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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SB

리버뷰뱅코프($RVSB) 12% 급락에도 경영진 연속 매수, EPS 20% 상회 실적에 목표가 43% 상승여력

2025.08.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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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레벨

요약

  • 리버뷰뱅코프($RVSB)가 7월 말부터 12% 급락한 가운데, 경영진들이 연이어 주식을 매수하며 강한 확신을 보이고 있음
  • 2분기 실적에서 EPS 6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5센트)을 20% 상회하고 매출도 8.9% 증가하는 등 펀더멘털은 견조함
  • 부실채권비율 0.01%, 순이자마진 2.78%로 개선되는 등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이 모두 향상되고 있음

긍정 요소

  • 경영진들의 지속적인 주식 매수로 강한 확신 표명
  • 2분기 EPS가 애널리스트 예상을 20% 상회하며 실적 개선 지속
  • 순이자마진이 2.47%에서 2.78%로 확대되어 수익성 향상
  • 부실채권비율 0.01%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 유지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43% 상승여력

부정 요소

  • 올해 들어 -14% 수익률로 S&P 500 대비 크게 부진한 주가 성과
  • 워싱턴·오레곤 지역 집중으로 인한 지리적 성장 제약
  • 배당수익률 1.64%로 소득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매력도
  • 시가총액 1억2천만달러의 소형주로 유동성과 기관투자자 관심 한계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RVSB의 순이자마진 확대와 자산 건전성 유지는 매우 긍정적 신호다. 현재 관세 우려로 소형 금융주들이 과도하게 매도된 상황에서, 견실한 펀더멘털을 갖춘 기업들에게는 가치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지역 집중도가 높아 대형 경쟁사 대비 성장성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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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2025

09/2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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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view Bancorp ($RVSB)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말부터 12% 이상 급락한 주가와 달리, 경영진들이 연이어 주식을 매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시장의 우려와 경영진의 확신 사이에 뚜렷한 온도차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워싱턴주 밴쿠버에 본사를 둔 Riverview Bancorp은 1923년 설립된 지역은행으로, 워싱턴과 오레곤 주에서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은행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예금 상품부터 부동산 대출, 소비자 금융,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지역 밀착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왔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억 2,600만 달러 규모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근 내부자 거래 패턴이다. 8월 초 주가가 4.80달러대로 하락한 시점에서 브래들리 칼슨 이사가 1,000주(4,820달러), 로버트 벤크 임원이 4,000주(19,400달러)를 각각 매수했다. 특히 벤크 임원의 경우 2024년 8월, 2025년 5월에 이어 세 번째 매수로, 일관된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샤르메인 라이트하트 등 다른 임원들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소량씩 매수해왔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는 시장 상황과 대조적이다. $RVSB는 7월 초 5.70달러에서 8월 7일 4.88달러까지 약 14% 하락했는데, 이는 8월 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발표와 고용 데이터 부진으로 촉발된 시장 전반의 매도세와 궤를 같이한다. 특히 소형주들이 집중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지역은행도 예외가 아니었다. 하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오히려 개선세가 뚜렷하다. 7월 29일 발표된 2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6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5센트를 20% 상회했고, 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327만 달러를 달성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5,020만 달러(+4%), 순이익 490만 달러(+29%) 성장을 보였으며, 순이자마진도 2.47%에서 2.78%로 개선됐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자산 건전성이다. 부실채권비율이 0.01%에 불과해 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이는 보수적인 대출 심사와 우수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반영한다. 비용수익비율도 87.5%로 개선되어 운영 효율성 향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시각도 긍정적이다. 현재 '매수' 등급에 목표주가 7.00달러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43%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또한 지난해 8월 데이비드 니렌버그가 5% 지분을 확보하며 "상당히 저평가됐다"고 평가한 바 있어, 외부 투자자들의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 20.33배, 주가순자산비율(P/B) 0.63배로 거래되고 있는데, 특히 P/B 비율이 1배를 크게 하회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가치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다. 그러나 몇 가지 리스크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 올해 들어 주가 수익률이 -14%로 S&P 500의 +7.79%를 크게 밑돌고 있으며, 워싱턴과 오레곤 지역에 국한된 사업 영역은 성장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당수익률이 1.64%에 그쳐 소득투자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낮은 매력도를 보인다. 향후 주목해야 할 요소들은 명확하다. 먼저 10월 30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순이자마진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도 지역은행들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내부자 매수 패턴의 지속 여부도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다. 경영진들이 현재 가격 수준에서 추가 매수를 이어간다면 이는 강력한 확신의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다. 반대로 매수가 중단되거나 매도 움직임이 나타난다면 투자 논리를 재검토해야 할 시점일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5.00달러 선이 중요한 지지선으로 보인다. 현재 4.88달러에서 이 수준을 하회할 경우 추가 하락 압력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5.50달러를 재돌파한다면 상승 모멘텀 회복의 신호로 판단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은행 섹터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관건이다. 순이자마진 확대와 대출 수요 증가가 지속된다면, 견실한 펀더멘털을 갖춘 $RVSB에게는 분명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러셀 지수 편입으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적 개선이 이어진다면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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