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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rshall Bancorp($JMSB) CFO 연속 대량매수 후 30% 이익급증, 저평가 해소 신호탄
2025.08.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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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John Marshall Bancorp($JMSB) CFO가 7월 말 5,000주를 추가 매수하며 4월에 이은 연속 대량 매수 행보
- 2분기 순이익 30.7% 증가, 주당순이익 33.3% 상승으로 5분기 연속 마진 확대 달성
- 목표주가 23달러로 현재 대비 25% 상승 여력, 강력한 실적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
긍정 요소
- CFO의 연속 대량 매수(총 1만 주, 17만 달러)로 경영진의 강한 확신 확인
- 2분기 순이익 30.7% 증가, 5분기 연속 순이자마진 확대로 수익성 지속 개선
- 연율 10% 대출 성장과 무연체·무부실 자산으로 건전한 성장 기반 구축
- 2025년 배당 20% 인상과 33.35% 높은 이익률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
- 1억 1,693만 달러 현금 보유로 시가총액 대비 풍부한 유동성 확보
부정 요소
- 현재 주가가 2024년 11월 고점 25.57달러 대비 28% 하락한 상태
- 과거 3년간 S&P 500 대비 27% 저조한 주가 성과로 시장 신뢰도 제한적
- 소형 지역은행으로서 금리 변동과 지역 경제 상황에 민감한 구조적 리스크
- 시가총액 2억 2,500만 달러로 제한적인 거래 유동성과 기관투자자 관심 부족 가능성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JMSB의 33% 이익률과 5분기 연속 마진 확대는 매우 인상적이다. CFO의 연속 대량 매수는 향후 실적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시사하며, SBA 대출 확대 전략은 중소기업 자금 수요 증가 트렌드에 부합한다. 다만 소형주 특성상 금리 사이클과 지역 경제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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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025 | 08/02/2025 | 매도 | $ |
John Marshall Bancorp($JMSB)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버지니아 기반 지역은행이 30% 순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핵심 경영진들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가 눈에 띄고 있기 때문이다. John Marshall Bancorp은 2005년 설립된 지역은행 지주회사로, John Marshall Bank를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대출,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SBA 익스프레스 대출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워싱턴 DC 메트로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버지니아 리스버그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성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Kent Carstater CFO의 연속 대량 매수다. 그는 4월 25일 5,000주를 평균 15.70달러에 매수한 데 이어, 7월 31일 또다시 5,000주를 18.36달러에 추가 매수했다. 총 1만 주, 약 17만 달러 규모의 투자로 CFO로서는 상당한 규모다. CFO가 연속으로 대량 매수에 나선다는 것은 회사의 재무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의미한다. 여기에 Jonathan Kinney 이사의 꾸준한 매수도 눈길을 끈다. 그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들였는데, 특히 올해 2월 주가 급락 시점에서 2,562주를 대량 매수했다. 최근 6월에도 추가 매수를 이어가며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내부자들의 확신에는 탄탄한 근거가 있다. 회사가 7월 23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은 기대를 뛰어넘었다.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510만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순이익도 33.3% 증가한 0.36달러를 달성했다. 순이자소득 역시 23.5% 증가한 1,490만 달러로 5분기 연속 순이자마진 확대를 이어갔다. 특히 대출 성장률이 연율 10%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회복과 중소기업 자금 수요 증가를 반영했다. 회사는 연체 대출이나 부실 대출이 전혀 없다고 밝혀 자산 건전성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도 인상적이다. 지난 12개월 매출 5,675만 달러 대비 순이익 1,887만 달러를 기록해 33.35%라는 높은 이익률을 보였다. 현금 보유액도 1억 1,693만 달러로 시가총액(약 2억 2,500만 달러) 대비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경영진은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2025년 배당을 주당 0.30달러로 2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주가 움직임은 실적만큼 인상적이지 못했다. 현재 주가 18.41달러는 지난해 11월 고점 25.57달러 대비 여전히 28% 낮은 수준이다. 올해 들어서도 4월 13.96달러 저점에서 32% 상승했지만, 강력한 실적 개선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업계 전문가들도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Keefe, Bruyette & Woods(KBW)는 7월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연간 EPS 성장률 24%, 대출 성장률 10%를 전망했다. 목표주가 23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25% 상승 여력을 제시한다. 주목해야 할 리스크 요인도 있다. 지역은행으로서 금리 변동과 지역 경제 상황에 민감하며,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이 제한적일 수 있다. 또한 과거 3년간 S&P 500 대비 27% 저조한 성과를 보인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현재 상황은 매력적이다. 내부자들의 지속적 매수, 강력한 실적 개선, 배당 인상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고 있다. 특히 CFO의 연속 대량 매수는 향후 실적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시사한다. 지역은행 섹터에서 이 정도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이는 기업을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찾기는 쉽지 않다. 투자자들은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SBA 대출 확대 효과, 그리고 추가적인 내부자 거래 동향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것이다. 현재 베타 0.44로 시장 대비 안정적인 특성을 보이는 만큼, 방어적 성격의 성장주를 찾는 투자자들에게는 검토해볼 만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