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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FT

프레시디오 프로퍼티 트러스트($SQFT), CEO 1년간 32회 매수에도 주가 40% 급락의 역설

2025.08.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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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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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프레시디오 프로퍼티 트러스트($SQFT) CEO가 1년간 32차례 자사주 매수했으나 주가는 40% 하락
  • 시가총액 747만 달러 극소형주로 유동성 부족과 높은 변동성이 주요 리스크
  • 선벨트 지역 주택시장 침체로 모델하우스 임대사업 전망 불투명

긍정 요소

  • CEO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확인
  • 극소형 시가총액으로 인한 잠재적 고수익 가능성
  • 1:10 역분할로 상장 유지 및 유동성 개선 시도

부정 요소

  • 747만 달러 극소형 시가총액으로 인한 극심한 유동성 부족과 변동성
  • 선벨트 지역 주택시장 침체로 핵심 사업 전망 악화
  • 1년간 40%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 위험 상존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관점에서 프레시디오는 선벨트 지역 주택시장 회복이 핵심 변수입니다.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와 지역 주택 건설 활동 회복 신호를 면밀히 관찰해야 하며, CEO의 지속적 매수는 긍정적이지만 극소형주 특성상 유동성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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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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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디오 프로퍼티 트러스트($SQFT)의 잭 헤일브론 CEO가 1년 넘게 이어온 적극적 매수 행보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선벨트 지역 모델하우스 임대 사업에 특화된 이 소형 부동산투자신탁(REIT)은 시가총액 747만 달러에 불과한 극소형주로, CEO의 연이은 매수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일브론 CEO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32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수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더욱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다는 것이다. 2024년 6월 주가가 8달러대에서 6달러대로 떨어질 때 2만3000여 주를 집중 매수했고, 8월 주가가 5달러대까지 내려갔을 때도 1만 주를 추가 매입했다. 가장 최근인 2025년 8월에도 주가가 5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1200주를 더 사들였다. 그러나 CEO의 신념 매수에도 불구하고 주가 흐름은 냉혹했다. 2024년 6월 8.1달러에서 시작된 주가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가 2025년 7월 14일 갑작스럽게 13.6달러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이 급등은 하루 만에 끝났고, 이후 다시 급락해 현재는 5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년 전 대비 40% 가까운 하락이다. 회사는 2025년 5월 1대 10 역분할을 단행했다. 이는 주가 상승을 통한 상장 요건 유지와 유동성 개선을 목적으로 한 조치였지만, 역분할 이후에도 주가는 계속 하락했다. 역분할 직전 주가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주가 회복 효과는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CEO의 지속적인 매수는 경영진의 회사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헤일브론 CEO는 부인, 자녀, 그리고 자신이 관련된 여러 법인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지분을 늘려왔다. 이는 단순한 시장 타이밍이 아닌 장기적 가치에 대한 믿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몇 가지 주의 신호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먼저 시가총액 747만 달러의 극소형주는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있어 유동성이 극히 제한적이다. 소량 거래로도 주가가 크게 요동칠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높은 변동성 위험이 존재한다. 실제로 7월 14일의 급등락 패턴이 이를 잘 보여준다. 또한 선벨트 지역 주택시장 침체가 회사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준의 고금리 정책으로 주택 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모델하우스 임대 수요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CEO의 매수가 이런 업황 악화를 상쇄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2025년 하반기 미국 소형주 시장 전반이 관세 우려와 경기 둔화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기관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서 유럽과 신흥국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어 소형주에 대한 관심은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는 향후 분기 실적 발표에서 나타날 임대수익 추이다. 선벨트 지역 주택시장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임대수익이 안정세를 보인다면 CEO의 매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될 수 있다. 반대로 임대수익이 계속 감소한다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도 추가 하락 위험이 있다. 단기적으로는 주가 5달러 아래 지지선 이탈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이 수준이 무너진다면 4달러대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반면 6달러선을 회복한다면 일시적 반등 가능성도 있지만, 근본적인 사업 환경 개선 없이는 지속적인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 결론적으로 프레시디오 프로퍼티 트러스트는 CEO의 지속적 매수라는 긍정적 요소와 극소형주의 구조적 한계, 그리고 업황 악화라는 부정적 요소가 공존하는 종목이다.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종목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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