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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R

어슈어 소프트웨어($ASUR), 7개월 매도 후 내부자 대규모 매수 전환... '저평가 구간' 진입 신호?

2025.08.06 22:50

AI 점수

C 레벨

요약

  • Asure Software 내부자들이 8월 초 주가 급락 시점에 대규모 매수로 전환하며 7개월간의 매도 패턴을 완전히 뒤바꿈
  • HCM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7월 Lathem Time 인수 완료와 함께 2025년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
  •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 13.50달러 vs 현재가 8.16달러로 65% 상승 여력 존재

긍정 요소

  • 내부자들의 매수 전환이 회사 장기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시사
  • 95% 이상 반복 수익 구조의 안정적인 SaaS 비즈니스 모델
  • Lathem Time 인수로 근태관리 솔루션 분야 시장점유율 확대 및 시너지 효과 기대
  • 조정 EBITDA 17% 마진 달성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확인
  • 6,600만 달러 현금 보유로 재무 안정성 양호

부정 요소

  • 여전히 순손실 상태로 수익성 회복이 불확실
  • 최근 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을 지속적으로 하회
  • 인수 통합 과정에서의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시너지 효과 지연 리스크
  • 소형주 특성상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
  • 경기둔화 시 중소기업 고객들의 IT 지출 감소 가능성

전문가

HCM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내부자 매수 전환은 일반적으로 강한 긍정 신호로 해석되며, 특히 SaaS 기업의 경우 반복 수익 모델의 안정성이 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 Lathem 인수는 시장 통합 흐름에 부합하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전일종가

$8.19

+0.03(0.37%)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8.3

매수 평단가

$9.3

매도 평단가

$207.5K

매수 대금

$626.33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8/07/2025

08/07/2025

매도

$

Asure Software($ASUR) 내부자들이 8월 초 주가 급락장에서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시장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는 7개월간 지속된 임원진의 매도 패턴을 완전히 뒤바꾼 주목할 만한 변화다. Asure Software는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기반 인적자원관리(HCM)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급여 처리, 세무 컴플라이언스, HR 지원, 근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약 621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SaaS 모델을 기반으로 한 월간 구독 방식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체 매출의 95% 이상이 반복 수익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업의 예측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8월 5일과 6일, 이사 William Drew는 25,000주를 20만7,500달러(주당 8.30달러)에 매수했고, 회장 Patrick Goepel은 5,250주를 4만2,840달러(주당 8.16달러)에 매수했다. 이들의 매수는 주가가 7월 말 9.70달러에서 8월 초 8.16달러로 15% 이상 급락한 시점에 이뤄졌다. 특히 두 거래 모두 가중평균 가격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체계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나, 단순한 기회적 매수가 아닌 계획적인 투자 판단임을 시사한다. 이번 내부자 매수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이어진 임원진의 지속적인 매도 패턴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특히 CRO Eyal Goldstein은 3월 연속으로 총 4만4,007주를 41만9,257달러에 매도한 바 있어, 현재의 매수 전환이 더욱 의미 있게 해석된다. 주가 급락의 배경에는 광범위한 시장 변동성이 자리하고 있다. 8월 초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 발표로 다우존스가 5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전체 시장이 급락했고, 특히 소형주들이 더 큰 타격을 받았다. $ASUR 역시 이 여파로 7월 말 대비 15% 이상 하락했지만, 내부자들은 이를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펀더멘털을 살펴보면 내부자들의 판단에 일정한 근거가 있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0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ERTC(직원유지세액공제) 매출을 제외하면 10% 성장했다. 조정 EBITDA는 520만 달러로 17%의 마진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6,6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도 양호한 상태다. 특히 7월 완료된 Lathem Time Corporation 인수(3,950만 달러)는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수로 근태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2025년 하반기 약 700만 달러의 추가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경영진은 2025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1억3,800만~1억4,2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지표는 현재 밸류에이션과 애널리스트 전망 간의 격차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13.5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65% 이상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으며, 컨센서스 등급은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시장의 일시적 변동성이 회사의 내재가치를 크게 할인시켰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리스크 요인들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회사는 여전히 순손실 상태(TTM 기준 -1,563만 달러)이며, 최근 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을 하회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 또한 인수 통합 과정에서의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시너지 효과 지연 가능성도 존재한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Lathem 인수 시너지가 2026년부터 본격 발현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SaaS 비즈니스의 확장성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 내부자 매수가 이런 긍정적 변화의 선행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주의할 시나리오는 경기둔화로 중소기업 고객들의 IT 지출이 줄어들거나, 인수 통합이 예상보다 어려워질 경우다. 8달러 선이 무너지고 7달러 대로 하락한다면 투자 논리를 재검토해야 할 시점이 될 것이다. 종합적으로 $ASUR는 현재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내재가치 대비 과도하게 할인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내부자들의 매수 전환은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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