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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Foundry Bancorp($BLFY), 경영진 집중 매수에도 17% 저평가...소형 은행주 재조명 신호탄 될까
2025.08.06 21:22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Blue Foundry Bancorp($BLFY) 경영진이 8월 초 집중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현재 주가 8.60달러는 애널리스트 목표가 10.38달러 대비 17% 저평가 상태로 평가된다
- 지속적인 손실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긍정 요소
- 경영진의 적극적인 내부자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 애널리스트 목표가 대비 17% 저평가 상태로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영업레버리지 효과 기대가 가능하다
- 소형주에 대한 시장 관심 증가로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
부정 요소
- 지속적인 분기 손실로 수익성 개선이 불투명하다
- 지역 은행 특성상 경제 침체 시 신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 연준 금리 정책 변화가 순이자마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이 제한적이고 변동성이 클 수 있다
전문가
금융 서비스 섹터 관점에서 Blue Foundry Bancorp의 내부자 매수는 경영진의 강한 신뢰 신호로 해석된다. 지역 은행들이 순이자마진 압박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현재 주가는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전일종가
$8.58
-0.02(0.2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8.91
매수 평단가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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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대금
$77.3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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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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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025 | 08/07/2025 | 매도 | $ |
Blue Foundry Bancorp($BLFY)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소형 은행지주회사가 지속적인 손실 발표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집중적인 내부자 매수로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Blue Foundry Bancorp은 뉴저지주 기반의 소형 은행지주회사로, Blue Foundry Bank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시가총액 약 1억 9865만 달러(약 2700억원) 규모의 이 회사는 지역 상업은행 및 소매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예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근 8월 초 경영진들의 공격적인 자사주 매수다. 알렉산더 말키만(Aleksandr Malkiman) 수석부사장은 8월 1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총 4,000주를 33,948달러(약 4600만원)에 매수했다. 패트릭 킨즐러(Patrick Kinzler) 이사 역시 같은 기간 4,000주를 33,791달러(약 4600만원)에 매수했다. 두 임원 모두 주당 8.41-8.56달러 수준에서 매수에 나섰는데, 이는 현재 주가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이들의 매수 결정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회사의 최근 실적을 보면 2025년 1분기 주당 13센트 손실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1,054만 달러(약 143억원)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1,029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지만, 여전히 적자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경영진이 왜 이 시점에 적극적으로 매수하는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가 차트를 살펴보면 더욱 흥미로운 패턴이 드러난다. $BLFY는 2024년 7월 11.40달러 수준에서 고점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현재 8.6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초 9.48달러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약 9% 하락한 상황이다. 그런데 바로 이 하락 구간에서 경영진들이 매수에 나선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의 시각은 어떨까. 현재 평균 등급은 '보유(Hold)'이며, 중위 12개월 목표주가는 10.38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현재 주가 8.60달러 대비 약 17%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애널리스트들이 지속적으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해왔다는 것이다. 2024년 7월 8.75달러에서 시작해 10월 10.88달러, 최근 10.38달러로 변화했다. 이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더 깊이 들여다보면 복잡한 그림이 그려진다.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4년 4분기 977만 달러에서 2025년 1분기 1,054만 달러로 8% 가량 성장했다. 하지만 손실 폭은 여전히 분기당 11-19센트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은행업계 전반의 순이자마진 압박과 신용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미국 시장 상황도 $BLFY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2025년 7-8월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대형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소형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부자 매수가 활발한 소형주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BLFY는 전형적인 관심 종목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무엇을 주시해야 할까. 첫째, 향후 분기 실적에서 손실 폭이 축소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매출 성장이 지속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셋째, 추가적인 내부자 매수가 이어지는지도 중요한 신호다. 반대로 주의해야 할 신호들도 있다. 지역 경제 침체나 부동산 시장 악화는 소형 지역은행에게 직접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 또한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도 순이자마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BLFY는 현재 애널리스트 목표가 대비 17% 저평가 상태에서 경영진의 적극적인 매수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단기적으로는 손실 지속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매출 성장과 내부자 매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소형주에 대한 시장 관심 증가와 맞물려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이지만, 은행업 특성상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