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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

알라모 그룹($ALG) 신임 CEO, 주가 급락 중 연속 매수로 강력한 확신 표명

2025.11.17 22:13

AI 점수

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신임 CEO Robert Hureau가 11월 중순 연속으로 자사주 매수, 지난 1년여간 유일한 내부자 매수 신호
  • 주가 $232에서 $160대로 하락한 시점에서 총 $125,510 투자로 강력한 확신 표명
  • 견고한 재무구조(순현금 포지션, 부채비율 19.9%)와 낮아진 밸류에이션(P/E 16.85)으로 투자 매력도 상승

긍정 요소

  • 신임 CEO의 연속 매수로 경영진의 강력한 확신 신호
  • 순현금 포지션과 낮은 부채비율(19.9%)로 재무 안정성 우수
  • P/E 비율이 22.75에서 16.85로 하락하여 밸류에이션 매력도 증가
  • 3분기 매출 $420백만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상회
  •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 $220으로 현재 대비 10% 상승 여력

부정 요소

  • 3분기 EPS $2.1로 애널리스트 예상 $2.64를 크게 하회
  • 주가가 연중 최고점 $232 대비 약 15% 하락한 상태
  • 다른 내부자들은 지속적으로 지분 매도 중
  • 산업장비 업계의 경기 사이클 민감성으로 수요 변동 위험

전문가

산업장비 업계에서 CEO 교체 후 신임 경영진의 연속 매수는 매우 강력한 긍정 신호다. 특히 경기 민감 업종에서 내부자 매수는 펀더멘털 턴어라운드의 선행지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견고한 재무구조는 사이클 하락기에도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전일종가

$161.01

+3.21(2.0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66.45

매수 평단가

$204.44

매도 평단가

$125.51K

매수 대금

$2.69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11/22/2025

11/22/2025

매도

$

알라모 그룹($ALG)의 신임 CEO Robert Hureau가 11월 중순 연속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1년여간 거의 모든 내부자들이 매도만 해온 상황에서 나온 유일한 매수 신호로, 회사의 미래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보여주는 움직임이다. 알라모 그룹은 텍사스에 본사를 둔 산업장비 제조업체로, 식물 관리 장비와 중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소형주다. 정부기관과 농업, 건설 시장을 대상으로 잔디깎이, 제설장비, 굴삭기 부착장비 등을 제조하며 약 2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9월 2일 Jeffery Leonard에서 Robert Hureau로 CEO 교체를 단행했으며, 이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리더십 변화로 해석된다. Hureau 신임 CEO는 11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총 754주를 매수했다. 첫 번째 매수에서는 600주를 주당 평균 $167.77에, 다음 날에는 154주를 $161.36에 매수하며 총 $125,510를 투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매수가 주가 $160대에서 이뤄졌다는 것이다. 알라모 그룹 주가는 올해 8월 $232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현재 $200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신임 CEO가 상당한 할인가에 매수한 셈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다른 내부자들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매도 행렬을 보여왔다. 전 CEO Leonard는 올해만 두 차례에 걸쳐 총 4,500주를 매도했으며, EVP급 임원들인 Edward Rizzuti와 Dan Malone도 여러 차례 지분을 처분했다. 이들의 매도는 주로 주가가 $180-220 구간에서 이뤄져, 현재 수준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최근 실적은 다소 아쉬웠다. 3분기 주당순이익이 $2.1로 애널리스트 예상 $2.64를 크게 밑돌았다. 다만 매출은 $420백만으로 예상치 $407.5백만을 상회하며 여전히 견고한 톱라인 성장을 보여줬다. 이는 수요는 있지만 일시적인 비용 증가나 원가 압박이 수익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재무적으로 알라모 그룹은 매우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금이 부채를 상회하는 순현금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19.9%에 불과해 재무 레버리지가 낮다. 유동비율 4.43은 단기 유동성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보여준다. P/E 비율도 올해 초 22.75에서 현재 16.85로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진 상태다.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CEO 교체의 타이밍과 의미다. 산업장비 업계는 경기 사이클에 민감한 특성상 리더십 변화가 실적 턴어라운드의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 신임 CEO의 연속 매수는 단순한 관례적 투자가 아닌, 회사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후의 확신에 찬 투자로 보인다. 특히 주가가 52주 최고점 대비 약 15% 하락한 시점에서의 매수는 더욱 의미가 크다. 내부자들이 일반적으로 주가 상승기에 매도하고 하락기에 매수하는 패턴을 고려하면, 현재 수준에서의 CEO 매수는 향후 주가 회복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내포하고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들도 있다. 산업장비 업계는 건설 경기와 농업 투자 사이클에 영향을 받는다. 현재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금리 환경을 고려하면 단기적인 수요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또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긍정적 요소들이 더 많이 눈에 띈다. 회사의 견고한 재무구조는 경기 하락기에도 안전마진을 제공하며, 낮은 배당성향(12%)은 향후 주주환원 확대 여력을 시사한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 $220 수준은 현재 주가 대비 약 10%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신임 CEO의 연속 매수는 알라모 그룹 주식에 대한 강력한 매수 신호로 해석된다. 다른 내부자들의 지속적 매도와 대조되는 이번 움직임은 회사의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현재의 밸류에이션 매력도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중장기 관점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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