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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

PENN Entertainment($PENN), CEO 연속 매수로 바텀 신호…온라인 베팅 35% 급성장에 P/S 0.39배 극저평가

2025.08.12 21:04

AI 점수

요약

  • CEO를 포함한 내부자들이 지난 1년간 7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수하며 강력한 바텀 시그널을 보냄
  • 인터랙티브(온라인 베팅)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5.9% 급증하며 사업 전환 가속화
  •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예상치 상회, 순손실 크게 축소되며 턴어라운드 조짐 가시화
  • 부채비율 372%의 높은 레버리지가 주요 리스크 요소로 작용

긍정 요소

  • CEO와 이사들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로 내부자 신뢰도 최고 수준
  • ESPN BET 등 인터랙티브 부문 매출 35.9% 급성장으로 사업 모델 전환 성공
  • 2분기 조정 EPS 0.10달러 흑자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대폭 상회
  • P/S 0.39배, P/B 0.82배로 업계 대비 크게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 Boyd Gaming 인수 관심과 액티비스트 압력으로 가치 창출 동력 확보

부정 요소

  • 부채비율 372%로 업계 평균 대비 과도한 레버리지 리스크
  • 유동비율 0.79로 단기 유동성 압박 가능성
  • 인터랙티브 부문이 아직 EBITDA 손실 상태로 수익성 불투명
  • 2021년 고점 대비 87% 하락으로 장기 주주 손실 심각
  • 높은 베타(1.60)로 시장 변동성에 민감한 주가 특성

전문가

PENN은 전통적인 카지노 업계에서 온라인 스포츠 베팅으로의 전환기에 있는 기업으로, ESPN과의 파트너십이 핵심 차별화 요소다. 인터랙티브 부문의 급성장(35.9%)은 디지털 전환 전략의 성공을 보여주나, 아직 수익성 확보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높은 부채비율이 우려스럽지만 내부자 매수와 저평가 상태를 고려하면 중기적 관점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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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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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 Entertainment($PENN)은 미국 최대 규모의 통합형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회사 중 하나로, 28개 주에서 카지노와 경마장을 운영하며 ESPN BET과 theScore 브랜드를 통해 온라인 스포츠 베팅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1972년 설립된 이 회사는 Hollywood Casino, L'Auberge, Ameristar 등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3,2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PENN Play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은 경영진의 강력한 매수 신호다. 지난 1년간 CEO Jay Snowden을 포함한 내부자들이 총 7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수했는데, 특히 주가가 급락했던 2025년 5월 CEO가 주당 14.70달러에 499,766달러 규모를 매수한 것은 강력한 바텀 시그널로 해석된다. 이어 8월에도 이사 David Handler가 16.96달러에 339,300달러를 추가 매수했다. 이는 내부자들이 현재 주가 수준을 매력적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회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회사의 사업 구조 변화도 긍정적이다. 전통적인 카지노 사업에서 온라인 스포츠 베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터랙티브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5.9% 급증해 3억 1,6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록 아직 EBITDA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손실 폭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흑자 전환이 가시권에 있다. ESP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ESPN BET의 성장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재무적 관점에서도 개선 조짐이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17억 6,5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순손실은 1,8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710만 달러에서 크게 개선됐다. 조정 EPS는 0.10달러 흑자를 기록해 컨센서스 예상치인 -0.1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회사는 2025년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미 연초 대비 1억 1,530만 달러를 매입 완료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리스크 요소들도 있다. 부채비율이 372%에 달해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유동비율이 0.79로 단기 유동성 압박 가능성이 있다. 총 부채 규모가 110억 9,000만 달러에 달하는 만큼, 금리 상승이나 경기 침체 시 재무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흥미롭게도 이 회사는 현재 여러 외부 압력에 직면해 있다. 2024년 6월 Boyd Gaming이 90억 달러 규모의 인수 관심을 표명했으며, 액티비스트 헤지펀드 HG Vora와의 이사회 구성을 둘러싼 프록시 파이트도 벌어졌다. HG Vora는 PENN의 주가가 2021년 고점 대비 87% 하락한 것을 지적하며 경영진의 자본 배분과 인수합병 전략을 비판했지만, 결국 2명의 이사 선임에 성공했다. 이런 외부 압력은 경영진으로 하여금 더욱 적극적인 가치 창출 노력을 하도록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PENN은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다. 주가매출비율(P/S)이 0.39배로 업계 평균 3-4배를 크게 하회하며, 주가순자산비율(P/B)도 0.82배로 장부가치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16.80달러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 17달러 근처에 있지만, 일부는 30달러까지 제시하고 있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는 인터랙티브 부문의 흑자 전환 시점과 부채 감축 진행 상황이다. ESPN BET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전통 카지노 부문의 안정적 수익 창출이 계속된다면,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11월 6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터랙티브 부문 손실 축소 정도가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투자자들은 현재 수준에서 단계적 접근을 고려해볼 만하다. 내부자들의 지속적 매수와 사업 구조 개선, 저평가 상태가 겹치면서 중기적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과 시장 변동성을 감안해 분할 매수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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