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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N

아사나($ASAN) 창업자, CEO 은퇴 후에도 1,600억원 대량 매수 지속... "확신의 투자" 신호

2025.08.19 20:45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아사나 창업자 모스코비츠가 CEO 은퇴 후에도 1억 1,800만 달러 규모의 대량 매수를 지속하며 강력한 확신 신호를 보내고 있다
  • 회사는 손익분기 달성과 매출 10% 성장으로 재무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4억 7,080만 달러의 강력한 현금 보유고를 유지하고 있다
  • 신임 CEO 체제와 창업자의 지속적 투자 의지가 결합되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긍정 요소

  • 창업자가 은퇴 후에도 1억 1,800만 달러 규모의 지속적 매수로 강력한 확신 표명
  • 손익분기 달성과 연간 매출 7억 3,869만 달러의 꾸준한 성장세
  • 4억 7,080만 달러의 풍부한 현금 보유고와 양의 잉여현금흐름으로 재무 안정성 확보
  • 새로운 CEO 선임과 1억 5,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으로 성장 동력 강화

부정 요소

  • 공동창업자 로젠스타인이 5,400만 달러 규모의 대량 매도로 혼재된 신호 제공
  • 112.47%의 높은 부채비율과 여전한 적자 구조로 재무 위험 존재
  • 치열한 협업 소프트웨어 경쟁 시장에서의 차별화 과제
  • 주가가 작년 12월 고점 대비 49% 하락한 상태로 높은 변동성 지속

전문가

SaaS 업계에서 창업자의 은퇴 후 대량 매수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이는 회사의 내재가치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의미한다. 특히 현재 SaaS 기업들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시점에서 아사나의 손익분기 달성은 긍정적 신호이며,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의 지속적 성장 트렌드와 맞물려 중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된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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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2025

08/20/2025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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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나($ASAN)의 창업자이자 전 CEO 더스틴 모스코비츠가 올해 3월 은퇴 발표 이후에도 지속적인 대량 매수를 이어가며 시장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협업 및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인 아사나는 2008년 설립되어 전 세계 기업들의 업무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 소매,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3월 11일 모스코비츠의 CEO 은퇴 발표로 주가가 하루 만에 27.5% 급락하며 16.68달러에서 12.64달러까지 추락했지만, 정작 당사자는 이를 절호의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3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의 내부자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스코비츠는 총 37회에 걸쳐 약 820만 주를 매수하며 1억 1,800만 달러(약 1,600억 원)를 투입했다. 특히 주당 12.91달러부터 15.84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에서 꾸준히 매수하며 평균 단가를 분산시키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러한 모스코비츠의 행보는 창업자로서 회사의 장기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경영진이 회사를 떠날 때 지분을 매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스코비츠는 정반대의 행동을 취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컨피던스 시그널을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이는 개인 자금이 아닌 더스틴 A. 모스코비츠 트러스트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관점임을 시사한다. 반면 또 다른 공동창업자인 저스틴 로젠스타인 이사는 올해 들어 대량 매도를 지속하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1월부터 7월까지 약 260만 주를 매도하며 5,400만 달러(약 730억 원)를 회수했다. 두 창업자의 상반된 행보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혼재된 신호를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재무적 관점에서 아사나는 여전히 적자 구조이지만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월 결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억 8,833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 손실도 전년 4센트에서 올해는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은 7억 3,869만 달러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4억 7,080만 달러의 강력한 현금 보유고와 1억 2,893만 달러의 양의 잉여현금흐름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아사나는 지난해 6월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주주 친화적 정책을 강화했고, 올해 6월에는 새로운 CEO로 댄 로저스를 선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모스코비츠는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며 회사 경영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다. 현재 아사나의 주가는 14.1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작년 12월 27.52달러 고점 대비 약 49% 하락한 수준이다. 그러나 창업자의 지속적인 매수는 현재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강력한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SaaS 기업들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현 시점에서 아사나의 손익분기 달성과 현금흐름 개선은 긍정적 요소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는 창업자의 매수 패턴 지속 여부와 신임 CEO 체제 하의 사업 성과다. 만약 모스코비츠가 매수를 중단하거나 매도로 전환한다면 이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또한 다음 실적 발표에서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 개선 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험 요소로는 높은 부채비율(112.47%)과 여전한 적자 구조, 그리고 경쟁이 치열한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차별화 과제가 있다. 하지만 창업자의 확고한 믿음과 개선되는 재무 지표, 강력한 현금 포지션을 고려할 때 아사나는 중장기적으로 고려해볼 만한 투자 대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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