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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플래그스($FUN) 이사, 50% 급락 후 25만달러 '바닥 매수'...UBS는 여전히 73% 상승 전망

2025.08.08 21:55

AI 점수

요약

  • Six Flags($FUN) 이사가 주가 50% 급락 후 $248K 대규모 매수, 올해 유일한 내부자 매수 거래
  • Cedar Fair 합병으로 북미 최대 테마파크 기업 되었으나 통합 과정에서 실적 부진과 272% 극도 레버리지 부담
  • UBS는 Buy 레이팅으로 73% 상승 여력 제시, 합병 시너지가 계획 대비 빠르게 진행 중

긍정 요소

  • 스티븐 호프만 이사의 $248K 대규모 매수로 경영진의 강한 신뢰 신호
  • 합병 시너지 효과가 당초 목표 $120M에서 추가 $60M 확인되며 계획보다 빠른 진행
  • TTM 자유현금흐름 $280M 양수로 영업 현금 창출 능력 건재
  • 높은 진입장벽의 과점 시장에서 북미 최대 테마파크 운영업체 지위
  • UBS Buy 레이팅과 $49 목표가로 현재 주가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 전망

부정 요소

  • 부채비율 272%로 극도로 높은 레버리지가 금리 상승기에 심각한 재무 리스크
  • Q2 EPS $0.26으로 예상치 $0.79를 67% 하회하며 지속적인 실적 부진
  • 현금보유액 $107M으로 높은 부채 규모 대비 턱없이 부족한 유동성
  • 악천후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입장객 감소 지속, 추가 두 개 파크 폐쇄 예정
  • 연말 CEO 교체 예정으로 리더십 전환기의 불확실성 증가

전문가

레저 업계 관점에서 $FUN의 현재 상황은 전형적인 합병 후 통합 과정의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테마파크 업계의 구조적 특성상 높은 진입장벽과 현금 창출력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할인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일종가

$23.81

-1.35(5.37%)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4.66

매수 평단가

$45.37

매도 평단가

$248.08K

매수 대금

$556.89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8/09/2025

08/09/2025

매도

$

Six Flags Entertainment Corporation($FUN)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북미 최대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동사의 주가가 50% 가까이 폭락한 가운데, 8월 7일 이사진 중 한 명이 $248,000 상당의 대규모 매수에 나선 것입니다. 스티븐 호프만(Steven Hoffman) 이사는 주당 평균 $24.66에 10,058주를 매수했습니다. 이는 주가가 $57에서 $24로 급락한 현 시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CCO 로버트 화이트가 $46.16에 매도한 것과 대조적인 행보입니다. 올해 들어 임원진의 매도 거래가 이어진 가운데 유일한 매수 거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됩니다. $FUN은 2024년 7월 Cedar Fair와의 합병을 통해 북미 최대 테마파크 운영업체로 거듭났습니다. 42개 파크를 보유한 거대 기업이지만, 통합 과정에서 예상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62.8% 증가한 $930M을 기록했지만, 주당순이익은 $0.26으로 예상치 $0.79를 67% 하회했습니다. 악천후와 경제 불확실성이 입장객 감소로 이어진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부채비율입니다. 272.86%라는 극도로 높은 레버리지는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 증가 때문입니다. 이는 금리 상승기에 심각한 재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현금보유액은 $107.7M에 불과해 부채 규모 대비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반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요소들도 존재합니다. UBS는 4월 'Buy' 레이팅을 부여하며 목표가를 $49로 설정했는데, 이는 당시 주가 대비 73% 상승 여력을 의미했습니다. 합병 시너지 효과가 계획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당초 목표 $120M에서 추가로 $60M의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TTM 기준 자유현금흐름이 $280.76M의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영업 현금 창출 능력이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줍니다. 순손실 $483M에도 불구하고 현금 창출이 가능한 것은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의 영향입니다. 테마파크 업계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보호받는 과점 시장입니다. 신규 테마파크 건설에는 200-300억 달러의 막대한 자본과 수십 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테마파크 시장은 2031년까지 약 $2,6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주목할 포인트는 11월 5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입니다. 여름 성수기 실적이 회복세의 지속성을 판가름할 것입니다. 또한 연말까지 예정된 CEO 교체와 두 개 파크의 폐쇄 계획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날씨 개선과 경제 안정화로 입장객이 회복되고, 합병 시너지가 본격 발현되면서 주가가 UBS 목표가인 $49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반면 부채 부담이 계속 증가하고 실적 부진이 지속된다면 추가 하락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호프만 이사의 매수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저평가로 보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하지만 높은 부채비율과 실적 변동성을 고려할 때, 단기적 반등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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