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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C

프로스펙트 캐피털($PSEC) CEO, 주가 40% 폭락 중에도 7천만 달러 자사주 매수... 20% 배당의 역설

2025.09.29 20:08

AI 점수

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CEO 존 배리가 주가 40% 하락 중에도 1,500만 주 이상 매수하며 7,000만 달러 투입
  • 20.69% 배당수익률 유지하고 있으나 순손실 5억9,376만 달러로 실적 부진
  • QC Holdings 인수 완료 및 The Ridge 투자 등 적극적 사업 확장 지속

긍정 요소

  • CEO의 지속적 대규모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확인
  • 20%가 넘는 높은 배당수익률로 수익형 투자자에게 매력적
  • 1억6,959만 달러의 양의 잉여현금흐름으로 운영 건전성 유지
  • 21억 달러 신용한도 연장으로 충분한 유동성 확보
  • QC Holdings 인수 등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장

부정 요소

  • 주가 40% 이상 급락으로 투자자 손실 심각
  • 순손실 5억9,376만 달러로 수익성 크게 악화
  • PBR 0.41배로 장부가치 대비 큰 할인 거래
  • ROE -9.48%로 주주가치 창출 능력 부족
  • BDC 특성상 신용 리스크 및 금리 민감성 높음

전문가

BDC 섹터 관점에서 PSEC의 CEO 대규모 매수는 이례적인 신뢰 신호이나, 높은 배당수익률과 실적 부진의 괴리가 지속가능성 우려를 제기합니다. 중간시장 신용 환경 개선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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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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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트 캐피털($PSEC)은 중간시장 기업들에게 부채 및 지분 투자를 제공하는 사업개발회사(BDC)로, EBITDA 500만-1억5천만 달러 규모의 미국·캐나다 기업들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합니다. 메자닌 파이낸싱부터 레버리지드 바이아웃, 부동산 투자까지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에너지·산업재·헬스케어·기술 등 광범위한 섹터에 걸쳐 투자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CEO 존 배리(John Barry)의 지속적인 대규모 자사주 매수입니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1,500만 주 이상을 매수하며 약 7,000만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특히 주가가 4.70달러에서 2.76달러로 40% 이상 하락하는 동안에도 매수세를 멈추지 않았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모든 거래는 10b5-1 사전계획에 따른 것이지만, 이는 경영진이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COO 그리어 엘리아섹(Grier Eliasek)과 CFO 크리스틴 밴 데스크(Kristin Van Dask) 역시 꾸준히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어, 경영진 전반의 일치된 신뢰를 보여줍니다. 이런 내부자 매수가 주가 하락 국면에서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패턴으로, 투자자들에게는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실적 면에서는 복합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최근 12개월 매출은 7억1,944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순손실이 5억9,376만 달러에 달해 -65.32%의 마진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BDC 특성상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가치 하락이나 신용손실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하지만 레버리지드 잉여현금흐름은 1억6,959만 달러의 양수를 유지하고 있어, 운영 차원에서는 건전한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20.69%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입니다. 주당 0.54달러의 배당을 유지하며 10월 29일을 배당락일로 예정하고 있어,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다만 이런 높은 배당이 지속 가능한지는 향후 포트폴리오 성과와 신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사업 활동도 활발합니다. 4월에 발표한 QC Holdings 인수를 7월에 완료하며 1억1,500만 달러 규모의 딜을 성사시켰고, 9월에는 더 리지(The Ridge)에 1,8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새로운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또한 21억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한도를 연장하여 2029년까지 유동성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현재 주가는 장부가치 대비 41%에 불과한 0.41배 PBR을 기록하고 있어, 시장이 회사의 순자산가치를 크게 할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BDC 섹터 전반의 신용 리스크 우려와 금리 상승 환경에서의 밸류에이션 압박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요소는 11월 6일 예정된 실적 발표와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신용 상태 변화입니다. 중간시장 대출 환경이 개선되고 포트폴리오 가치 하락이 둔화된다면, 경영진의 지속적 매수가 투자자들에게 보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신용 환경이 더욱 악화되거나 배당 지급에 차질이 생긴다면 추가적인 주가 하락 위험도 존재합니다. 투자자들은 고배당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중간시장 신용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성향을 갖춘 경우에 고려해볼 만한 종목입니다. CEO의 지속적 매수는 분명 긍정적 신호이지만, 실제 펀더멘털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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