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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iver Bancshares($RRBI) 이사 23만달러 '확신 매수'...실적 호조에 목표가 15% 상승여력
2025.08.05 14:58
AI 점수
요약
- Red River Bancshares($RRBI) 테디 프라이스 이사가 8월 4일 3,943주를 23만 4천 달러에 대규모 매수하며 강한 경영진 확신 신호
- 2025년 2분기 EPS 1.51달러로 예상치 1.42달러 상회, 순이자마진 3.4%로 기대치 초과 달성
- 7월 배당금 25% 인상과 5월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친화적 정책 강화, 목표주가 69.25달러로 15% 상승 여력
긍정 요소
- 테디 프라이스 이사의 8월 4일 대규모 내부자 매수(23만 4천 달러, 3,943주)로 경영진 확신 입증
- 2025년 2분기 EPS 1.51달러로 예상치 1.42달러 대폭 상회, 전년 대비 30% 증가
- 순이자마진 3.4%로 예상치 3.2% 초과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 지속
- 배당금 25% 인상과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
- P/E 10.60배로 동종업계 대비 할인된 밸류에이션
부정 요소
- 시가총액 3억 5천만 달러 소형주로 대형 은행 대비 성장 기회 제한
- 지역 은행 특성상 지역 경제 상황과 금리 변동에 민감한 구조
- 최근 미국 시장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고용 지표 부진이 지역 은행에 부담 요인
- 비이자수익이 예상치 소폭 하회하며 수수료 기반 수익원 개선 필요
전문가
지역 은행 섹터 관점에서 Red River Bancshares의 순이자마진 3.4% 달성과 지속적인 실적 개선은 금리 환경 변화 속에서도 자산-부채 관리 능력이 우수함을 보여준다. 내부자의 대규모 매수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는 지역 은행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갖춘 회사로 평가할 수 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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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2025 | 09/20/2025 | 매도 | $ |
Red River Bancshares($RRBI)의 테디 프라이스(Teddy Price) 이사가 8월 4일 한 번에 3,943주를 매수하며 23만 4천 달러(약 3억 2천만 원)를 투입했다. 주당 59.38달러에 이뤄진 이번 거래는 그의 기존 매수 패턴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큰 규모로,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다. Red River Bancshares는 루이지애나주 알렉산드리아에 본사를 둔 지역 은행지주회사로, 자회사인 Red River Bank를 통해 상업 및 개인 고객에게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예금 계좌, 다양한 대출 상품, 자금 관리, 프라이빗 뱅킹, 투자 자문 등의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와 함께 디지털 뱅킹 플랫폼을 운영하며 약 374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프라이스 이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8월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매수를 이어왔으며, 특히 이번 거래에는 유산 정리로 직접 보유하게 된 16,500주가 포함되어 있어 그의 회사에 대한 장기적 확신을 더욱 명확히 보여준다. 마이클 크로웰(Michael Crowell) 이사 역시 2024년 6월 연속적으로 4차례 매수를 진행했던 바 있다. 이러한 내부자들의 확신에는 탄탄한 근거가 있다. Red River Bancshares는 2025년 2분기 주당순이익 1.51달러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 1.42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전년 동기 1.16달러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3,054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순이자마진은 3.4%로 예상치 3.2%를 웃돌았다. 회사의 수익성 지표들도 인상적이다. 자기자본수익률(ROE) 12.02%와 자산수익률(ROA) 1.24%는 모두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2억 1,044만 달러의 현금 보유고는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12개월간 순이익률 33.39%는 뛰어난 수익성을 입증한다. 경영진의 주주 친화적 정책도 주목할 만하다. 7월 24일 분기 배당금을 기존 대비 25% 인상한 주당 0.15달러로 발표했고, 5월에는 510만 달러를 들여 자사주 10만 주를 매입했다. 이는 현금 흐름의 안정성과 미래 수익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반영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주가수익비율(P/E) 10.60배는 동종업계 평균 12-15배보다 할인된 수준이며, 장부가 대비 주가배수(P/B) 1.19배 역시 합리적인 범위에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69.25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지표는 순이자마진의 지속적 확대 여부다. 현재 3.4% 수준이 유지되거나 개선된다면 수익성 개선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금리 환경 변화나 대출 손실률 증가로 이 수치가 악화된다면 투자 매력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지역 은행이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 시가총액 3억 5,189만 달러의 소형주로서 대형 은행 대비 성장 기회가 제한적이고, 지역 경제 상황에 민감하다. 또한 최근 미국 시장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고용 지표 부진 등 거시경제 환경 악화가 지역 은행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현재의 순이자마진 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대출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연간 15-20%의 수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 시나리오로는 현재 수준의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며 연 10% 내외의 꾸준한 수익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주의할 시나리오는 금리 급변이나 지역 경제 침체로 순이자마진이 3%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인데, 이때는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 테디 프라이스 이사의 이번 대규모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거래를 넘어 회사의 미래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지속적인 실적 개선, 주주환원 정책 강화,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이 맞물린 상황에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