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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에버소스 에너지($ES), 1년 만에 첫 내부자 매수 등장...경영진 신뢰도 반전 신호인가?

2025.08.26 18:15

AI 점수

요약

  • Eversource Energy에서 1년 만에 첫 내부자 매수 거래 발생 - Loretta Keane 이사가 $249,738 규모 매수
  •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주가가 연말 저점 $56에서 $63-66 구간으로 회복
  • 오프쇼어 풍력 사업 철수로 단기 손실 발생했으나 핵심 전력 사업 실적은 양호

긍정 요소

  • 1년 만에 첫 내부자 매수 거래로 경영진 신뢰 회복 신호
  • 연준 금리 인하 사이클이 고배당 유틸리티 주식에 유리한 환경 조성
  • AI·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중장기 전력 수요 증가 전망
  • 1분기 순이익 5.5% 증가하며 핵심 사업 실적 개선
  •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 $71-73으로 상승 여력 존재

부정 요소

  • 지난 1년간 CEO 포함 경영진들의 지속적인 지분 매도
  • 오프쇼어 풍력 사업에서 예상보다 $3.75억 적게 회수
  • 수도 사업 부문 매각으로 수익성 다각화 축소
  • 높은 자본 집약적 특성으로 금리 상승 시 부담 증가
  • 규제 산업 특성상 요금 인상 제약과 정치적 압력 존재

전문가

유틸리티 섹터 관점에서 Eversource Energy의 최근 내부자 매수는 의미있는 신호입니다.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프쇼어 풍력 사업 정리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시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유틸리티 주식의 매력도가 크게 부각될 전망입니다.

전일종가

$63.21

-0.20(0.32%)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66.06

매수 평단가

$63.04

매도 평단가

$249.73K

매수 대금

$2.15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9/05/2025

09/05/2025

매도

$

Eversource Energy($ES)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주요 전력 유틸리티 기업으로, 전력 송배전, 천연가스 유통, 수도 사업을 운영하며 약 420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회사는 오프쇼어 풍력 사업에서 철수하며 핵심 전력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은 최근 내부자 거래 패턴의 변화다. 지난 1년간 Penelope Conner CEO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지속적으로 지분을 매도해왔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11건의 내부자 거래 중 10건이 매도였고, 거래 규모는 $32,468부터 $752,148까지 다양했다. 특히 Gregory Butler EVP는 올해 2월 한 번에 1만2천 주를 $75만 달러에 매도하며 가장 큰 거래를 기록했다. 그런데 8월 22일 Loretta Keane 이사가 3,780주를 주당 $66.07에 매수하며 총 $249,738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 1년간 유일한 내부자 매수 거래로, 경영진의 회사에 대한 시각 변화를 시사할 수 있다. 매수 시점의 주가가 연중 높은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가 크다. $ES의 주가는 2024년 8월 $66 수준에서 연말 $56까지 하락했지만, 2025년 들어 회복세를 보이며 최근 $63-66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금리 민감한 유틸리티 주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양호한 편이다. 2025년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550.8백만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로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것이다. 전력 송배전 부문 수익이 각각 12.1%, 12.8%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수도 사업 부문은 Aquarion Water 매각 준비로 인해 수익이 33.3% 감소했다. 오프쇼어 풍력 사업 관련 손실은 여전히 회사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24년 3분기에만 $520백만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풍력 사업 지분 매각으로 예상했던 $11.2억 대신 $7.45억만 회수하게 됐다. 하지만 경영진은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5년까지 부채비율 목표인 14-15%는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틸리티 업계 전반적으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다.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되면 높은 배당수익률(현재 약 3.8%)을 제공하는 유틸리티 주식들의 매력도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최근 내부자 매수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 수준을 매력적으로 판단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도 평균 목표주가 $71-73을 제시하며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내부자 거래 패턴 변화와 함께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성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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