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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H

파크오하이오($PKOH) CEO, 8월 연속 매수...'작년 35% 급등' 패턴 재현 가능성

2025.08.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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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레벨

요약

  • 파크오하이오 CEO가 8월 연속 매수를 단행, 2024년 6월 매수 후 35% 급등했던 패턴과 유사
  • 현재 주가는 P/E 7.46배, P/B 0.79배로 극도의 저평가 상태이나 부채비율 188%가 리스크 요인
  • 엔지니어링 제품 부문 호조와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감이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긍정 요소

  • CEO의 연속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확인, 과거 동일 패턴 후 35% 상승 전례
  • P/E 7.46배, P/B 0.79배 등 극도의 저평가 상태로 상당한 업사이드 잠재력
  • 엔지니어링 제품 부문 매출 6% 증가, 마진 130bp 개선으로 호조세
  • 미국 인프라 투자와 리쇼어링 트렌드 수혜 기대
  • 유동비율 2.60배로 단기 유동성 양호

부정 요소

  • 부채비율 188%로 업계 평균 대비 과도한 레버리지 부담
  • 최근 수 분기 연속 매출 감소세, 2분기 7.5% 감소로 성장성 우려
  • 레버리지 잉여현금흐름 마이너스로 현금창출 능력 제한
  •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 노출
  • 애널리스트들의 보수적 전망으로 홀드 등급 유지

전문가

산업기계 섹터 관점에서 파크오하이오의 CEO 매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인프라 투자와 리쇼어링 트렌드가 본격화되는 2026년을 앞두고 현재의 저평가 구간에서 포지션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보인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은 금리 환경 변화 시 추가적인 압박요인이 될 수 있어 재무구조 개선 진전도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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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2025

08/1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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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비 전문기업 파크오하이오($PKOH)의 매튜 크로포드 CEO가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총 166,485달러(약 2억 2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14일 공시됐다. 이번 매수는 주당 20.13~20.14달러 수준에서 이뤄졌으며, 총 8,268주에 달한다. 파크오하이오는 1907년 창립된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소재 특수 산업기계 제조업체로, 항공우주, 방산, 자동차, 산업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급망 관리, 조립부품, 엔지니어링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6,3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며 연매출 16억 달러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크로포드 CEO의 이번 매수가 작년 6월과 동일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이다. 2024년 6월 5일부터 10일까지 CEO는 23~25달러 수준에서 연속 4일간 총 380,574달러를 투입해 15,883주를 매수했다. 당시에도 주가는 22~25달러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었는데, 이후 7월 중순 30달러까지 35%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주가 20달러 내외는 여러 밸류에이션 지표에서 상당한 저평가 구간으로 분석된다. 주가수익비율(P/E)은 7.46배로 시장 평균 20배를 크게 하회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도 0.79배로 장부가 대비 할인된 상태다. 주가매출비율(P/S)은 0.17배에 불과해 매출 대비 극도로 저평가된 모습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높은 부채비율(188%)과 최근 실적 부진을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파크오하이오는 최근 수 분기 동안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4억 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고, 애널리스트 예상치(4억 540만달러)도 하회했다. 다만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5달러로 예상치 0.72달러를 상회하며 수익성은 유지하고 있다. 회사의 재무구조에서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은 높은 부채비율이다. 부채비율 188%는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금리 상승기에는 이자부담 증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회사는 7월 $3억 5천만 규모의 선순위담보부 회사채를 발행해 기존 부채 리파이낸싱에 나섰다. 하지만 유동비율은 2.60배로 단기 유동성은 양호한 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파크오하이오가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와 리쇼어링 트렌드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엔지니어링 제품 부문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고 마진도 130bp 개선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방산과 인프라 관련 수주잔고도 증가 추세다. CEO의 연속 매수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저평가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4년 6월 매수 이후 약 한 달 만에 주가가 35% 급등했던 전례를 고려할 때, 이번 매수 역시 바닥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높은 부채비율이라는 구조적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 20달러 수준에서 목표수익률을 30-35달러로 설정할 경우, 상당한 수익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채비율 개선 진전 여부와 3분기 실적에서 매출 회복세가 나타나는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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