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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e County Bancorp ($GCBC), 내부자 8명이 23차례 매수했지만 주가는 여전히 35% 하락 상태
2025.11.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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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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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Greene County Bancorp ($GCBC)에서 8명의 핵심 내부자들이 2024년 10월부터 23차례에 걸쳐 적극적인 매수를 진행했으나, 주가는 여전히 고점 대비 35% 하락한 상태
- 2025년 2분기 순이익이 39% 증가하고 배당도 11.1% 인상했지만, 주가와 펀더멘털 간 괴리가 지속되고 있음
- 내부자들의 매수 평균가가 현재 주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이들이 추가 상승 여력을 확신하고 있음을 시사
긍정 요소
- 8명의 핵심 내부자들이 23차례에 걸쳐 자신들의 자금으로 적극적 매수 진행
- 2025년 2분기 순이익 39% 증가, EPS $0.40에서 $0.55로 대폭 개선
- 대손충당금 마이너스 88만 달러 기록으로 자산건전성 크게 개선
- 연간 배당 11.1% 인상으로 경영진의 지속가능한 수익성 개선 확신 표명
- 순이자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며 핵심 수익성 지표 개선
부정 요소
- 주가가 2024년 7월 고점 대비 35% 이상 하락한 상태로 시장의 부정적 인식 지속
- 소규모 지역은행 특성상 거래량 부족과 유동성 위험 상존
- 지역 경제 상황 변화나 부동산 시장 침체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
- 금리 정책 변화가 순이자마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 취약성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GCBC의 상황은 매우 흥미롭다. 금리 상승기에 지역은행들이 순이자마진 개선 혜택을 받지만, 동시에 신용리스크도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GCBC는 대손충당금을 오히려 환입하고 있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자산건전성을 보여준다. 내부자들의 일관된 매수 행동과 배당 인상은 경영진이 현재 사업환경에 대해 상당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일종가
$22.95
+1.34(6.20%)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3.42
매수 평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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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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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11/22/2025 | 11/22/2025 | 매도 | $ |
Greene County Bancorp ($GCBC)은 뉴욕주 그린카운티를 중심으로 영업하는 지역 은행지주회사로, Greene County Bank를 통해 상업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가총액 약 3억 7천만 달러의 소규모 지역은행으로, 최근 사라토가 카운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것은 현재 $GCBC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명한 대조다. 주가는 2024년 7월 고점 대비 35% 이상 하락해 $23대에 머물고 있지만, 내부자들은 오히려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는 현재 주가 수준이 기업 가치 대비 상당한 저평가 상태에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024년 6월 CFO Michelle Plummer의 대량 매도와 이후 다른 내부자들의 행동 패턴이다. Plummer는 주가가 $30대 초반에서 거래되던 6월 중순 총 12,320주를 약 37만 6천 달러에 매도했다. 이는 그해 7월 주가가 $36까지 오르기 직전의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무려 8명의 내부자들이 총 23차례에 걸쳐 매수에 나섰다. 특히 이사 Tejraj Hada는 가장 적극적으로 총 14,146주를 매수했으며, 최근 11월에도 4,911주를 추가 매수했다. SVP Nick Barzee, 이사 Jay Cahalan, Christopher Cannucciari, 사장 Donald Gibson, EVP John Antalek 등 거의 모든 핵심 임원진이 매수에 동참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들의 매수 평균가는 대부분 $21-28 사이로, 현재 주가 수준과 유사하거나 오히려 높은 수준이다. 이는 내부자들이 현재 가격에서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이들이 자신들의 판단에 실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신뢰성이 높다. 실제로 회사의 펀더멘털은 주가 하락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년 2분기 순이익은 933만 달러로 전년 동기 673만 달러 대비 39% 증가했으며, EPS도 $0.40에서 $0.55로 크게 개선됐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대손충당금 설정액이 마이너스 88만 달러를 기록해 자산건전성 개선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회사는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을 배당 정책에도 반영했다. 2025년 7월 연간 배당을 11.1% 인상해 주당 $0.40으로 늘렸다. 이는 경영진이 지속가능한 수익성 개선을 확신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다. 지역은행 섹터의 관점에서 보면, $GCBC의 현재 상황은 더욱 흥미롭다. 금리 상승 사이클에서 지역은행들은 순이자마진 개선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동시에 부실자산 위험도 함께 상승한다. 하지만 $GCBC는 대손충당금을 오히려 환입하고 있어 자산건전성 측면에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구체적 지표들을 살펴보면, 먼저 분기별 순이자소득 추이가 핵심이다. 2024년 2분기 1,286만 달러에서 2025년 2분기 1,671만 달러로 30% 증가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사라토가 카운티 진출과 같은 지역 확장이 실제 예금 증가로 이어지는지도 중요한 관찰 포인트다. 반면 주의해야 할 신호들도 있다. 지역은행의 특성상 지역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금리 정책 변화나 부동산 시장 침체는 직접적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은행이라는 한계로 인해 거래량 부족과 유동성 위험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향후 시나리오를 분석해보면, 가장 낙관적인 경우 내부자들의 판단이 맞아떨어져 펀더멘털 개선이 주가에 반영되는 상황이다.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배당 증가가 이어진다면 주가는 $30-35 수준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현재 수준에서 박스권 거래를 지속하며 점진적 개선을 보이는 것이다. 가장 주의해야 할 리스크 시나리오는 지역 경제 악화나 금융 시스템 전반의 스트레스로 인해 자산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다. 결론적으로, $GCBC는 현재 내부자들과 시장 간 인식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흥미로운 케이스다. 8명의 핵심 임원진이 23차례에 걸쳐 자신들의 돈으로 매수하고 있고,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머물고 있다. 이는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소규모 지역은행 특유의 변동성과 유동성 위험은 항상 고려해야 할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