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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e County Bancorp($GCBC), CFO 대량 매도 후 다른 임원들 '적극 매수'...실적 급증에 배당까지 인상
2025.10.30 22:45
AI 점수
연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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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Greene County Bancorp($GCBC) CFO가 2024년 6월 37만5천달러 규모 매도 후 다른 경영진들이 2024년 10월부터 지속적 매수
- 2025년 2분기 순이익 933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배당금도 11.1% 인상
- 주가는 36달러 고점 대비 40% 하락 후 현재 23-25달러에서 거래 중
긍정 요소
- 2025년 2분기 순이익 38% 증가, 1분기 전년 대비 41.7% 급증으로 실적 개선세 뚜렷
- 경영진들이 2024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수하며 회사 전망에 대한 자신감 표출
- 배당금 11.1% 인상으로 주주친화적 정책 강화, 순이자소득도 30% 증가
- 대손충당금 환입으로 자산 건전성 개선, 기록적인 자산·대출·예금 규모 달성
부정 요소
- CFO의 2024년 6월 대량 매도(37만5천달러 규모)의 배경과 이유 불명확
- 주가가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하여 시장의 회사 평가 부정적
- SMALL_CAP 규모로 유동성 제한 및 기관투자자 관심도 상대적 저조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에서 Greene County Bancorp의 실적 개선과 경영진 매수는 긍정적 신호로, 특히 순이자소득 증가와 대손충당금 환입은 업황 개선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CFO 매도와 주가 하락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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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된 거래
|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 10/31/2025 | 10/31/2025 | 매도 | $ | 
Greene County Bancorp($GCBC)을 둘러싼 내부자 거래가 흥미로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 지역은행 지주회사는 뉴욕주 그린 카운티를 중심으로 영업하며, 주로 상업 및 소매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커뮤니티 은행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4년 6월 CFO Michelle Plummer의 대량 매도였다. 그녀는 6월 중순 사흘에 걸쳐 총 12,320주를 약 37만 5천 달러에 매도했다. 주당 평균 30.4달러 수준에서 이뤄진 이 매도는 당시 주가 최고점 근처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2024년 10월부터 다른 경영진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기 시작했다. SVP Nick Barzee는 세 차례에 걸쳐 총 3,232주를 매수했고, 이사 Tejraj Hada는 두 번에 걸쳐 9,000주를 매수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이사 Jay Cahalan과 Christopher Cannucciari의 지속적인 매수다. Cahalan은 2025년 2월과 10월 두 차례 총 6,044주를, Cannucciari는 2025년 5월과 10월 여러 차례에 걸쳐 1,610주를 매수했다. 사장 Donald Gibson도 2025년 10월 1,000주를 매수하며 경영진 매수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의 매수 타이밍은 매우 전략적이었다. 대부분의 매수가 주가 20달러 중후반대에서 이뤄졌는데, 이는 CFO 매도 시점보다 20-30% 저렴한 수준이었다. 투자자 관점에서 볼 때, 경영진들이 자신들의 돈을 투입하는 시점과 가격대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완전히 다른 그림이 그려진다. CFO의 매도 이후 오히려 회사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2024년 2분기 순이익이 673만 달러(EPS $0.4)였던 것이 2025년 2분기에는 933만 달러(EPS $0.55)로 38% 증가했다. 특히 2025년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7% 급증한 805만 달러를 기록하며 기록적인 자산, 대출, 예금 규모를 달성했다. 회사의 자신감은 2025년 7월 배당금 11.1% 인상 발표로 드러났다. 연간 배당률을 주당 0.40달러로 올린 것은 실적 개선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준다. 순이자소득도 2024년 2분기 1,286만 달러에서 2025년 2분기 1,671만 달러로 30% 증가했으며, 대손충당금 환입(-88만 달러)은 자산 건전성 개선을 시사한다. 주가 움직임을 보면 CFO 매도 이후 36달러 고점에서 21달러대 저점까지 40% 이상 하락했다가, 현재 23-2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실적 개선 속도를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여러 시나리오를 고려해볼 때, 낙관적인 경우 실적 개선이 지속되면서 주가가 30달러 이상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경영진의 지속적 매수는 이런 시나리오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반영한다.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25-28달러 수준에서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되며, 배당 수익률도 투자 매력을 더한다. 다만 CFO의 매도 배경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경영진 매도나 실적 둔화가 나타날 경우 주가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리스크다. CFO와 다른 경영진들 간의 상반된 거래 패턴, 그리고 실적 개선이라는 팩터가 만들어내는 복합적 상황에서 현재 주가는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