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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지오다이내믹스($ANGO), 70% 급등 후에도 CEO·임원진 10월 연속 매수..."더 오른다" 확신

2025.10.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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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앞지오다이내믹스($ANGO) 최고경영진이 10월 연이어 매수하며, 주가 70% 상승 후에도 추가 상승 확신을 표명
  • 1분기 매출 7,570만 달러로 예상치 상회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3억 800만-3억 1,300만 달러로 상향 조정
  • 현금 3,876만 달러 대비 부채 960만 달러의 건전한 재무구조지만 아직 수익성 개선이 과제

긍정 요소

  • 핵심 임원 3명이 10월 한 달간 연이어 매수하며 내부자 신뢰도 극대화
  • 1분기 매출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4% 상회하며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
  • 12개월 매출이 12.2% 성장하며 의료기기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 지속
  • 현금 대비 부채 비율이 5.37%로 매우 낮아 재무 안정성 확보
  • 기관 투자자 지분율 92.45%로 대형 자금의 신뢰도 높음

부정 요소

  • 최근 12개월 순손실 3,210만 달러로 여전히 적자 상태 지속
  • 영업이익률 -10.43%로 수익성 개선이 당면 과제
  • 운영현금흐름이 -779만 달러로 현금 소모 상태
  • 의료기기 규제 승인 지연이나 경쟁 심화 리스크 존재
  • Forward P/E 96.15배로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전문가

의료기기 업계 관점에서 앤지오다이내믹스의 연이은 내부자 매수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혈관 및 종양 치료 분야의 최소침습 기술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매출 성장 모멘텀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익성 개선 속도가 투자 성과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전일종가

$11.95

-0.33(2.7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1.46

매수 평단가

$12.31

매도 평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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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대금

$49.97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10/30/2025

10/30/2025

매도

$

앤지오다이내믹스($ANGO)의 최고경영진들이 올해 10월 들어 연이은 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가가 작년 동기 대비 70% 이상 급등한 상황에서도 임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점은 회사의 내재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시사한다. 앤지오다이내믹스는 1988년 설립된 혈관 및 종양 치료용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뉴욕주 레이섬에 본사를 둔 소형주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동맥 병변 제거용 Auryon 시스템, 혈전 관리 포트폴리오, 비열 조직 절제술용 NanoKnife IRE 시스템 등이 있으며, 최소침습 의료기기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약 67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4억 8,200만 달러(약 6,500억 원) 규모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임스 클레머(James Clemmer) 사장의 대규모 매수다. 그는 10월 9일 주당 11.15달러에 1만 주를 매수해 총 11만 1,500달러(약 1억 5,000만 원)를 투입했다. 이는 작년 10월 주가 급락 시기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매수로, 당시에는 주당 6.03달러에 2만 주를 매수해 12만 600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클레머 사장의 이번 매수는 주가가 이미 상당히 오른 상황에서도 추가 상승 여력을 확신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스티븐 트로브리지(Stephen Trowbridge) 수석부사장도 10월 13일 주당 11.16달러에 890주를 매수했으며, 로렌스 와이스(Lawrence Weiss) 수석부사장은 10월 21일 주당 11.81달러에 1만 주를 대량 매수했다. 세 명의 핵심 임원이 모두 10월 한 달 동안 연이어 매수한 것은 회사 내부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경영진들이 현재 주가 수준에서도 상당한 업사이드를 예상하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의 매수 타이밍이다. 앞서 작년 10월 임원진들이 대거 매수했을 때 주가는 7.65달러에서 6달러 초반까지 급락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주가가 9-11달러 수준에서 상당히 안정화된 가운데서도 계속 매수하고 있어, 단순한 '저가 매수' 차원을 넘어선 전략적 판단으로 보인다. 실제로 작년 매수 이후 주가는 최고 12.94달러까지 오르며 1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내부자 신뢰의 배경에는 회사의 견고한 사업 실적이 있다. 앞서 발표된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7,57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7,27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 3억 500만-3억 1,000만 달러에서 3억 800만-3억 1,3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12개월 매출은 3억 7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성장했다. 재무 건전성도 양호한 편이다. 현금 보유액이 3,876만 달러인 반면 총 부채는 960만 달러에 불과해 부채비율이 5.37%로 매우 낮다. 유동비율도 2.29로 단기 유동성에 문제가 없으며, 기관 투자자 지분율이 92.45%에 달해 대형 투자자들의 신뢰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아직 적자 상태로 최근 12개월 순손실이 3,210만 달러, 영업이익률이 -10.43%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과제다. 의료기기 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로 분기별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개선 속도를 꼽는다. 회사가 혈관 질환과 종양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최소침습 시술의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시작된 AMBITION BTK 임상시험은 중증 하지 허혈 치료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이 긍정적 신호로 확인해야 할 지표는 분기 매출이 7,500만 달러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지, 영업손실 폭이 단계적으로 줄어드는지, 그리고 현금 소모율이 안정화되는지 여부다. 반대로 주의해야 할 경고 신호는 분기 매출이 7,00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거나, 현금 보유액이 2,000만 달러 아래로 감소하는 경우다. 또한 의료기기 규제 승인 지연이나 경쟁사의 유사 제품 출시도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 시나리오별 전망을 보면, 가장 낙관적인 경우 연간 매출이 3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서고 영업손실이 흑자 전환되면 주가는 애널리스트 목표가인 16-24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손실 폭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으로, 이 경우 주가는 현재 수준에서 13-15달러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스크 시나리오는 의료기기 시장 경쟁 심화나 규제 이슈로 성장률이 둔화되는 경우로, 주가가 8-9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3분기 연속 내부자 매수와 상향 조정된 매출 가이던스는 앞으로 6-12개월간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아직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어, 단기 변동성에 대비한 분할 매수 전략을 고려해 볼 만하다.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매력적이지만, 의료기기 업계 특성상 임상시험 결과나 규제 승인 일정에 따른 급격한 주가 변동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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