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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NB

경영진이 13번 연속 매수한 LCNB ($LCNB), 2분기 깜짝 실적으로 소형 가치주 발굴 기회 부각

2025.08.22 13:13

AI 점수

C 레벨

요약

  • LCNB 경영진이 지난 1년간 15건 중 13건을 매수하는 등 자사주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고 있음
  • 2025년 2분기 주당순이익 0.41달러로 예상치 0.38달러를 상회하며 전년 대비 486% 급증
  • P/B 0.81배, 배당수익률 5.79%로 저평가 상태에서 높은 배당 매력 제공

긍정 요소

  • 경영진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자사주 매수로 강한 확신 표명
  • 2025년 상반기 연속 실적 개선으로 EPS 25.2% 성장 전망
  • P/B 0.81배, P/CF 9.53배로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
  • 5.79% 고배당수익률로 소득형 투자자에게 매력적
  • 잭스 매수 등급과 8-10% 목표주가 상승 여력

부정 요소

  • 지난 1년간 27% 신주 발행으로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위험
  • 소형주 특성상 제한적 유동성과 변동성 리스크
  • 과거 배당이 순이익 초과한 이력으로 배당 지속가능성 우려
  • 지역은행 특성상 금리 변동과 지역 경기에 민감한 반응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LCNB의 내부자 매수 패턴과 실적 개선은 매우 긍정적 신호입니다. 특히 금리 인상 주기에서 지역은행들이 순이자마진 개선 혜택을 받는 상황에서, 경영진의 확고한 신뢰는 향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전일종가

$16.02

+0.02(0.12%)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5.68

매수 평단가

$17.4

매도 평단가

$77.01K

매수 대금

$36.24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9/05/2025

09/05/2025

매도

$

오하이오주 기반 지역은행 LCNB ($LCNB)의 경영진들이 올해 들어 자사주를 꾸준히 매수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8월 20일 최고경영책임자 로렌스 멀리건 주니어가 주당 15.19달러에 100주를 추가 매수한 것을 포함해, 지난 1년간 내부자 거래 15건 중 13건이 매수였다는 점은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LCNB는 1877년 설립된 역사 깊은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인 LCNB 국립은행을 통해 예금, 대출, 신탁, 투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통적인 지역은행이다. 약 346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하이오주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가총액 약 2억 1,560만 달러의 소형주로 분류되지만, 안정적인 사업 모델과 지역 내 견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경영진의 일관된 매수 행보다. CEO 에릭 메일스트럽은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수했고, 임원 로렌스 멀리건 주니어는 무려 4차례나 매수에 나섰다. 이사진들도 예외 없이 매수에 동참했으며, 매수 가격대는 13.40달러부터 17.81달러까지 다양하다. 이는 주가 수준과 관계없이 경영진이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내부자들의 확신은 최근 발표된 실적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LCNB는 2025년 2분기 주당순이익 0.41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0.38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 동기 0.07달러 대비 무려 486% 증가한 수치다. 분기 매출도 1,754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3% 증가하며 예상치 1,650만 달러를 크게 뛰어넘었다. 1분기 역시 주당순이익 0.33달러, 순이익 461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다. 재무적 측면에서도 LCNB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후행 주가수익비율(P/E)이 9.08-10.14배로 업계 평균 9.41배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며, 주가순자산비율(P/B)은 0.81-0.82배로 장부가치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주가현금흐름비율(P/CF)이 9.53-10.62배로 업계 평균 15.38배를 크게 하회해 강력한 현금 창출 능력 대비 저평가 상태임을 보여준다. 배당 투자자들에게도 LCNB는 주목할 만한 옵션이다. 현재 배당수익률이 5.79%에 달해 소득형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준이다. 다만 과거 배당금이 순이익을 초과한 적이 있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향후 배당성향이 47% 수준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배당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점은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전망이다. 잭스는 LCNB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했으며, 목표주가는 16.50-16.75달러로 현재 주가 15.21달러 대비 8-10%의 상승 여력이 있다. 연간 주당순이익도 1.59달러로 전년 대비 2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투자 전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인들도 있다. 지난 1년간 약 27%의 신주 발행으로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될 위험이 있으며,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이 제한적이다. 또한 5년 베타값이 0.67로 시장보다 낮은 변동성을 보이지만, 지역은행 특성상 금리 변동과 지역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2025년 8월 미국 증시는 관세 우려와 혼조 경제지표로 신중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런 불확실한 환경에서 탄탄한 펀더멘털과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LCNB 같은 종목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소형주 중에서도 견고한 재무 건전성을 보이는 기업들이 저평가된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21일로 예정된 차기 실적 발표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의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된다면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달성은 물론 추가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경영진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 행보와 개선되고 있는 실적 지표들을 종합할 때, LCNB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고려해볼 만한 옵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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