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RMCF

Rocky Mountain Chocolate Factory($RMCF) CEO, 1년간 10차례 매수 강행...극심한 변동성 속 숨겨진 확신

2025.10.28 20:34

AI 점수

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Rocky Mountain Chocolate Factory($RMCF) CEO Jeffrey Geygan이 2024년 8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 특히 주가 하락 시점마다 대량 매수를 단행
  • 주가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2024년 10월 180% 급등 후 2025년 상반기 50% 하락, 최근 9월 다시 19% 반등
  • 2025년 2분기 매출 680만 달러로 증가했으나 70만 달러 순손실 지속, 나스닥 상장 요건은 회복

긍정 요소

  • CEO의 지속적이고 대규모 자사주 매수는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시사
  • 2025년 2분기 매출 680만 달러로 증가, 가격 인상과 수익성 높은 제품 믹스 효과
  • 나스닥 상장 요건 회복으로 상장 폐지 리스크 일시 해소
  •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 디지털 확장,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전략적 이니셔티브 추진

부정 요소

  •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2분기 70만 달러 순손실 지속, 수익성 개선 미흡
  • 원료비 상승과 운영 비효율성으로 인한 마진 압박
  • 극심한 주가 변동성으로 1년간 최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
  • 소형 소매업체가 직면한 구조적 어려움(임대료, 인건비 상승, 온라인 쇼핑 확산)

전문가

소비재 업계 관점에서 Rocky Mountain Chocolate Factory는 전형적인 소형 전문 소매업체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프리미엄 초콜릿이라는 틈새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지만,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원료비 상승 압박을 받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CEO의 지속적인 매수는 긍정적이지만 소비 패턴 변화와 경쟁 심화를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전일종가

$1.69

-0.02(1.17%)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65

매수 평단가

$0

매도 평단가

$193.23K

매수 대금

$0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10/30/2025

10/30/2025

매도

$

Rocky Mountain Chocolate Factory($RMCF)는 미국 콜로라도 주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초콜릿 제조 및 소매 전문기업으로, 1981년 설립 이래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전국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수제 초콜릿, 캐러멜 사과, 퍼지 등 프리미엄 제과류를 제조하며, 관광지와 쇼핑몰을 중심으로 약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시가총액 1,327만 달러의 소형주로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다. 이 회사의 주가 차트를 보면 투자자들이 왜 혼란스러워할 수밖에 없는지 이해할 수 있다. 2024년 6월 2.82달러에서 시작된 주가는 8월까지 1.50달러대까지 급락했다가, 10월에 갑자기 3.18달러까지 180% 급등했다. 하지만 이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2025년 1월 중순 2.1달러 아래로 다시 추락한 후 8월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해 1.45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런데 9월 16일 하루 만에 19% 급등하며 1.83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도 한 가지 일관된 패턴이 있다. 바로 CEO Jeffrey Geygan의 지속적인 주식 매수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그는 총 10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수했다. 특히 2024년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단 11일간 약 140만 달러어치 주식을 집중 매수했다. 이는 당시 회사 시가총액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주목할 점은 그의 매수 타이밍이다. 2025년 7월 1.93달러에 매수한 후, 최근 10월에는 주가가 1.59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대량 매수에 나섰다. 이는 단순한 루틴한 매수가 아니라 주가 하락을 기회로 보는 확신에 찬 투자 행동으로 해석된다. Global Value Investment Corp를 통한 간접 보유분까지 합치면 그의 영향력은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기업의 펀더멘털을 살펴보면 복합적인 신호가 나타난다. 2025년 6월 회사는 나스닥 상장 요건을 다시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가와 시가총액이 일정 기준을 회복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최근 발표된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68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가격 인상과 더 수익성 높은 제품 믹스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전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2분기에 7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원료비 상승과 운영 비효율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는 회사가 톱라인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 개선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함을 시사한다. 회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도 주목할 만하다.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 런칭, 디지털 역량 확장, 그리고 시카고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8월에는 오랜 기간 운영된 캘리포니아 카마릴로 매장을 인수해 직영점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소형주 투자자들에게 이런 패턴은 익숙하다. 높은 변동성, 내부자의 적극적 매수, 턴어라운드를 위한 구조조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 말이다. 핵심은 CEO의 매수가 진정한 확신에 기반한 것인지, 아니면 주가 방어를 위한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다. CEO가 1년 넘게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 신호다. 특히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매수에 나서는 것은 그가 회사의 내재 가치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나스닥 상장 유지와 매출 증가는 사업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지속적인 적자와 극심한 주가 변동성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다. 특히 소형 소매업체들이 직면한 구조적 어려움 - 임대료 상승, 인건비 증가, 온라인 쇼핑 확산 - 을 고려하면 회사의 미래가 장밋빛만은 아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지표는 명확하다. 우선 다음 분기 실적에서 순손실 폭이 줄어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매출 증가가 지속되면서도 마진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지가 핵심이다. 또한 CEO의 매수 패턴이 계속 이어지는지, 특히 주가 상승 구간에서도 매수를 지속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주가가 1달러 아래로 떨어져 나스닥 상장폐지 위험이 다시 대두되거나, 분기 순손실이 확대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 부족으로 인한 유동성 리스크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결국 Rocky Mountain Chocolate Factory는 전형적인 '고위험 고수익' 소형주 투자 대상이다. CEO의 지속적인 매수와 사업 개선 노력은 희망적이지만, 여전한 적자 구조와 높은 변동성은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소액 투자를 고려할 만하지만, 급격한 주가 변동에 대한 심리적 준비는 필수다.

가입하시면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가입 시 아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스크리너의 심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뉴스를 제한 없이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