준에서 수익성만 회복되면 상당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주의해야 할 시나리오는 현재의 적자 구조가 지속되면서 현금 소모가 계속되는 경우다. 2,452만 달러의 현금도 연간 8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계속된다면 3년 내외로 고갈될 수 있어, 수익성 회복 시기가 관건이다. 종합적으로 $OMCC는 현재 전환기에 있는 회사로 평가된다. 내부자들의 집중적인 매수는 분명 긍정적 신호지만,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는 8월 실적과 향후 분기별 성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저평가된 소형주로서 관심을 가져볼 만하지만, 충분한 실사와 함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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