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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맨 케미컬($EMN) 경영진 15명 집단 매수, CEO 50만달러 투자로 바닥 신호?

2025.08.29 20:06

AI 점수

집단 매수

C 레벨

요약

  • 이스트맨 케미컬 경영진 15명이 8월 27일 집단 매수를 단행하며 총 184만 달러를 투자, CEO는 단독으로 50만 달러 이상 매수
  •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 19% 급락 후 경영진이 과도한 하락으로 판단하여 강한 신뢰 신호 전달
  • 현재 P/E 9.9배, 배당수익률 4.87%로 저평가 상태이며 첨가제 부문은 7.1% 성장하며 전망치 상회

긍정 요소

  • 경영진 15명의 집단 매수(총 184만 달러)는 강력한 내부자 신뢰 신호
  • 첨가제 및 기능성 제품 부문 7.1% 성장으로 분석가 예상치 대폭 상회
  • P/E 9.9배, 배당수익률 4.87%의 매력적 밸류에이션
  • 고급 재료 부문의 안정적 실적과 예상치 부합 EBIT 달성
  • 4억 2,300만 달러 현금 보유와 유동비율 1.68배의 양호한 유동성

부정 요소

  • 2분기 EPS 1.60달러로 예상치(1.73달러) 미달 및 전년 대비 26% 감소
  • 3분기 가이던스 1.25달러가 분석가 예상 1.91달러를 크게 하회
  • 화학 중간체 부문 3,000만 달러 적자와 섬유 부문 17% 매출 감소
  • 90.6% 높은 부채비율로 재무 레버리지 리스크 존재
  • 1년간 33%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 신뢰도 저하

전문가

특수화학업계 관점에서 이스트맨의 집단 내부자 매수는 사이클 바닥 근처에서의 경영진 확신을 반영한다. 첨가제 부문의 성장은 고부가가치 전환 전략이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하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업계 평균 대비 상당한 할인 상태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과 화학 중간체 부문 적자는 단기적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전일종가

$70.34

+2.17(3.18%)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68.44

매수 평단가

$1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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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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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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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8/30/2025

08/30/2025

매도

$

이스트맨 케미컬($EMN)이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8월 27일, 무려 15명의 경영진과 이사진이 집단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시장에 확신을 드러냈다. 이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9% 급락한 직후 일어난 일로, 경영진이 현재 주가 수준을 과도한 하락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스트맨 케미컬은 1920년 설립된 테네시주 킹스포트 소재의 글로벌 특수화학 제조업체다. 첨가제 및 기능성 제품, 고급 재료, 화학 중간체, 섬유 등 4개 주요 사업부문을 통해 운송, 개인용품, 건설, 전자, 의료 등 다양한 최종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8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진 중형주로, 연 매출 약 93억 달러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탄탄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CEO 마크 코스타(Mark Costa)의 행보다. 그는 8월 27일 7,400주를 주당 평균 67.89달러에 매수하며 총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는 단순한 상징적 매수가 아니다. 같은 날 EVP 브래드 리치(Brad Lich)는 3,280주, EVP 윌리엄 맥레인 주니어는 3,670주를 매수했고, 6명의 사외이사들까지 1,450-3,000주씩 매수에 나섰다. 집단 매수 규모는 총 약 184만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집단 매수는 매우 이례적이다. 2024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는 대부분 매도 거래가 이어졌다. 특히 2024년 11월 말 CEO가 8,970만 달러 상당의 대규모 매도를 단행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8개월 만에 매수로 전환한 것은 경영진이 현재 상황을 근본적으로 다르게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가 움직임을 살펴보면 경영진의 판단 근거가 더욱 명확해진다. $EMN은 2024년 9월 11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25년 8월 1일 실적 발표 이후에는 58.79달러까지 급락했다. 1년간 33% 이상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집단 매수 이후 주가는 68달러대로 일부 회복하며 경영진의 신뢰가 시장에 전달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의 직접적 원인이었다. 2분기 조정 EPS는 1.60달러로 분석가 예상치 1.73달러를 하회했고, 전년 동기 2.15달러 대비서도 크게 감소했다. 매출도 22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 감소하며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더 큰 충격은 3분기 가이던스였다. 회사는 주당 1.25달러의 조정 수익을 전망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분석가 예상 1.91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경영진의 집단 매수는 이런 단기적 어려움을 넘어선 더 큰 그림을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부문별 성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희망적 신호들이 있다. 첨가제 및 기능성 제품 부문은 매출이 전년 대비 7.1% 증가한 7억 6,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분석가 예상치도 뛰어넘었다. EBIT도 1억 5,300만 달러로 예상치 1억 2,76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고급 재료 부문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EBIT가 예상치와 일치하는 1억 2,1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문제는 화학 중간체와 섬유 부문이었다. 화학 중간체 매출은 4억 6,300만 달러로 10.1% 감소했고, EBIT는 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섬유 부문도 매출이 17% 감소한 2억 7,400만 달러에 그쳤다. 하지만 이들 부문의 어려움은 업계 전반의 사이클적 요인이 크며, 경영진은 구조적 개선책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요소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다. 현재 주가 기준 P/E 비율은 약 9.9배로 시장 평균 15-20배 대비 크게 할인되어 있다. P/S 비율도 0.86배로 업계 평균 1-2배보다 낮다. EV/EBITDA는 7.26배로 화학업계 평균 대비 매력적인 수준이다. 배당수익률은 4.87%에 달해 현재의 저금리 환경에서 상당한 매력을 제공한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부채비율이 90.6%로 높은 편이지만, 유동비율 1.68배와 4억 2,300만 달러의 현금 보유는 단기 유동성에 큰 문제가 없음을 보여준다. ROE는 14.39%로 높은 레버리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 환경도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8월 미국 화학업계는 무역정책 불확실성과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하반기부터 점진적 회복을 전망한다. 특히 AI 및 전자 부문의 특수화학 수요 증가, 자동차 산업 회복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분석가들의 시각도 엇갈린다. 현재 잭스 랭킹 4등급(매도)으로 단기적 우려를 반영하고 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목표주가를 92달러로 제시하며 현재 수준에서 21% 상승 여력을 인정하고 있다. 컨센서스 등급은 여전히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주목할 요인들도 명확하다. 3분기 실적이 가이던스 수준에서 그칠지, 아니면 보수적 전망을 뛰어넘을지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화학 중간체 부문의 바닥 확인과 첨가제 부문의 성장 지속성도 중요하다. 거시적으로는 연준의 금리 정책과 무역정책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경영진의 집단 매수는 단순한 주가 부양책이 아니라 장기적 가치에 대한 확신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CEO가 이전 대규모 매도 후 8개월 만에 방향을 바꾼 것은 근본적인 인식 변화를 의미한다. 현재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과도하게 할인되어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이 옳다면, 향후 12-18개월 내 의미있는 주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과 사이클적 업종 특성상 변동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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