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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Busey($BUSE) 사장, 55만 달러 대규모 매수로 저평가 신호...PB 0.90배·67% 성장에 주목
2025.09.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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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First Busey($BUSE) 경영진들이 2025년 들어 지속적으로 대규모 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9월 2일 사장이 55만 달러 규모 매수를 단행했다
- PB비율 0.90배로 장부가치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매출 67.8% 성장과 47.7% 운영마진으로 견고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 Piper Sandler는 목표가 30달러(31% 상승 여력)로 설정하며 CrossFirst Bank 인수를 통한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긍정 요소
- 경영진과 이사회의 지속적이고 대규모 내부자 매수가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 PB비율 0.90배로 장부가치 대비 상당한 저평가 상황이며, 견고한 재무 상태를 고려할 때 매력적인 진입점이다
- 67.8% 매출 성장과 47.7% 운영마진은 지역 은행업계에서 예외적으로 높은 수준의 성과다
- CrossFirst Bank 인수를 통한 명확한 성장 동력과 비용 시너지 기대효과가 있다
- 4% 이상의 배당 수익률과 78% 배당 커버리지로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부정 요소
- ROA 0.50%와 ROE 4.14%는 동종업계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자본 효율성 개선이 필요하다
- 금리 환경 변화 시 순이자마진 압박과 대출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된다
- 지역 은행으로서 경기 침체 시 부동산 담보 대출의 신용 리스크 증가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
지역 은행 섹터 관점에서 First Busey의 내부자 매수 패턴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특히 M&A 통합 이후 시너지 실현 과정에서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CrossFirst 인수를 통한 규모 경제 달성과 핀테크 사업 확장은 전통적 지역 은행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평가된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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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025 | 09/05/2025 | 매도 | $ |
First Busey Corporation($BUSE)은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1868년 창립의 지역 은행 지주회사로, 전통적인 뱅킹 서비스와 함께 자산관리, 핀테크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시가총액 22억 달러 규모로 중형주에 속하며, 약 1,9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할 핵심은 2025년 들어 나타난 경영진들의 강력한 매수 신호다. 특히 Stanley Bradshaw 이사는 1월부터 8월까지 총 100만 달러가 넘는 규모로 지속적인 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가장 최근인 9월 2일에는 Mike Maddox 사장이 21,780주, 총 55만 달러 상당을 25.26달러에 매수했다. 이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경영진이 회사의 내재 가치를 확신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 패턴을 뒷받침하는 것은 회사의 견고한 실적 개선이다. 최근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8% 급증했으며, 운영마진은 47.7%라는 지역 은행업계에서는 예외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PB비율이 0.90배로 장부가치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견고한 재무 상태를 고려할 때 상당한 저평가 상황을 시사한다. First Busey의 주가는 2025년 4월 18.77달러 저점을 기록한 후 현재 24달러 중반까지 약 30% 반등했지만, 여전히 2024년 7월 고점인 27달러 대비 10% 가량 할인된 상황이다. 이러한 주가 흐름 속에서도 내부자들의 매수는 지속되고 있어, 경영진이 보는 회사의 적정 가치는 현재 주가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암시한다. 회사의 성장 동력은 최근 완료한 CrossFirst Bank 인수에서 나온다. 애널리스트들은 이 인수를 통해 향후 5년간의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Piper Sandler는 최근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목표가를 30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31%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특히 비용 시너지와 안정적인 대출 성장을 통해 동종업계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적 안정성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소다. 현금 보유액이 7억 8,720만 달러로 부채 5억 1,281만 달러를 상당히 초과하고 있어 유동성 리스크는 거의 없다. 연간 배당 수익률 4% 이상을 제공하면서도 배당 커버리지 비율은 78% 수준으로 안정적이다. 베타값 0.82는 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을 의미해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단기적으로는 내부자 매수 클러스터가 주가 바닥 확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사장과 이사회 멤버들이 동시에 매수에 나선 것은 단순한 개별 판단을 넘어서는 전략적 의미가 있다. 투자자들은 현재 주가 수준에서 25달러 돌파 시 27-30달러 목표가 구간으로의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장기적으로는 지역 은행업계의 통합 트렌드와 핀테크 사업 확장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First Busey는 FirsTech 부문을 통해 결제 솔루션과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통적인 지역 은행들과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다. 주의해야 할 리스크로는 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순이자마진 압박과 부동산 시장 침체 시 대출 포트폴리오 영향이 있다. 하지만 현재의 견고한 자본 구조와 다각화된 수익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리스크들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First Busey는 저평가된 상황에서 경영진의 강력한 매수 신호와 견고한 펀더멘털이 결합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당 수익률 4%와 함께 자본 이득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투자처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