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RW
York Water($YORW), 임원진 16개월 연속 매수 속 $24억 요금 인상 신청으로 배당 유틸리티 재조명
2025.10.22 03:29
AI 점수
C 레벨
요약
- York Water Company($YORW) 임원진이 주가 30% 하락 속에서도 16개월간 지속적으로 배당금 재투자를 통해 자사주 매수
- $145백만 달러 인프라 투자 기반 $24.2백만 달러 요금 인상 신청으로 연간 매출 32% 증가 가능성
- 208년 역사의 안정적 물 유틸리티 기업으로 배당수익률 2.7% 유지하며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35% 상승 여력 제시
긍정 요소
- CEO를 포함한 전 임원진의 16개월간 일관된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확인
- $24.2백만 달러 요금 인상 승인 시 연간 매출 32% 증가하는 강력한 성장 촉매
- 208년 역사의 독점적 물 유틸리티 사업으로 경기 변동 저항성과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 배당수익률 2.7%와 지속 가능한 배당성향 63%로 꾸준한 배당 수익 기대
-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EPS $0.35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33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
부정 요소
- 부채자기자본비율 93.33%와 유동비율 1.00으로 높은 재무 레버리지와 제한적 유동성
- 대규모 설비 투자로 인한 자유현금흐름 -$29.28백만 달러로 현금 창출력 부족
- 현금 보유액이 거의 없어 운영현금흐름이나 추가 자금 조달에 의존하는 구조적 취약성
- 요금 인상 신청 거부 또는 대폭 삭감 시 인프라 투자 자금 조달 어려움 예상
-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40대에서 $30대로 약 20% 조정받은 상황
전문가
유틸리티 섹터 관점에서 YORW는 전형적인 규제 유틸리티의 특성을 보여준다. 높은 부채비율과 대규모 CAPEX로 인한 음의 자유현금흐름은 인프라 집약적 유틸리티 업계에서 일반적이며, 요금 인상 메커니즘을 통한 투자 비용 회수가 핵심이다. 내부자의 지속적 매수는 요금 인상 승인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시사하며, 승인 시 재무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종가
$33.13
+0.63(1.95%)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31.52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16.22K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12/07/2025 | 12/07/2025 | 매도 | $ |
York Water Company($YORW)의 임원진이 주가 30% 하락 속에서도 16개월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16년 설립된 이 회사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물 유틸리티 기업으로, 펜실베니아 남중부 지역 57개 자치구에 19만 명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Lake Williams와 Lake Redman 두 저수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25억 갤런의 저장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점은 CEO Joseph Hand를 비롯한 전 임원진이 2024년 6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일관되게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Hand CEO는 매번 거의 1만 달러씩 대규모 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10월 16일에는 338주($9,750)를 추가 매수했다. 주목할 점은 이 모든 거래가 회사의 배당금 재투자 계획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의무적 참여가 아닌 임원들의 자발적 선택을 의미한다. 내부자 거래 데이터를 보면, CEO를 포함한 7명의 주요 임원이 주가가 $40대에서 $30 아래로 하락하는 동안 꾸준히 매수를 지속했다. 이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 수준을 저평가로 보고 있으며, 회사의 장기 전망에 강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촉매는 올해 5월 신청한 $24.2백만 달러 요금 인상안이다. 이는 $145백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승인될 경우 일반 가정 고객은 상수도 요금으로 월 $14.16, 하수도 요금으로 월 $35.85를 추가 부담하게 된다. 요금 인상이 승인되면 연간 매출이 $24.2백만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현재 TTM 매출 $76.24백만 달러 대비 약 32%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다. 재무적으로는 안정적인 유틸리티 기업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 $0.35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33을 상회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9.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운영현금흐름은 TTM 기준 $31.32백만 달러로 건전하지만, 대규모 설비 투자로 인해 자유현금흐름은 -$29.2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우려 사항은 높은 부채비율이다. 부채자기자본비율이 93.33%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유동비율은 1.00으로 단기 유동성 여유가 제한적이다. 또한 현금 보유액이 거의 없어 운영현금흐름이나 추가 자금 조달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다. 그러나 유틸리티 섹터의 특성상 이러한 높은 레버리지는 일반적이며, 규제 환경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를 상당 부분 완화한다. 실제로 배당수익률 2.7%를 유지하고 있으며, 배당성향 63% 수준으로 지속 가능한 배당 정책을 보여주고 있다. 투자자들이 관찰해야 할 핵심 지표는 요금 인상 승인 여부다. 승인되면 매출 기반이 크게 확대되어 현재의 높은 부채 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 반대로 거부되거나 대폭 삭감되면 인프라 투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208년 역사의 안정성, 독점적 사업 구조, 꾸준한 고객 기반 확대 등이 긍정적 요소다. 특히 물 유틸리티는 필수 서비스로서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하며, 인구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주가 $30.45(10월 17일 기준) 수준에서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는 $41로 약 35%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임원진의 지속적인 매수와 요금 인상 신청이라는 두 가지 긍정적 촉매를 고려할 때,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함께 적정한 자본 이익을 추구하는 보수적 투자자들에게는 관심을 가져볼 만한 시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