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HC
DLH Holdings($DLHC), CEO·대주주 8개월 집중매수 후 4,690만 달러 계약까지...극저평가 턴어라운드 주목
2025.08.20 20:28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DLH Holdings($DLHC)는 정부 전문 계약업체로, 주가가 고점 대비 50% 이상 급락한 상황에서 CEO/CFO와 대주주 Mink Brook의 8개월간 지속적 매수가 주목됨
- 최근 4,690만 달러 신규 계약 수주와 P/S 0.22배의 극저평가 상황이 턴어라운드 기회를 제시하나, 높은 부채비율과 매출 감소세는 여전한 리스크 요소
긍정 요소
- CEO와 CFO의 동시 매수, 대주주 Mink Brook의 8개월간 52차례 집중 매수 등 강력한 내부자 신뢰 신호
- 8월 14일 발표된 4,690만 달러 규모 신규 대형 계약 수주로 매출 회복 전환점 기대
- P/S 0.22배, P/B 0.70배의 극도로 저평가된 밸류에이션과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15의 상승 여력
- NIH, CDC 등 핵심 정부기관과의 안정적 장기계약 관계 및 연간 $25.4백만 달러의 양의 자유현금흐름
부정 요소
- 2025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83.3백만 달러로 지속적인 매출 감소세
- 부채비율 137%의 높은 레버리지와 현금 보유액 $194,000의 유동성 부족 우려
- 순이익률 0.3%의 극도로 낮은 수익성과 ROE 4.12%의 저조한 자산 운용 효율성
- 주가가 최근 1년간 47% 하락, 3년간 69% 하락하는 등 지속적인 시장 불신
전문가
정부 IT 서비스 업계 관점에서 DLH의 내부자 매수는 매우 의미있는 신호입니다. 정부계약 기반 기업에서 CEO와 대주주가 이 정도 규모로 지속 매수하는 것은 비공개 정보나 향후 계약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시사합니다. 특히 AI, 사이버보안 분야의 정부 투자 확대 추세와 최근 대형계약 수주를 고려할 때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일종가
$5.82
-0.14(2.35%)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5.24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1.9M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09/05/2025 | 09/05/2025 | 매도 | $ |
DLH Holdings($DLHC)는 1969년 설립된 미국 정부 전문 계약업체로, 디지털 혁신, 사이버보안, 공중보건 연구 등의 서비스를 NIH, CDC, 국방부 등에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8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정부 기관 대상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현재 $DLHC 투자자들에게 가장 주목할 만한 신호는 내부자들의 강력한 매수 행동입니다. 2024년 12월 17일 CEO Zachary Parker와 CFO Kathryn JohnBull이 같은 날 각각 1만 주씩 $7.77과 $7.76에 동시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4월부터는 대주주 Mink Brook Asset Management가 집중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Mink Brook은 4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52차례에 걸쳐 약 40만 주를 매수했으며, 매수 단가는 $3.55부터 $5.50까지 다양합니다. 이는 주가가 바닥을 다지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내부자들의 이런 행동은 주가 차트와 대조해보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DLHC는 2024년 6월 $12 수준에서 시작해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올해 4월 $2.74 근처에서 바닥을 찍었습니다. 흥미롭게도 Mink Brook의 가장 적극적인 매수는 바로 이 최저점 구간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주가가 $5.50 수준까지 회복하는 과정에서도 꾸준히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인 8월 19일에는 $5.50에 26,803주를 매수하는 등 고가에서도 매수를 계속하고 있어, 단순한 저점 매수를 넘어 기업의 펀더멘털 회복에 대한 확신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내부자 신뢰의 배경에는 몇 가지 긍정적 요소들이 있습니다. 먼저 8월 14일 발표된 4,690만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 수주는 매출 회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2025년 3분기 매출 $83.3백만 달러의 절반을 넘는 규모로, 향후 실적 개선에 상당한 기여가 예상됩니다. 또한 현재 밸류에이션이 극도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P/S 비율 0.22배, P/B 비율 0.70배로 동종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15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70% 상승 여력을 시사합니다. 다만 재무적 리스크 요소들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83.3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률도 0.3%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부채비율이 137%에 달하고 현금 보유액이 $194,000에 불과해 유동성 측면에서도 부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간 자유현금흐름이 $25.4백만 달러로 양호한 편이어서 단기적 자금 운영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계약 기반 사업 모델의 안정성도 주목할 포인트입니다. NIH, CDC, 보훈처 등 핵심 정부기관과의 장기계약 관계는 경쟁 진입장벽이 높고 수익의 예측가능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AI, 사이버보안, 공중보건 분야는 정부 투자가 지속 확대되는 영역으로, DLH의 전문성이 향후 계약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보면, 현재는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신규 대형계약들이 매출 회복을 견인하고, 원가 절감 효과와 맞물려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애널리스트 목표치인 $15 근처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기본 시나리오로는 정부계약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8-10 구간에서 주가가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부정적 시나리오에서는 추가적인 계약 손실이나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재무비용 증가가 주가를 다시 $4 이하로 끌어내릴 위험도 있습니다. 핵심은 향후 분기 실적에서 신규 계약의 매출 기여도와 수익성 개선 정도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내부자들의 지속적 매수는 분명 긍정적 신호이지만, 이것이 실제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질지는 다음 분기 결과를 통해 검증받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 가격에서는 제한적 투자 고려가 가능하되,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이기 전에 실적 회복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