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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천츠 뱅코프($MBIN), 주가 42% 급락에도 CEO 연속 매수... '저평가 기회' 신호

2025.08.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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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머천츠 뱅코프($MBIN)는 주가가 52주 최고점 대비 42% 급락한 상황에서도 CEO를 포함한 경영진들이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어 강한 신뢰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 2025년 2분기 EPS 0.60달러로 예상치를 46% 하회했지만, 비이자소득 부문에서는 신디케이션 수수료가 예상치를 3배 상회하는 등 다각화된 수익원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 P/E 6.67배, P/B 0.85배의 저평가 상태와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41달러(현재 대비 36% 상승 여력)가 투자 기회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긍정 요소

  • CEO 마이클 더리가 2024년 7월부터 2025년 8월까지 8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최근에는 5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를 단행
  • Tier 1 자본비율 12.8%로 추정치 12.2%를 상회하며 규제 요구사항을 안정적으로 충족
  • 신디케이션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971만 달러로 예상치 310만 달러를 3배 상회하며 비이자소득 다각화 성공
  • 현금 보유액 6억 4,870만 달러로 주당 14.14달러에 달해 충분한 유동성 확보
  • P/E 6.67배, P/B 0.85배로 동종업계 대비 상당한 할인된 밸류에이션

부정 요소

  • 2025년 2분기 EPS 0.60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12달러 대비 46% 하회하며 전년 동기 대비 60% 급감
  • 효율성 비율이 43.2%로 예상치 39.8%를 상회하며 운영 효율성 악화 우려
  • 순이자마진(NIM) 2.8%로 예상치 2.9%를 하회하며 핵심 대출 수익성 압박
  • 상업용 부동산 대출 포트폴리오에 대한 업계 우려와 NINGI Research의 공매도 포지션
  • 부실채권 비율이 1.22%에서 1.30%로 증가하며 350만 달러의 대출 상각 발생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머천츠 뱅코프의 지속적인 내부자 매수는 현재 업계 전반의 밸류에이션 압박 상황에서 경영진의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포트폴리오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소득 다각화와 견고한 자본 건전성은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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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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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천츠 뱅코프($MBIN)는 인디애나주 카멜에 본사를 둔 지역 은행 지주회사로, 다가구 모기지 뱅킹, 모기지 창고업, 전통적인 은행업무를 영위하며 시가총액 약 16억 달러 규모의 소형주입니다. 정부 후원 모기지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가구 주택 프로젝트 브리지 파이낸싱과 전문 요양시설 대출, 세금 공제 지분 신디케이션 등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할 핵심은 경영진들의 연속적인 자사주 매수 행보입니다. 주가가 2024년 7월 최고점 52.05달러에서 현재 30.2달러까지 42% 급락한 상황에서도 CEO 마이클 더리를 비롯한 핵심 경영진들이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더리 CEO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개인 자금으로 자사주를 매수했으며, 특히 2025년 7월 30일 단일 거래에서만 5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를 단행했습니다. 이러한 매수 타이밍이 특히 의미심장한 이유는 회사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시점과 겹쳐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이 0.60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12달러를 46% 하회하며 전년 동기 1.49달러 대비 60% 급감했습니다. 매출은 179.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4%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수익성 지표인 효율성 비율이 43.2%로 예상치 39.8%를 크게 웃돌며 운영 효율성 우려를 키웠습니다. CFO 숀 시버스 역시 2025년 8월 1일 74,375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하며 경영진의 통합된 시각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2024년 8월 부회장 랜들 로저스와 회장 마이클 페트리는 각각 1,012만 달러와 1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도를 단행한 바 있어, 현재 경영진의 매수 행보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머천츠 뱅코프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웰스파고는 지역은행들의 자본 조달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머천츠 뱅코프를 잠재적 자본 조달 후보로 거론했으며, NINGI Research는 '무모한 확장'과 상업용 부동산 대출 포트폴리오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공개적으로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실제로 회사는 2024년 2분기 다가구 포트폴리오에서 주로 350만 달러의 대출 상각을 인식했고, 부실채권 비율이 1.22%에서 1.30%로 증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재무 건전성 지표들은 상당히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2분기 기준 Tier 1 자본비율이 12.8%로 추정치 12.2%를 상회했고, 총자본비율도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현금 보유액도 약 6억 4,870만 달러로 주당 14.14달러에 달해 유동성 면에서는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특히 비이자소득 부문에서 신디케이션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971만 달러로 예상치 31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등 다각화된 수익원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현재 시점에서 주목해야 할 긍정적 신호는 경영진 매수가 실적 발표 직후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내부자들은 부정적 실적 발표 전후로는 매수를 자제하는 경향이 있는데, 더리 CEO가 7월 28일 실적 발표 이틀 후인 7월 30일에 대규모 매수를 단행한 것은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주의해야 할 경고 신호로는 순이자마진(NIM)이 2.8%로 예상치 2.9%를 하회한 점과 효율성 비율 상승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추가 악화나 금리 환경 변화가 회사의 핵심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경영진의 지속적인 매수가 현재 주가의 저평가를 정확히 반영한 것으로, 향후 2-3분기 내 운영 효율성 개선과 비이자소득 확대를 통해 주가 회복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현재와 같은 실적 부진이 1-2분기 더 지속되다가 점진적 개선세로 전환되는 상황이며, 리스크 시나리오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악화와 추가적인 대출 손실이 자본 조달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입니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 6.67배, 주가순자산비율(P/B) 0.85배는 동종업계 대비 상당한 할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 41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약 36%의 상승 여력을 시사합니다. 내부자 지분율이 36-44%에 달하는 높은 수준으로, 경영진과 주주 이익의 일치도가 높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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