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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MG

Chemung Financial($CHMG), 이사진 79만달러 집중매수 후 분기 실적 극적 턴어라운드

2025.10.30 13:11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Jeffrey Streeter 이사가 3개월간 79만달러 규모 15,000주 집중 매수로 강력한 내부자 신뢰 신호 발신
  • Q3 2025에서 순이익 780만달러 달성으로 전분기 650만달러 손실에서 극적 턴어라운드 실현
  • 배당금 9.7% 인상 및 순이자마진 3.45%로 개선되며 수익성 지표 전면 개선

긍정 요소

  • 내부자들의 대규모 집중 매수로 경영진의 강한 확신 확인
  • Q2 손실에서 Q3 흑자 전환하는 극적인 실적 개선 달성
  • 순이자마진 40bp 확대와 대출 성장률 8.4% 기록
  • 부실채권 비율 0.35%로 양호한 자산 건전성 유지
  • 배당금 9.7% 인상으로 주주 친화적 정책 지속

부정 요소

  • ROE 5.7%로 동종업계 일부 경쟁사 대비 낮은 수익성
  • 일부 기관투자자들의 올해 지분 정리 움직임 관찰
  • 지역 은행 특성상 금리 변동 및 지역 경제에 높은 민감도
  • Q2 2025 대규모 손실 경험으로 실적 변동성 우려

전문가

지역 은행 섹터에서 Chemung Financial의 턴어라운드는 주목할 만합니다. 내부자 매수와 실적 개선이 동시에 나타난 상황은 드물며, 특히 순이자마진 확대가 지속 가능하다면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다만 지역 은행들의 성장 한계와 규모의 경제 부족은 여전한 과제입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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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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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2025

10/3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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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ung Financial Corporation ($CHMG)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뉴욕 기반 지역 은행이 보여준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와 내부자들의 강력한 매수 신호가 결합되면서, 소형 금융주 중에서도 특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hemung Financial은 1833년 설립된 뉴욕주 최고(最古) 지역 소유 커뮤니티 은행인 Chemung Canal Trust Company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역 은행 지주회사다. 30개 지점을 통해 알바니, 버팔로, 서던 티어 지역에서 전통적인 은행 업무와 함께 자산관리, 신탁, 보험 중개업무를 제공한다. 시가총액 2.46억달러(약 3,400억원)의 소형주로, 지역 밀착형 관계 금융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내부자들의 최근 매수 행동이다. 특히 Jeffrey Streeter 이사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그는 2025년 7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단 3개월 동안 무려 15,000주를 매수했다. 총 매수 금액은 79만달러에 달한다. 7월 23일 3,285주($174,718), 7월 24일 4,103주($217,076), 7월 25일 5,000주($264,678), 7월 28일 2,612주($137,394), 10월 28일 1,316주($67,952), 10월 29일 2,184주($113,400)에 이르는 집중 매수였다. 평균 매수가는 $52.60 수준으로, 현재 주가 근처에서 지속적으로 매수한 것이다. Streeter 이사만이 아니다. Loren Cole EVP는 8월 5일 2,983주($149,448)를 매수했고, Jeffrey Kenefick 임원도 7월 22일 475주($25,056)를 추가했다. Joseph Meade 이사 역시 1월 15일 592주($28,019)를 매수한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직급의 내부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매수에 나선 것은 경영진의 회사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내부자들의 매수 타이밍이 절묘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대부분의 매수가 Q2 2025 실적 발표 이후에 집중됐는데, 이때 회사는 65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시장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내부자들은 이를 매수 기회로 봤고, 실제로 Q3에서 극적인 턴어라운드가 실현됐다. Q3 2025 실적은 내부자들의 판단이 옳았음을 입증했다. 순이익이 780만달러(주당 1.62달러)로 전분기 650만달러 손실에서 완전히 반전됐다. 전년 동기 570만달러 대비로도 36% 증가한 수치다. 순이자소득은 전분기 대비 9.1% 증가한 2,270만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자마진은 3.05%에서 3.45%로 40bp 확대됐다. 자산수익률(ROA)은 1.15%,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2.89%에 달해 건전한 수익성을 보여줬다. 특히 대출 성장세가 인상적이다. 연초 대비 약 8.4%의 연율 성장을 보였으며, 상업용 대출은 13.6% 늘었다. 부실채권 비율은 총 대출의 0.35%인 780만달러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자산 건전성도 양호하다. 회사의 자신감은 배당 정책에서도 드러난다. 8월에 분기 배당을 주당 0.34달러로 인상 발표했는데, 이는 연간 기준으로 약 9.7% 증가한 것이다.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2.5% 수준이다. 1833년부터 이어온 역사와 지역 내 탄탄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배당 정책은 소득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재무 건전성 면에서도 개선이 뚜렷하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1억 760만달러로 증가했고, 올해 발행한 4,500만달러 규모의 후순위채권으로 자본 비율을 강화했다. 부채비율은 0.44로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들도 있다. 동종업계 대비 ROE가 다소 낮은 편이고, 올해 들어 일부 기관투자자들의 지분 정리 움직임도 나타났다. 또한 지역 은행 특성상 금리 변동과 경제 상황에 민감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현재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가 54-60달러 수준으로 현재 주가(약 52달러)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 특히 내부자들의 집중 매수와 실적 개선이 동시에 나타난 상황에서, 지역 은행 섹터 내에서의 차별화된 투자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향후 주목할 포인트는 Q4 실적에서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지, 그리고 대출 성장이 자산 건전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이어질 수 있는지다. 내부자들의 강력한 매수 신호와 실적 턴어라운드가 결합된 현재 시점에서, Chemung Financial은 소형 금융주 포트폴리오에서 고려해볼 만한 매력적인 옵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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