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NCDL

누빈 처칠($NCDL) 임원진 9월에도 매수 행진, 12% 배당수익률 놓고 '저점 확신' vs '주가 부진' 엇갈린 신호

2025.09.16 20:53

AI 점수

C 레벨

요약

  • CEO와 임원진이 2024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매수 중이며, 9월 16일에는 $14.85 주가 저점에서 추가 매수 실행
  • 12.12% 배당수익률과 PER 8.09배의 저평가 상태로 수익형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BDC 섹터에 긍정적 환경 조성, 자금조달 비용 절감 효과 기대

긍정 요소

  • 내부자들의 지속적 매수로 경영진의 강한 신뢰 표현
  • 12.12% 높은 배당수익률로 수익형 투자 매력도 제공
  • 선순위 담보대출 중심의 보수적 포트폴리오로 신용 리스크 관리
  •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자금조달 비용 절감 및 순이자마진 개선 전망
  • PER 8.09배, PBR 0.85배의 저평가 상태

부정 요소

  • 2025년 2월 고점 대비 약 12% 하락한 주가 흐름
  • Q2 매출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며 성장 모멘텀 부족
  • BDC 섹터 특유의 경기 민감성과 중견기업 신용 리스크 노출
  • S&P 500 대비 장기 수익률 크게 저조한 상대적 성과
  • PBR 0.85배로 시장의 자산 품질에 대한 보수적 평가

전문가

BDC 섹터에서 NCDL의 내부자 매수는 경영진의 펀더멘털 신뢰를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특히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시점에서 자금조달 비용 절감은 BDC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다만 중견기업 대출 포트폴리오의 신용 품질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시점입니다.

전일종가

$14.81

-0.04(0.27%)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6.72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1.12M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9/16/2025

09/16/2025

매도

$

$NCDL(누빈 처칠 다이렉트 렌딩)의 주가가 9월 중순 $14.85까지 하락한 가운데, 임원진들은 오히려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9월 16일 숄 비크네스(Shaul Vichness) 임원이 5,000주를 $14.85에 매수한 것은 같은 날 주가와 정확히 일치하는 가격으로, 현재 수준을 저점으로 보는 내부 판단을 시사한다. 누빈 처칠 다이렉트 렌딩은 미국 중견기업 대상 직접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BDC(사업개발회사)다. 연간 EBITDA 1,000만~1억 달러 규모의 사모펀드 백업 기업들에게 1순위 담보대출과 유니트랜치 대출을 제공하며, 선순위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하방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게 회사의 핵심 전략이다. 처칠 자산운용이 외부 운용사로 참여해 직접대출 시장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내부자 거래 패턴을 보면 2024년 11월부터 임원진들의 매수 신호가 뚜렷하다. 케네스 켄셀(Kenneth Kencel) CEO는 2024년 11월 27일과 12월 2일 이틀 연속 각각 2만주씩 $17.35~$17.37에 매수했고, 2025년 5월에도 16,234주를 $15.34에 추가 매수했다. 이는 주가가 고점에서 하락하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수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CEO뿐만 아니라 CAO 마리사 숏(Marissa Short), 이사진들도 2025년 5~6월 $15~16대에서 꾸준히 매수해 왔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의 매수 타이밍과 주가 움직임 사이의 괴리다. 주가는 2025년 2월 $16.87 고점 이후 4월 급락을 거쳐 최근 $14.85까지 하락했지만, 내부자들은 오히려 하락 국면에서 더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거래인 9월 16일 비크네스 임원의 매수는 주가 저점과 동시에 이뤄져 '바닥 신호'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BDC 섹터는 금리 환경에 민감한 특성상 올해 변동성이 컸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9월 중순 시장은 25bp 인하를 거의 확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리 하락은 BDC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춰 순이자마진을 개선시키는 긍정적 요인이다. 동시에 중견기업 대출 수요 증가로 이어져 포트폴리오 확장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 $NCDL의 재무 상황은 견고한 편이다. 2025년 2분기 매출 5,313만 달러로 전분기 5,359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TTM 기준 EPS 1.83달러를 기록해 PER 8.09배의 저평가 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배당수익률이 12.12%에 달해 수익형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수준이다. 다만 PBR 0.85배로 북가 대비 할인된 상태는 시장이 자산 품질이나 성장성에 대해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업계 내 경쟁사들과 비교해보면 케인 앤더슨 BDC, 모건스탠리 다이렉트 렌딩 펀드 등과 유사한 밸류에이션 수준을 보이고 있다. PER 8~9배, 높은 배당수익률은 BDC 섹터의 공통적 특징이지만, $NCDL은 선순위 담보대출 중심의 보수적 포트폴리오로 신용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구체적 지표들이 있다. 우선 포트폴리오의 부실률과 충당금 설정 현황을 분기별로 확인해야 한다. BDC의 경우 경기 둔화기에 중견기업 대출의 신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순자산가치(NAV) 대비 시장가격의 할인율 변화도 중요한 관찰 포인트다. 현재 15% 할인된 상태에서 10% 이하로 축소되면 주가 상승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경계해야 할 신호도 분명하다. 분기 배당액이 순투자수익을 지속적으로 상회한다면 배당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또한 대출 포트폴리오의 업종 집중도가 높아지거나, 2순위 대출 비중이 급증한다면 리스크 프로파일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금리 급등 시나리오에서는 자금조달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압박받을 수 있어 연준 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향후 시나리오를 보면, 낙관적 케이스에서는 금리 인하와 내부자 매수 신뢰도가 결합해 주가가 $17~18대로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UBS는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를 $17.50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현재가 대비 약 18%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기본 시나리오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한 박스권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16대에서 변동하며 12% 배당수익률이 주요 지지 요인이 될 전망이다. 반면 리스크 시나리오에서는 중견기업 신용 환경 악화나 BDC 규제 강화 시 $13대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배당 삭감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NCDL은 내부자들의 지속적 매수와 12% 배당수익률이라는 강력한 매력 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BDC 특유의 경기 민감성과 신용 리스크는 여전한 도전 과제다. 수익형 투자를 선호하면서 적정 수준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현재 수준에서 고려해볼 만한 옵션으로 평가된다.

가입하시면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가입 시 아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스크리너의 심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뉴스를 제한 없이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