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GBCI

Glacier Bancorp($GBCI), 경영진 11월 집중매수 후 17% 급등...3분기 실적도 '깜짝'

2025.11.06 18:14

AI 점수

C 레벨

요약

  • Glacier Bancorp($GBCI) 경영진이 11월 초 주가 $40-41 수준에서 약 34만 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집중 매수했으며, 이후 주가가 $48까지 상승하며 17-20% 수익 실현
  •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21.3% 증가, EPS 0.62달러로 컨센서스 상회하며 순상각률 0% 기록해 우수한 자산 건전성 입증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 $49-50 수준으로 현재 주가 대비 소폭 상승 여력 있으며, 배당수익률 3.15%로 안정적 수익 제공

긍정 요소

  • CEO 포함 핵심 경영진의 11월 초 대규모 자사주 매수($34만) 후 주가 17-20% 상승으로 경영진의 시장 판단력 입증
  • 2025년 3분기 매출 21.3% 증가, EPS 컨센서스 상회 달성으로 견실한 실적 성장세 지속
  • 순상각률 0% 기록으로 우수한 자산 건전성 유지하며 현금 8억 5천만 달러의 풍부한 유동성 보유
  • 배당수익률 3.15%로 안정적 수익 제공하며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49-50으로 추가 상승 여력 보유
  •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지방은행 섹터 투자 환경 개선으로 순이자마진 회복 기대

부정 요소

  • 부실채권 $4,545만으로 예상치 $3,957만 상회하며 전체 부실자산도 $5,431만으로 증가해 자산 건전성 우려
  • 효율성비율 62.1%로 예상치 61.4%보다 높아 운영 효율성 개선 필요
  • 베타값 0.78로 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으로 강세장에서 상승 탄력성 제한
  • 지방은행 특성상 지역 경제 둔화나 부동산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게 노출
  • 금리 인하 시 순이자마진 압박 가능성과 동시에 경기 둔화로 인한 대출 수요 감소 리스크

전문가

지방은행 섹터 관점에서 GBCI의 11월 초 경영진 집중 매수는 주목할 만한 신호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 초기 단계에서 지방은행들의 순이자마진 회복 가능성과 함께, 건전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GBCI의 상대적 우위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만 부실자산 증가 추세는 신중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일종가

$41.14

+0.27(0.66%)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40.79

매수 평단가

$44.24

매도 평단가

$24.92K

매수 대금

$35.39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11/06/2025

11/06/2025

매도

$

Glacier Bancorp($GBCI)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몬태나주 칼리스펠에 본사를 둔 이 지방은행의 경영진들이 11월 초 집중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한 이후, 주가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Glacier Bancorp은 1955년 설립된 지방은행 지주회사로, 미국 서부 지역에서 개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업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금 상품부터 부동산 대출, 상업용 부동산 대출, 농업 대출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운영하며, 최근 수년간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시가총액 약 54억 달러(약 7조 2천억 원) 규모의 중견 금융기관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1월 초 경영진들의 대규모 자사주 매수다. 11월 5일 CEO인 Randall Chesler가 2,437주를 주당 40.91달러에 매수하며 99,697달러(약 1억 3천만 원)를 투입했고, 같은 날 임원 Ron Copher도 2,400주를 주당 41.17달러에 98,808달러(약 1억 3천만 원)어치 매수했다. 이어 11월 6일에는 CCO Ryan Screnar가 979주를, CXO Lee Groom이 2,425주를 각각 매수하며 총 14만 달러(약 1억 9천만 원) 상당을 추가 매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 거래가 모두 SEC의 10b5-1 사전 계획 매매에 따른 것이었지만, 매수 타이밍과 규모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당시 주가는 40-41달러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었는데, 경영진들이 이 가격대를 매력적으로 판단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실제로 이후 주가 움직임을 보면 경영진들의 판단이 적중했음을 알 수 있다. 11월 초 40-41달러에서 매수한 주식들은 현재 48달러 수준까지 상승하며 약 17-20%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이는 단순한 단기 상승이 아니라 견실한 실적 개선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2025년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2억 6,07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고, 주당순이익은 0.62달러로 컨센서스 예상 0.61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순이자수익은 2억 2,884만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웃돌았고, 비이자수익도 3,535만 달러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순상각률이 0%를 기록하며 자산 건전성이 우수함을 입증했다. 지방은행 섹터 전반의 투자 환경도 우호적이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지방은행들의 순이자마진 개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GBCI처럼 건전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은행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금 보유액 8억 5,568만 달러(약 1조 1,500억 원)라는 풍부한 유동성도 향후 성장 투자나 배당 정책에 긍정적 요소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현재 목표주가는 평균 49-50달러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어 현재 주가 48달러 대비 소폭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배당수익률 3.15% 수준도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다. 하지만 주의할 점들도 있다. 부실채권이 4,545만 달러로 예상치 3,957만 달러를 상회했고, 전체 부실자산도 5,431만 달러로 증가했다. 효율성비율도 62.1%로 예상치 61.4%보다 약간 높아 운영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베타값 0.78로 시장 대비 변동성이 낮아 강세장에서의 상승 탄력성이 제한될 수 있다. 향후 투자 관점에서는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과 지역 경제 상황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 지방은행들의 순이자마진 압박이 완화될 수 있지만, 동시에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대출 수요 감소나 신용리스크 증가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경영진의 11월 초 집중 매수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회사의 내재가치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CEO를 포함한 핵심 경영진들이 동시에 상당 규모의 자금을 투입했다는 점은 일반적인 10b5-1 계획 매매와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현재까지의 주가 상승이 이들의 판단력을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이러한 경영진의 시장 판단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입하시면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가입 시 아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스크리너의 심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뉴스를 제한 없이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