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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I

마시모($MASI) 주가 급락 속 내부자 연속 매수, 구조조정 완료 후 헬스케어 집중 전략 주목

2025.08.14 20:53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Masimo 주가가 8월 150달러 중반대로 하락한 가운데, William Jellison 이사와 Michelle Brennan 회장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내부자 신뢰를 보여줌
  • CEO 교체와 오디오 사업부 매각을 통한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헬스케어 사업에 집중, 해당 부문은 7.4% 성장 및 매출총이익률 개선 달성
  • 높은 밸류에이션(P/E 76배)과 전체 매출 감소세, Apple과의 특허 분쟁 등 리스크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나 운영현금흐름과 현금보유액은 안정적

긍정 요소

  • 핵심 헬스케어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 (7.4% YoY 성장) 및 매출총이익률 개선 (62.9%)
  • 내부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신호 - 독립이사 William Jellison과 회장 Michelle Brennan의 연속 매수
  • 구조조정 완료로 의료기술 사업 집중 및 Samsung에 오디오 사업부 매각으로 3억5천만 달러 현금 확보
  • 안정적인 운영현금흐름 (1억7천만 달러) 및 현금보유액 (1억5천만 달러) 유지
  • 관세 영향 50% 이상 완화 및 차세대 혈역학 모니터링 시스템 등 중장기 성장동력 준비

부정 요소

  • 전체 매출 감소세 지속 및 지난 12개월간 2억7천만 달러 순손실 기록
  •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P/E 76배) 및 의료기기 업계 평균 대비 상대적 매력도 제한
  • Apple과의 지속적인 특허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및 추가 법적 비용 리스크
  • 향후 3년간 연평균 1.6% 매출 감소 전망으로 업계 성장률 8.2%와 대조적
  • 비헬스케어 부문 매출 감소가 전체 실적에 지속적 부담으로 작용

전문가

의료기기 업계 관점에서 Masimo의 내부자 매수는 구조조정 완료 시점에서 나온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헬스케어 부문의 견고한 성장과 시장 선도적 지위는 분명한 강점이나, 업계 평균을 하회하는 성장 전망과 높은 밸류에이션이 투자 매력도를 제한하고 있다.

전일종가

$1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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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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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2025

08/14/2025

매도

$

Masimo($MASI)의 주가가 8월 들어 150달러 중반대로 급락한 가운데, 회사 내부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William Jellison 이사가 8월 11일 3,000주를 주당 146달러에 매수했고, Michelle Brennan 회장이 8월 12일과 13일 연이틀 100주씩 매수하며 내부자들의 강한 신뢰를 보여줬다. Masimo는 1989년 설립된 의료기술 전문기업으로, 혈중산소포화도 모니터링 기술인 SET® Pulse Oximetry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업체다. 미국 내 주요 병원들이 모두 Masimo의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Rainbow® SET 플랫폼을 통해 비침습적 혈액 파라미터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병원 자동화 플랫폼과 원격의료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내부자 매수는 회사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2024년 9월 창업자 Joe Kiani CEO가 Politan Capital Management와의 주주분쟁 끝에 물러난 후, Michelle Brennan이 임시 CEO를 거쳐 현재는 회장직을 맡고 있다. 올해 1월에는 Becton Dickinson 출신 Katie Szyman이 새 CEO로 취임하며 경영진 교체를 완료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회사가 핵심 헬스케어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 부문을 정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5월 Samsung의 자회사 Harman이 Masimo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천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회사는 의료기술 분야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구조조정 효과는 재무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25년 2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4% 성장했고, 매출총이익률이 62.9%로 개선됐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경계해야 할 부분도 분명하다. 전체 매출은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12개월간 순손실이 2억7천만 달러에 달한다. P/E 비율이 76배로 높은 밸류에이션도 부담이다. Apple과의 특허 분쟁도 계속되고 있어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내부자들의 이번 매수는 여러 긍정적 신호와 맞물려 있다. 우선 William Jellison 이사는 Politan이 추천한 독립이사로, 주주 이익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44만 달러를 투자했다. Michelle Brennan 회장의 연속 매수도 현 경영진이 주가 저점에서 회사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의 운영현금흐름이 1억7천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고, 현금보유액도 1억5천만 달러에 달해 재무 안정성은 확보된 상태다. 특히 관세 영향을 50% 이상 줄이는 공급망 개선과 차세대 혈역학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중장기 성장동력도 준비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는 헬스케어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다. 이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간다면 전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거나 Apple과의 소송에서 불리한 결과가 나온다면 추가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EPS를 5.33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목표주가는 184달러 수준이다. 현재 주가 150달러 중반에서 보면 2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계산이다. 다만 의료기기 업계 전체 성장률 8.2%에 비해 Masimo는 향후 3년간 연평균 1.6% 감소가 예상돼 업계 대비 상대적 매력도는 제한적이다. 결국 Masimo는 구조조정 완료와 헬스케어 사업 집중이라는 긍정적 변화와 높은 밸류에이션, 수익성 회복 과제라는 리스크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내부자들의 매수 신호는 분명 긍정적이지만, 실제 투자 결정에서는 향후 분기 실적에서 헬스케어 부문 성장이 지속되는지, 그리고 전체 수익성이 개선되는지를 면밀히 확인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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