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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WG

GrowGeneration($GRWG) 이사, 22만 달러 대량 매수.. 경영진 1년간 꾸준한 매수에도 매출 감소 지속

2025.09.23 20:04

AI 점수

요약

  • GrowGeneration 경영진들이 주가 37% 하락 상황에서 1년간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수, 특히 9월 22일 이사가 22만 달러 규모 대량 매수 단행
  • 매출이 지속 감소(23.5% 감소) 하고 있지만 현금 보유량 4,871만 달러, 긍정적 프리캐시플로우로 재무 건전성 양호
  • 유럽연합 진출과 Arett Sales 파트너십 등 성장 전략 추진 중이며, 애널리스트 목표주가는 현재 대비 18% 상승 여력

긍정 요소

  • CEO와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의 1년간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 확신 표출
  • 현금 보유량 4,871만 달러로 시가총액 대비 충분한 유동성 확보
  • 레버리지드 프리캐시플로우 866만 달러 흑자로 현금 창출 능력 보유
  • 유럽연합, 코스타리카 진출 및 Arett Sales 파트너십으로 성장 동력 확보
  • 수경재배 시장의 장기 성장 가능성과 회사의 전문성

부정 요소

  • 매출이 2022년 대비 43% 감소하며 지속적인 하락 추세
  • 주당순이익 -0.82달러로 순손실 지속
  • 주가가 3년간 89% 폭락하며 극심한 변동성(베타 3.0)
  • 최근 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
  • 애널리스트 등급이 대부분 '보유' 수준으로 중립적 전망

전문가

소매업계 관점에서 GrowGeneration의 경영진 매수는 강력한 신호지만, 매출 감소 추세와 시장 점유율 방어 능력이 핵심 변수다. 수경재배라는 틈새시장에서의 전문성과 국제 확장 전략은 긍정적이지만, 대형 소매업체의 시장 진입 위험과 소비 위축 가능성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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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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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Generation ($GRWG)의 경영진들이 주가 폭락 속에서도 꾸준히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2일 스티븐 아이엘로(Stephen Aiello) 이사가 133,334주를 주당 1.66달러에 매수하며 총 22만1,334달러를 투자한 것은 주목할 만한 신호다. 수경재배 및 유기농 정원용품 전문 소매업체인 GrowGeneration은 2008년 설립 이후 미국 전역에 매장을 운영하며 틈새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해왔다. 하지만 주가는 2024년 6월 2.54달러에서 현재 1.60달러대로 약 37% 하락했고, 3년간으로 범위를 넓히면 89% 이상 폭락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경영진들의 연속적인 매수는 시장과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CEO 다렌 램퍼트(Darren Lampert)와 사장 마이클 살라만(Michael Salaman)의 일관된 매수 패턴이다. 이들은 2024년 8월 13-14일 각각 약 16만 달러씩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11월과 2025년 3월에도 연달아 대량 매수를 단행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이 주가가 가장 낮았던 구간에서 집중 매수했다는 것이다. 램퍼트 CEO는 2025년 3월 주가가 1.19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82,639주를 매수했고, 살라만 사장 역시 같은 날 85,465주를 1.21달러에 매수했다. 내부자 거래에서 가장 강력한 신호는 최근 아이엘로 이사의 매수다. 그는 지난 9월 22일 단일 거래로 13만 주 이상을 매수하며 22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는데, 이는 개별 내부자 거래로는 상당한 규모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이 매수가 주가가 다시 1.60달러대로 회복한 시점에서 이뤄졌다는 점이다. 투자자들은 이를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여전히 저평가로 판단한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의 펀더멘털 상황은 여전히 도전적이다. 매출은 2022년 2억7,816만 달러에서 2025년 예상 1억5,681만 달러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분기 실적에서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한 4,096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손실 역시 지속되고 있어 주당순이익(EPS)은 -0.82달러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현금 보유량이 약 4,871만 달러로 시가총액(약 9,900만 달러) 대비 상당한 수준이며, 부채 비율도 31% 수준으로 관리 가능한 범위다. 특히 레버리지드 프리캐시플로우가 866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은 영업활동에서 현금 창출 능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각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 유럽연합과 코스타리카 진출을 발표했고, 8월에는 Arett Sales와 미국 내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Viagrow 인수를 통해 대형 소매점 진출과 가정원예 시장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런 전략적 움직임들은 매출 기반 다변화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수경재배 시장 자체도 지속가능한 농업과 실내재배에 대한 관심 증가로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도시농업과 스마트팜 확산으로 GrowGeneration의 전문성이 더욱 가치를 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경영진 매수와 실제 사업 성과 간의 일치 여부다. 내부자들이 1년 넘게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현재 주가를 저평가로 보고 있으며, 사업 회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매출 감소 추세가 언제 반전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단기적으로는 매출 감소가 지속되지만 국제 진출과 파트너십 효과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는 것이다. 경영진의 지속적인 매수는 이런 회복 시나리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주의해야 할 리스크는 수경재배 시장의 성장 둔화나 대형 경쟁업체의 시장 진입 가능성이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1.88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약 18%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경영진들이 보여주는 확신과 실제 사업 실행력이 일치하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11월 실적 발표에서 매출 감소세가 둔화되는 신호나 신규 사업의 구체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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