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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 리얼티 트러스트($ABR) CEO, 194만불 대량매수로 확신 표명...14.55% 고배당 vs DOJ 조사

2025.11.18 21:31

AI 점수

C 레벨

요약

  • 아버 리얼티 트러스트 CEO가 5월 주가 급락 시점에 194만 달러 규모 대량 매수로 확신 표명
  • 14.55% 고배당 매력적이나 배당지급률 180% 넘어 지속가능성 우려 존재
  • DOJ 대출 관행 조사와 실적 부진으로 시장 회의적 시각 지속, 플로트 28% 공매도

긍정 요소

  • CEO 등 내부자들의 일관된 매수로 경영진 확신 확인
  • 14.55% 고배당수익률과 4억 2,440만 달러 현금 보유로 안정적 유동성
  • P/B비율 0.68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에서 거래
  • 다각화된 대출 포트폴리오와 GSE 프로그램 참여로 시장 회복 시 빠른 반등 가능

부정 요소

  • TTM 매출 30% 감소, EPS 28.8% 하락으로 실적 급속 악화
  • 부채비율 335%의 높은 레버리지로 금리 상승 및 경기 침체 취약
  • DOJ 대출 관행 조사 진행 중으로 규제 리스크 존재
  • 플로트의 28% 공매도로 시장의 강한 부정적 전망 반영

전문가

모기지 REIT 업계 관점에서 아버 리얼티의 현 상황은 섹터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금리 상승기에 모기지 REIT들이 겪는 전형적인 스트레스 상황이지만, CEO의 대량 매수는 바닥 신호로 해석 가능하다. 높은 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이나 지속가능성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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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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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 리얼티 트러스트($ABR) 경영진의 대담한 베팅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반 카우프만 CEO가 지난 5월 주가 급락 시점에서 무려 210,000주, 194만 달러 규모의 집중 매수에 나선 것이다. 아버 리얼티는 뉴욕에 본사를 둔 모기지 REIT로, 다가족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구조화 금융을 전문으로 한다. 회사는 Fannie Mae DUS, Freddie Mac Optigo, FHA MAP 등 정부기관 프로그램의 공인 대출업체로 활동하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7월 법무부(DOJ)의 대출 관행 조사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는 19% 급락했고,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카우프만 CEO의 매수 타이밍은 특히 인상적이다. 주가가 8-10달러대로 추락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연속 매수를 단행했는데, 이는 단순한 상징적 매수가 아닌 확신에 찬 대규모 투자였다. CFO 폴 엘레니오도 같은 시기 10,000주를 매수했고, 최근 11월에는 CCO 데이비드 프리드먼도 추가 매수에 나섰다. 내부자들이 이렇게 일관되게 매수에 나선 것은 회사의 펀더멘털에 대한 강한 신뢰를 시사한다. 재무적으로 아버 리얼티는 전형적인 모기지 REIT의 특성을 보인다. 부채비율이 335%에 달해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있지만, 이는 대출 사업 특성상 불가피한 구조다. 더 중요한 것은 4억 2,44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유동성이 탄탄하다는 점이다. 유동비율 4.81은 단기 유동성 관리가 안정적임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는 14.55%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이다. 연간 배당금 1.20달러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이지만, 배당지급률이 180%를 넘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하지만 강한 영업현금흐름(4억 3,600만 달러)이 배당 지급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장의 회의적 시각도 여전히 강하다. 플로트의 28%가 공매도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부정적 전망을 반영한다. 실제로 TTM 매출은 5억 5,291만 달러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고, EPS도 0.79달러로 28.8% 하락했다. 모기지 REIT 업계 전반이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JMP Securities는 '시장 아웃퍼폼'을 유지하는 반면, 파이퍼 샌들러와 JP모건은 '언더웨이트' 등급을 부여했다. 목표주가는 11.75-12달러 수준으로, 현재 주가 대비 소폭 상승 여력을 제시한다. 향후 전망에서 긍정적 시나리오는 금리 안정화와 부동산 시장 회복이 맞물릴 경우다. 회사의 다각화된 대출 포트폴리오와 GSE 프로그램 참여 자격은 시장 회복 시 빠른 실적 개선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또한 현재 P/B비율 0.68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어 가치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이다. 반면 리스크 시나리오에서는 DOJ 조사 결과와 지속적인 실적 악화가 변수다. 배당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거나, 금리 재상승으로 대출 수요가 위축될 경우 추가 주가 하락 가능성도 있다. 높은 레버리지는 경기 침체 시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아버 리얼티는 고배당과 내부자 확신이라는 매력 요소와 실적 부진 및 구조적 리스크라는 우려 요소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CEO의 5월 대량 매수는 바닥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투자 시에는 배당 지속가능성과 부동산 시장 회복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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