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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O

Peoples Bancorp ($PEBO) CEO 주식 매수 vs 2분기 연속 실적 부진, 엇갈린 신호 속 투자 판단은?

2025.08.01 13:10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Peoples Bancorp ($PEBO) CEO와 이사진이 7월 말 주가 급락 시점에 집중 매수하며 바닥 신호 발신
  • 2분기 EPS $0.59로 예상치 $0.77 크게 하회, 전년比 28% 감소하며 실적 부진 지속
  • P/E 9.77배 저평가 + 배당수익률 5.73%로 인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긍정 요소

  • CEO와 이사진의 7월 말 집중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상승
  • P/E 9.77배로 지역은행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
  • 5.73% 고배당수익률과 54.95% 지속가능한 배당지급비율
  • 현금 $186M 보유로 양호한 유동성과 재무 안정성
  • Beta 0.64로 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

부정 요소

  • 2분기 연속 실적 부진으로 EPS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크게 하회
  • 분기 수익 성장률 -26.9%로 심각한 수익성 악화
  • 신용 품질 압박과 예금 잔액 변동성 우려
  • 과거 1년간 S&P 500 대비 저조한 주가 성과 (-7% vs +18%)
  • 지역은행 섹터 전반의 마진 압박과 경쟁 심화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PEBO의 내부자 매수는 의미있는 신호이지만, 지속되는 실적 부진과 신용 품질 우려를 감안할 때 단기적 반등보다는 장기적 가치 투자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가 지역은행들의 마진 회복에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전일종가

$28.16

-0.48(1.68%)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30.56

매수 평단가

$33.08

매도 평단가

$277.03K

매수 대금

$1.05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8/02/2025

08/02/2025

매도

$

Peoples Bancorp ($PEBO)의 최고경영진과 이사진이 7월 말 주가 급락 시점에 집중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시장에 강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2분기 연속 실적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들의 매수가 진정한 바닥 신호인지, 아니면 과도한 낙관론인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1902년 설립된 오하이오 기반의 지역은행 Peoples Bancorp은 전통적인 상업·소비자 은행업무 외에도 보험, 신탁,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총 10억 달러 규모의 소형주다. 회사는 약 1,477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오하이오와 인근 지역에서 안정적인 지역 기반을 구축해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최근 내부자 거래 패턴의 급격한 전환이다.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David Dierker 이사가 지속적으로 대량 매도를 진행했고, Carol Schneeberger 이사 역시 분기마다 1,000주씩 규칙적으로 매도해왔다. 그런데 7월 말 주가가 $32에서 $28.64로 급락하자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7월 24일 Tyler Wilcox CEO가 400주를 $30.03에 매수했고, 같은 날 Dwight Smith 이사가 1,060주를 $30.27에 매수했다. 이어 Frances Skinner 이사가 7월 29일과 31일 연속으로 300주, 200주를 매수하며 총 500주를 확보했다. 특히 일부 거래는 10b5-1 사전 계획에 따른 것이지만, CEO의 매수는 즉석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여 현재 주가 수준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낸다. 하지만 실적은 여전히 우려스럽다. 2025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0.59로 월스트리트 예상치 $0.77을 크게 하회했으며, 전년 동기 $0.82 대비 28% 감소했다. 매출은 $114.46백만 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수익성 지표는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분기 수익 성장률은 -26.9%를 기록하며 심각한 수준의 실적 부진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펀더멘털에는 여전히 매력적인 요소들이 있다. P/E 비율 9.77배는 지역은행 업계 평균 12-15배를 크게 하회하는 저평가 상태다. 더욱 중요한 것은 5.73%에 달하는 배당수익률로, 이는 금리 하락 우려 속에서도 안정적인 인컴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매력을 제공한다. 배당 지급비율 54.95%는 지속가능한 수준이며, 회사가 배당 정책을 유지할 의지와 능력을 보여준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현금 보유액이 $186.08백만 달러에 달하고, 부채비율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ROE 9.34%, ROA 1.11%는 지역은행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며, Beta 0.64는 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을 의미한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핵심 변수는 신용 품질과 마진 압박 상황이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신용 품질에 일부 압박이 있고 예금 잔액도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회사는 대출 포트폴리오 확장과 운영 효율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디지털 뱅킹 플랫폼 투자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10월 21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내부자들의 매수가 정당화되려면 신용 손실 안정화와 순이자마진 회복이 필요하다. 만약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계속된다면 현재의 내부자 매수는 단순한 희망적 사고에 그칠 수 있다. 반대로 신용 품질이 안정되고 대출 성장이 가속화된다면 현재의 저평가는 매력적인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되면 지역은행들의 마진 압박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PEBO 같은 배당 매력주들이 재평가받을 수 있다. 투자자들은 내부자 매수 신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되, 다음 실적 발표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 $28-30 구간은 지지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적 개선 신호가 나타나면 $33-35 목표가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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