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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

DMC Global($BOOM) CEO, 주가 급락 직후 24만달러 자사주 매수...극저평가 바닥 신호인가

2025.08.12 04:56

AI 점수

C 레벨

요약

  • DMC Global($BOOM) James O'Leary 사장이 8월 8일 39,798주를 $237K에 매수하며 강력한 신뢰 신호를 보냄
  • Q2 2025 실적에서 매출과 EPS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감소
  • P/S 0.19, P/B 0.49의 극저평가 상태에서 부채 17% 감축 등 재무 건전성 개선 진행 중

긍정 요소

  • CEO의 $237K 규모 자사주 매수는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
  • Q2 실적에서 3개 사업부문 모두 애널리스트 매출 예상치를 상회하며 운영 역량 입증
  • P/S 0.19, P/B 0.49의 극도로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으로 상승 여력 충분
  • 부채 17% 감축과 positive free cash flow $38.34M으로 재무 건전성 개선
  • 미국 해군 지원 Dunbar Mine 확장 등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부정 요소

  • 지난 1년간 주가 46.91% 하락, 5년간 82% 하락으로 장기 약세 지속
  • Q2 매출 전년 대비 9.2% 감소, EPS 58.6% 하락으로 실적 악화 추세
  • 건설업계 침체와 에너지 시장 수요 약화로 핵심 사업 환경 어려움
  •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비용 상승 압박과 수요 위축 요인으로 작용
  • TTM 기준 순손실 $170.19M과 -16.18% 마진으로 수익성 회복 과제

전문가

산업재 섹터 관점에서 DMC Global의 CEO 매수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현재 건설업계와 에너지 섹터의 cyclical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3개 사업부문 모두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은 회사의 운영 탄력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극저평가 상황에서 내부자 매수는 업황 회복 시점에 대한 경영진의 구체적 전망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일종가

$6.16

-0.00(0.00%)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5.95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236.79K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8/13/2025

08/13/2025

매도

$

DMC Global($BOOM)의 James O'Leary 사장이 8월 8일 39,798주를 평균 $5.95에 매수하며 약 $237,000를 투입했다. 이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상당한 규모의 매수로, 10b5-1 사전계획 없이 이뤄진 점이 더욱 주목된다. DMC Global은 건축자재(Arcadia), 석유가스용 천공시스템(DynaEnergetics), 산업용 클래드 금속판(NobelClad) 등 3개 사업부문을 운영하는 다각화된 산업 대기업이다. 1965년 설립되어 콜로라도 브룸필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600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619.58M의 연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O'Leary 사장은 2024년 11월부터 임시 CEO를 거쳐 올해 정식 CEO로 임명된 인물로, 30년 이상의 산업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CEO 매수는 특히 의미가 깊다. $BOOM 주가는 지난 1년간 46.91% 급락하며 $6.10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8.19에서 $5.85까지 폭락한 직후의 매수여서 '바닥 매수' 성격이 강하다. 최근 실적을 보면 CEO의 자신감이 근거 없는 것은 아니다. Q2 2025 실적에서 매출 $155.49M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50.5M를 3.31% 상회했고, EPS도 $0.12로 예상치 $0.05를 140% 웃돌았다. 특히 3개 사업부문 모두 매출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Arcadia가 $61.98M(예상 $60.35M), NobelClad가 $26.65M(예상 $26.00M), DynaEnergetics가 $66.86M(예상 $64.15M)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매출이 9.2% 감소했고, EPS도 $0.29에서 $0.12로 58.6% 하락했다. 이는 건설업계 침체와 미국 비전통 에너지 시장 수요 약화, 관세 정책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회사는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채를 연초 대비 17% 감축하며 재무 건전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BOOM은 극도로 저평가된 상태다. P/S 비율 0.19, P/B 비율 0.49로 매출 대비, 장부가치 대비 모두 매우 낮은 수준이다. 시가총액이 $135.2M에 불과해 연매출 $619.58M 대비 0.22배 수준이다. Trailing P/E는 손실로 인해 산출되지 않지만, Forward P/E는 24.39배로 수익성 회복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보여준다. 현금흐름도 긍정적이다. 회계상 순손실에도 불구하고 levered free cash flow는 $38.34M를 기록했고, 현금 보유액도 $12.43M를 유지하고 있다. 부채비율도 22.76%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회사는 최근 Arcadia 지분 거래를 위한 신용한도 개정을 통해 재무 유연성을 더욱 확보했다. 업계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감지된다. NobelClad는 미국 해군 지원으로 Dunbar Mine 확장을 추진하고 있고, 회사는 돌비 오디오와 스마트 TV 기능을 갖춘 BOOM 휴대용 프로젝터 출시 등 신사업 영역도 개척하고 있다. John R. Doubman이 이사회에 합류하는 등 경영진 보강도 이뤄졌다.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향후 실적 발표 일정이다. Q3 가이던스로 매출 $142M-$150M, 조정 EBITDA $8M-$12M를 제시한 만큼, 9월 실적 발표에서 이 범위 내 달성 여부가 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세 정책 변화나 건설업계 회복 신호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건설업계 정상화와 에너지 시장 회복이 동반되면서 3개 사업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현재의 극저평가 상태에서 정상 수익성만 회복해도 주가 상승 폭은 상당할 것이다. 반면 리스크 시나리오로는 관세 부담 가중, 건설업계 침체 장기화, 에너지 시장 추가 악화 등이 있다. 특히 현금흐름 악화로 이어질 경우 추가 자본조달이 필요할 수 있다. CEO의 이번 매수는 단순한 신뢰 표시를 넘어 구체적 회복 전략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극저평가 상황에서 내부자의 대규모 매수는 강력한 긍정 신호지만, 업황 회복 시점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투자 리스크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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