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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co Manufacturing($VIRC), CEO·임원 연속 매수 속 극도 저평가...P/E 8배대 진입

2025.10.17 21:13

AI 점수

C 레벨

요약

  • Virco Manufacturing($VIRC) CEO와 임원들이 주가 연중 최저점 근처에서 연속 대규모 매수를 단행했으며, 특히 10월 중순 Douglas Virtue 임원이 95,581달러 규모의 대량 매수를 진행
  • 학교 가구 시장 침체로 2025년 2분기 매출이 15.1%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률 45.2%, ROE 12-19% 등 수익성 지표는 견고한 상태 유지
  • 극도의 저평가 상황(P/E 8.59배, P/B 1.01배)과 건전한 재무구조(부채비율 36%, 유동비율 2.96배)가 결합되어 매력적인 투자 기회 제공

긍정 요소

  • CEO와 핵심 임원의 연속 매수로 경영진의 강한 신뢰감 확인
  • P/E 8.59배, P/B 1.01배 등 극도의 저평가 상황
  •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45.2% 매출총이익률과 12-19% ROE 유지
  • 건전한 재무구조(부채비율 36%, 유동비율 2.96배)와 1,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 미국 내 수직계열화된 제조기반으로 공급망 리스크 최소화

부정 요소

  • 2025년 2분기 매출 15.1% 감소로 학교 가구 시장 침체 지속
  • 주가가 연중 최고점 17.31달러 대비 60% 이상 하락한 상태
  • 학교 예산 삭감 장기화 가능성과 거시경제 둔화 위험
  • 'Shipments plus Backlog' 지표가 전년 대비 25.8% 감소
  • 애널리스트 EPS 전망치가 향후 1년간 14.9% 하락 예상

전문가

가구 제조업 관점에서 Virco의 교육용 가구 전문화는 양날의 검이다. 단기적으로는 학교 예산 삭감의 직접적 타격을 받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교육 인프라 투자 확대와 노후 시설 교체 수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특히 국내 제조 기반은 공급망 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현재 저평가는 과도한 비관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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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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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co Manufacturing($VIRC)의 최고경영자와 핵심 임원들이 주가 연중 최저점 근처에서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학교 가구 시장의 일시적 침체 속에서도 회사의 근본적 가치를 신뢰한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1950년 설립된 Virco Manufacturing은 미국 최대 규모의 교육용 가구 제조업체다. 캘리포니아 토런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K-12 학교, 대학교, 정부기관, 종교시설 등에 의자, 책상, 테이블, 수납장구 등을 공급하며 70년 넘게 시장을 선도해왔다. 미국 내 4개 주에 200만 평방피트 규모의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수직계열화된 생산구조를 갖추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가 높은 현 시점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내부자들의 연속 매수 행보다. CEO Robert Virtue는 7월 14일 주당 8.15달러에 2,000주를 매수한 데 이어, 10월 16일에는 주당 6.96달러에 5,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하루 뒤인 10월 17일에는 Douglas Virtue 임원이 주당 7.34달러에 13,022주를 대량 매수하며 95,581달러를 투입했다. 특히 10월 중순의 연속 매수는 주가가 7달러대 초반으로 떨어진 연중 최저점 근처에서 이뤄진 점이 주목할 만하다. 현재 주가 수준은 과연 합리적일까? 주요 밸류에이션 지표들은 극도의 저평가 상황을 보여준다. 주가수익비율(P/E)은 8.59배로 업계 평균 18배를 크게 밑돌며, 주가순자산비율(P/B)은 1.01배에 불과하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P/S)도 0.5배로 업계 평균 1.2배의 절반 수준이다. 이는 시장이 회사의 단기 실적 부진을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최근 실적은 도전적이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9,20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했으며, 이는 학교 가구 시장의 침체와 대형 재해복구 주문의 부재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수익성 지표는 여전히 견고하다. 매출총이익률은 45.2%를 유지했고,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2-19%로 업계 평균을 상회한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운영이익은 1,530만 달러로 지난 10년간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재무 건전성 역시 양호하다. 부채비율은 36.31%로 적정 수준이며, 유동비율 2.96배로 단기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 현금흐름도 안정적이어서 분기당 0.025달러의 배당금을 지속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초 1,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내부자 지분율 15.6%, 기관투자자 지분율 51.5%로 경영진과 기관의 이해관계가 주주들과 일치한다. 공매도 비율은 6.14%로 과도한 약세 심리는 아니지만,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의 12개월 목표주가는 12-1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0-100%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이 같은 어려움이 지속될까? 학교 가구 시장의 침체는 코로나19 이후 학교 예산 집행 지연과 관련이 깊다. 하지만 이는 구조적 문제가 아닌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K-12 교육 예산은 장기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교체 수요도 누적되고 있다. Virco의 국내 제조 기반은 공급망 불안정성이 해소되면서 경쟁 우위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험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학교 예산 삭감이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고, 거시경제 둔화시 기관들의 자본지출이 추가로 위축될 수 있다. 또한 현재 주가 수준에서도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 추가 하락 위험이 존재한다. 투자 논리가 흔들리는 명확한 기준은 분기 매출이 8,00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거나 운영이익률이 10% 밑으로 하락하는 경우다. 반대로 긍정적 신호로는 분기 매출 1억 달러 회복, 백로그 증가, 학교 예산 집행 정상화 등이 있다. 특히 'Shipments plus Backlog' 지표가 현재 1억 6,590만 달러에서 2억 달러를 넘어서면 본격적인 회복 국면 진입으로 판단할 수 있다. 시나리오별 전망을 살펴보면,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학교 가구 수요가 정상화되면서 목표주가 15-17달러 달성이 가능하다. 기본 시나리오는 2026년 상반기 회복으로 12-14달러 수준이며, 주의 시나리오는 침체 장기화로 현재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VIRC는 단기 실적 부진에 따른 과도한 저평가와 내부자들의 강력한 매수 신호가 결합된 흥미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학교 가구 시장의 회복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분할 매수를 통한 점진적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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