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SE
퍼스트 뷰지($BUSE) 이사진 8개월째 매수 러시, P/B 0.86 저평가에 숨은 기회 포착
2025.08.21 15:26
AI 점수
C 레벨
요약
- First Busey Corporation 이사진들이 2025년 내내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강력한 내부자 신뢰 신호를 보이고 있음
- P/B 비율 0.86으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 거래 중이며, 4.3% 배당수익률과 함께 밸류 투자 기회 제공
- 효율성 비율 79.4%와 부실채권 증가 등 운영상 과제가 있으나, Piper Sandler는 목표가 $30(31% 상승여력) 제시
긍정 요소
- 이사진들의 지속적이고 대규모 자사주 매수로 내부자 신뢰도 극대화
- P/B 0.86으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저평가 상황
- Q1 2025 EPS $0.57로 컨센서스 $0.53 상회하며 실적 개선 지속
- 4.3% 배당수익률로 수익형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현금흐름 제공
- Piper Sandler의 목표가 $30 제시로 31% 상승여력 기대
부정 요소
- 효율성 비율 79.4%로 예상치 62.6%를 크게 상회하여 운영비용 관리 우려
- 부실채권 $54.72백만으로 예상치 $34.20백만 초과하여 자산건전성 리스크
- 2024년 7월 $27 고점 대비 약 15% 조정으로 모멘텀 약화
- 지역은행 특성상 금리 변동성과 지역 경제 상황에 취약
- 비이자수익 $21.22백만으로 예상치 $36.56백만에 크게 못미쳐 수수료 수익 부진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First Busey의 내부자 매수 패턴은 매우 의미있는 신호입니다. 특히 CrossFirst 인수 통합 과정에서 나타나는 단기적 비용 증가를 감안할 때, 이사진들의 지속적 매수는 중장기 시너지 효과에 대한 확신을 보여줍니다. 다만 효율성 비율 개선이 핵심 과제로,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전일종가
$24.59
-0.18(0.7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2.88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1.78M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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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025 | 09/05/2025 | 매도 | $ |
First Busey Corporation($BUSE)의 이사진들이 올해 들어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다. 특히 Stanley Bradshaw 이사와 Karen Jensen 이사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총 수십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수해왔으며, 이는 지역은행 섹터에서 보기 드문 강력한 내부자 신뢰 신호로 해석된다. First Busey는 1868년 설립된 일리노이주 기반의 지역은행 지주회사로, 전통적인 상업은행 업무와 함께 자산관리, 결제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약 1,950명의 직원을 보유한 이 회사는 Banking, Wealth Management, FirsTech의 세 개 주력 사업부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내부자 거래 데이터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드러난다. Stanley Bradshaw 이사는 올해 1월 31일 한 차례 대규모 매수($133,284)를 시작으로, 이후 거의 매월 꾸준히 주식을 매수해왔다. 3월에는 특히 적극적이어서 주가가 $21-22 수준으로 하락했을 때 총 17,533주를 매수했다. Karen Jensen 이사 역시 3월부터 지속적인 매수를 보이며 최근까지도 $23.25 수준에서 2,5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들의 매수 타이밍은 매우 전략적으로 보인다. 주가가 2024년 7월 $27 수준에서 정점을 찍은 후 조정을 거쳐 현재 $23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부자들은 주가 약세 국면을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주가가 $18-19대까지 하락했을 때도 지속적인 매수를 이어갔다는 점이 눈에 띈다. 회사의 최근 실적을 보면 내부자들의 확신에 어느 정도 근거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124.95백만을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0.57로 컨센서스 예상치 $0.53을 상회했다. 순이자이익도 $103.73백만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모든 지표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효율성 비율이 79.4%로 분석가 예상치 62.6%를 크게 상회하여 운영비용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부실채권이 $54.72백만으로 예상치 $34.20백만을 초과하는 등 자산 건전성에도 일부 의문이 있다. 이러한 운영상 과제들이 주가 조정의 배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자 관점에서 현재 상황은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이 0.86으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으며, 예상 주가수익비율(Forward P/E) 10.36은 향후 이익 성장 기대를 반영한다. 배당수익률 4.3%도 수익형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준이다. 최근 월가의 평가도 상당히 긍정적이다. Piper Sandler는 7월 1일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과 $30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31%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 회사는 CrossFirst 인수 통합을 통한 비용 시너지와 꾸준한 대출 성장이 내년 초까지 수익성을 동종업계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역은행 섹터 전반의 환경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변화와 금리 환경, 그리고 지역 경제 상황이 First Busey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순이자마진(NIM) 3.2%는 현재 양호한 수준이지만, 향후 금리 변동에 따른 영향을 주의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 패턴과 현재의 밸류에이션 할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Stanley Bradshaw와 Karen Jensen 같은 이사진들이 자신들의 자금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는 것은 회사의 중장기 전망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준다. 이들은 일반 투자자들보다 회사의 내부 상황과 전략을 더 잘 알고 있는 위치에 있다. 다만 효율성 비율 개선과 자산 건전성 관리가 향후 주가 반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운영비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부실채권 증가세를 억제할 수 있다면, 내부자들의 낙관적 전망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이러한 운영상 과제가 지속된다면 주가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First Busey는 현재 내부자 매수와 저평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흥미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3%의 배당수익률은 투자 대기 기간 동안의 수익을 보장하며, P/B 0.86은 하방 리스크를 제한하는 안전마진 역할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