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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BC

Greene County Bancorp($GCBC), 순이익 41% 급증에도 주가는 36% 하락...내부자들은 왜 매수하나?

2025.11.06 15:08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Greene County Bancorp($GCBC)의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39% 증가했지만 주가는 36달러에서 23달러로 36% 하락
  • 2024년 6월 CFO 매도 이후 모든 내부자 거래가 매수로 전환, 특히 이사 Tejraj Hada가 16만 달러 규모 대량 매수
  • 회사는 2025년 7월 배당을 11.1% 증액했으며 사라토가 카운티까지 사업 확장 중

긍정 요소

  • 2025년 1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41.7% 급증, 2분기도 933만 달러로 지속 개선
  • 경영진 전반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로 현재 주가 수준에 대한 강한 확신 표출
  • 배당 11.1% 인상과 사라토가 카운티 진출로 성장 기반 확대
  • 순이자수익 30% 증가로 고금리 환경에서의 수익성 개선 입증
  • 주가 하락 대비 펀더멘털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상승

부정 요소

  • 지역은행 특성상 경기 둔화 시 신용 위험 증가 가능성
  • 연준 금리 인하 시 순이자마진 압박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
  •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 부족과 변동성 확대 리스크
  • 36% 주가 하락으로 기술적 약세 지속 가능성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GCBC는 고금리 환경의 수혜를 제대로 활용한 사례다. 순이자마진 개선과 대출 포트폴리오 수익성 증대가 실적에 직접 반영됐고, 배당 정책도 보수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다만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금리 사이클 전환 시점에서의 대응력이 관건이 될 것이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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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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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025

11/06/2025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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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e County Bancorp($GCBC)가 견고한 실적 개선과 배당 증액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면서,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 행렬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약 3.8억 달러 시가총액의 이 지역은행은 뉴욕주 그린 카운티를 중심으로 영업하며, 최근 사라토가 카운티까지 진출을 확대한 상태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가장 큰 신호는 내부자 거래 패턴의 극적 변화다. 2024년 6월 CFO Michelle Plummer가 약 37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도한 이후, 모든 내부자 거래가 매수로 전환됐다. 특히 이사 Tejraj Hada는 2024년 11월 2,000주 매수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7,000주(16만 달러), 최근 11월까지 추가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SVP Nick Barzee, 사장 Donald Gibson, 이사 Jay Cahalan과 Christopher Cannucciari까지 경영진 전반이 꾸준히 자사주를 매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내부자들의 확신에는 명확한 근거가 있다. 2025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7% 급증한 890만 달러를 기록했고, 2분기에는 933만 달러로 더욱 개선됐다. 2024년 2분기 673만 달러에서 2025년 2분기 933만 달러까지 약 39% 증가한 것이다. 순이자수익도 1,286만 달러에서 1,671만 달러로 30% 가량 늘었다. 회사는 이런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연간 배당을 11.1% 인상해 주당 0.40달러로 올렸다. 분기 배당은 0.10달러로 설정됐다. 고금리 환경에서 대출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사라토가 카운티 클리프턴 파크 신규 지점 개설로 성장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지만 주가는 정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4년 7월 36달러 근처 고점에서 현재 23달러대까지 약 36% 하락했다. 2024년 11월 선거 이후 일시적으로 34달러까지 반등했지만 곧 하락세를 재개했다. 소형 지역은행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금리 하락 전망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내부자들의 매수 타이밍을 보면 주가 하락 국면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Tejraj Hada의 7,000주 대량 매수는 주가가 23달러대로 내려간 3월에 이뤄졌고, 최근 11월 매수들도 주가가 20달러 중반에서 머물 때 단행됐다. 이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 수준을 상당한 저평가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 관점에서 GCBC는 전형적인 가치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적은 견고하게 개선되고 있고, 배당도 늘렸으며, 내부자들이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음에도 주가는 하락했다. 다만 지역은행 특성상 경기 민감성과 신용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앞으로 주목할 지표는 3분기 실적 발표와 대출 증가율, 그리고 순이자마진 추이다.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도 지역은행 수익성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내부자 매수가 계속 이어진다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투자 매력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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