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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Foods Group($HFFG), 경영진 바닥 매수 후 2분기 EPS 140% 서프라이즈...목표가 100% 상승 여력

2025.08.13 18:14

AI 점수

C 레벨

요약

  • HF Foods Group 경영진이 3월 주가 바닥에서 집중 매수 후 2분기 EPS 12센트로 예상치(5센트) 크게 상회
  • 조정 EBITDA 31.1% 급증하며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성 개선 성과 본격 가시화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7달러로 현 주가 대비 100% 상승 여력, P/S 0.14배로 저평가 상태

긍정 요소

  • 경영진의 3월 바닥 매수 후 주가 급반등으로 투자 안목 입증
  • 2분기 EPS 12센트로 예상치 대비 140% 서프라이즈 달성
  • 조정 EBITDA 31.1% 급증으로 운영 개선 가시화
  • ERP 시스템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도입으로 장기 성장 기반 구축
  • 아시아 특수 식품 유통 시장 유일 대형 업체로 틈새 시장 독점적 지위

부정 요소

  • 부채비율 95%로 높은 재무 레버리지가 금리 상승 시 부담 가능성
  • 아시아 수입 의존도 높아 관세 정책 변화와 환율 변동 리스크 노출
  •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 제한과 주가 변동성 큰 편
  • 인플레이션 지속 시 원가 상승 압박으로 마진 악화 우려

전문가

식품 유통업계 관점에서 HF Foods는 아시아 특수 식품이라는 고성장 틈새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경쟁 우위가 뚜렷하다. 최근 실적 서프라이즈와 디지털 전환 성과는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전문화된 공급망과 고객 관계가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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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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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Foods Group($HFFG)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전역에 아시아 특수 식품을 공급하는 유일한 대규모 전문 유통업체로, 중국계 및 아시아계 레스토랑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틈새 시장의 강자다. 1997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이 회사는 해산물, 아시아 전문 식품, 육류, 신선 농산물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올해 3월 경영진들의 집중적인 주식 매수다.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주요 경영진 4명이 총 2만 2,491주를 매수했다. 특히 사장인 Xi Lin은 이틀에 걸쳐 1만 2,500주를 매수했고, CCO Christine Chang도 7,961주를 매수했다. 이들의 매수 시점은 주가가 1.70달러까지 떨어진 바닥권이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내부자 매수는 탁월한 타이밍이었음이 입증됐다. 3월 중순 이후 주가는 급반등해 3월 말 4.90달러까지 올랐고, 현재도 3.3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Xi Lin 사장이 5월과 8월에도 추가 매수를 지속했다는 점이다. 8월 12일에는 주당 3.25달러에 3,080주를, Christine Chang CCO도 주당 3.19달러에 1,390주를 매수했다. 경영진의 확신은 실적으로도 뒷받침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주당 순이익 12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5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도 3억 1,485만 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특히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31.1% 급증한 1,3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성 개선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회사는 올해 5월까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고, 신규 전자상거래 플랫폼도 출시했다. 샬럿 유통센터 리노베이션과 아틀란타 신규 시설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투자는 단기적 비용 증가를 가져왔지만, 장기적으로는 마진 개선과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부채비율이 95%에 달해 재무 레버리지가 높은 편이다. 또한 인플레이션과 관세 정책 변화 같은 거시경제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 수입하는 제품 비중이 높아 무역 정책 변화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긍정적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전체 EPS를 0.44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를 7달러로 설정해 현재 주가 대비 약 100% 상승 여력을 보고 있다. 매출 대비 주가배수(P/S)가 0.14배로 매우 낮은 수준이어서 저평가 가능성도 높다. 앞으로 주목할 요인으로는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아틀란타 신규 시설이 2026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M&A를 통한 지역 확장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자 지분율이 24%에 달해 경영진과 주주 이해관계가 잘 정렬되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경영진들이 주가 바닥에서 확신을 갖고 매수했고, 실제로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고 있어 소형주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과 거시경제 리스크를 감안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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