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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슈트($PRSU) CEO 연속 매수에 숨은 신호, 3분기 32% 매출 급증 후 경영진 확신 표출

2025.11.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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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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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퍼슈트($PRSU) 경영진이 11월 두 차례에 걸쳐 약 10만 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매수하며 회사 전망에 대한 확신을 표시
  •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2.2% 증가하여 애널리스트 예상을 뛰어넘었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
  • 코스타리카 리조트 인수와 신용 한도 증액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 전략을 추진 중

긍정 요소

  •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11월 연속 자사주 매수로 회사 전망에 대한 강한 확신 표시
  • 3분기 실적에서 매출 32.2% 증가와 조정 EBITDA 1억 1,740만 달러 달성으로 가이던스 상향 조정
  • 코스타리카 타바콘 리조트 인수와 글레이셔 파크 완전 소유권 확보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 체험형 관광 수요 회복과 자연 기반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
  • 1억 달러 신용 한도 증액으로 2030년까지의 성장 자금 확보

부정 요소

  • 소규모 기업 특성상 높은 주가 변동성과 거래량 부족으로 인한 유동성 리스크
  • 관광업계 고유의 계절성과 경기 민감성으로 인한 실적 변동성
  • 최근 대규모 인수합병으로 인한 부채 증가와 재무 레버리지 상승
  • 작년 10월 고점 대비 여전히 15-20% 낮은 수준의 주가
  • 외부 경제 환경 변화와 여행 수요 감소 시 큰 타격 가능성

전문가

소비재 섹터 관점에서 퍼슈트의 프리미엄 체험 관광 사업 모델은 경기 회복기에 강한 수익성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억눌린 여행 수요의 리벤지 소비 트렌드와 자연 기반 관광 선호 증가는 긍정적 요인이다. 하지만 소비 심리 위축 시 가장 먼저 타격받는 업종이라는 점에서 거시경제 동향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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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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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슈트 어트랙션스 앤 호스피탈리티($PRSU)의 경영진이 11월 두 차례에 걸쳐 약 10만 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매수하며 시장에 강한 신호를 보냈다. 특히 데이비드 배리 사장이 11월 10일과 17일 연속으로 총 3,000주를 매수한 것은 회사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퍼슈트는 북미를 중심으로 관광 명소와 호텔을 운영하는 체험형 관광 전문 기업이다. 캐나다의 빙하 국립공원 지역부터 알래스카의 자연 관광 시설까지 프리미엄 관광 상품을 제공하며, 최근에는 코스타리카의 타바콘 온천 리조트 인수를 통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는 단순한 관광업체를 넘어서 고부가가치 체험 상품에 특화된 사업 모델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는 의미다. 경영진의 매수 타이밍이 특히 흥미롭다. 11월 5일 발표된 3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32.2% 증가한 2억 4,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조정 EBITDA도 1억 1,740만 달러에 달해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를 1억 1,600만-1억 2,2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런 호실적 직후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한 것은 향후 실적에 대한 추가적인 확신을 시사한다. 더 주목할 점은 회사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 전략이다. 올해만 1억 1,100만 달러를 투입해 코스타리카 타바콘 리조트를 인수했고, 글레이셔 파크 자회사의 완전 소유권도 확보했다. 10월에는 신용 한도를 1억 달러 증액하여 2030년까지 연장하며 추가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기존 사업 운영을 넘어서 적극적인 M&A를 통한 규모 확대 의지를 보여준다. 주가 흐름을 보면 작년 10월 45달러대 고점 이후 올해 초부터 조정을 받아 현재 35-40달러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4-5월에는 27달러대까지 급락했다가 최근 8-9월 들어 다시 35달러대를 회복한 상황이다. 이런 주가 조정 국면에서의 내부자 매수는 더욱 의미있게 해석될 수 있다. 관광업계 전반의 회복세도 긍정적 요인이다. 코로나19 이후 억눌렸던 체험형 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고, 특히 퍼슈트가 강점을 가진 자연 기반 프리미엄 관광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 내수 회복과 재스퍼 지역 시설들의 운영 정상화도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Buy' 등급을 유지하며 12개월 목표주가를 42.50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5-20%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하지만 관광업의 계절성과 경기 민감성, 그리고 최근 인수로 인한 부채 증가 등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경영진의 연속 매수와 실적 개선이 맞물린 현 시점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특히 11월 내부자 거래가 모두 매수였고, CEO가 두 차례에 걸쳐 매수한 점은 단순한 일회성 투자가 아닌 지속적인 확신을 보여준다. 다만 소규모 기업 특성상 변동성이 클 수 있고, 관광업계의 외부 요인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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