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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Bridge($TBRG) CBO, 일주일새 100만달러 연속 매수...Forward P/E 9.81배 저평가 수혜 기대
2025.11.20 16:02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TruBridge($TBRG) CBO Michael Daughton이 11월 일주일간 약 100만 달러 규모 자사주 연속 매수로 강력한 신뢰 신호 발신
- 주요 기관투자자 L6 Holdings와 Pinetree Capital도 11월과 2월 각각 대규모 매수로 현재 주가 수준의 매력도 입증
- 2분기 EPS 0.18달러로 예상치 상회하며 전년 손실에서 흑자 전환, Forward P/E 9.81배로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
긍정 요소
- CBO의 연속적인 대량 매수(11월 100만 달러 규모)로 경영진의 강력한 확신 표명
- Forward P/E 9.81배, EV/Revenue 1.31배로 업계 평균 대비 상당한 저평가 상태
- 2분기 EPS 0.18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상회 및 전년 손실 대비 흑자 전환 성공
- 영업현금흐름 3,840만 달러로 견고한 현금 창출 능력 및 재무 안정성 확보
부정 요소
- 향후 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3.9%로 헬스케어 서비스 업계 평균 10% 대비 부진
- 순이익률 1.03%로 여전히 낮은 수익성, 마진 개선 필요성 지속
- 부채/자기자본 비율 92.52%로 중간 수준 레버리지, 금리 상승 시 부담 가능성
- HealthStream, Premier 등 대형 경쟁사와의 경쟁 심화 및 시장 점유율 압박
전문가
헬스케어 IT 업계 관점에서 TruBridge의 내부자 매수는 매우 의미있는 신호입니다. 특히 RCM 서비스 시장이 디지털 전환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경영진의 적극적 매수는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와 마진 개선에 대한 내부 확신을 반영한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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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2025 | 11/22/2025 | 매도 | $ |
TruBridge($TBRG)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헬스케어 IT 서비스 회사의 최고경영진과 주요 주주들이 11월 들어 집중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투자 기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ruBridge는 1979년 설립된 헬스케어 정보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지역 병원과 의료시스템에 수익주기관리(RCM) 서비스와 환자 케어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회사는 2024년 3월 Computer Programs and Systems에서 현재 이름으로 리브랜딩하며, 통합 헬스케어 IT 솔루션에 집중하는 전략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약 3,200명의 직원을 보유한 이 회사는 매출 3억 4,720만 달러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매수 신호다. CBO(Chief Business Officer) Michael Daughton은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단 일주일 만에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11월 11일 1만5,479주($30만 달러), 12일 1만167주($20만 달러), 13일 4,354주($8만8천 달러), 14일 2,500주($5만 달러), 17일 1만7,500주($35만8천 달러)를 연속으로 매수한 것이다. 주당 평균 매수가격은 19.39달러에서 20.46달러 사이로, 현재 주가 20.83달러 근처에서의 강력한 매수 의지를 보여준다.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눈에 띈다. L6 Holdings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연속으로 매수에 나섰으며, 총 9만4,756주를 약 194만 달러에 매수했다. 이는 주당 평균 20.47달러의 가격이다. 또 다른 대주주인 Pinetree Capital도 올해 2월 주가 27-28달러 수준에서 대규모 매수를 단행한 바 있어, 주요 투자자들이 현재 주가 수준을 매력적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는 회사의 펀더멘털 개선과 맞물려 있다. TruBridge는 2025년 2분기 주당순이익 0.18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0.34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8,5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영업현금흐름이 3,840만 달러로 견고한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부채 상환과 성장 투자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확보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도가 높다. 현재 주가 기준 Forward P/E 비율이 9.81배로 업계 평균 20배 대비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 기업가치 대비 매출 비율(EV/Revenue)도 1.31배로 업계 평균 2배를 크게 하회한다. 이는 시장이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도 있다. 회사의 향후 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3.9%로, 헬스케어 서비스 업계 평균 10%에 비해 상당히 낮다. 또한 순이익률이 1.03%에 불과해 수익성 개선의 여지가 크다. 부채 대 자기자본 비율이 92.52%로 중간 수준의 레버리지를 유지하고 있어, 금리 상승 시 이자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주가가 2025년 초 30달러 고점 대비 약 30% 조정받은 상황에서, 경영진과 주요 주주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선 것은 강력한 바닥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CBO의 연속 매수는 회사 내부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주목해야 할 요소는 다음과 같다. 우선 회사의 CHBase 플랫폼 통합과 InstantPHR 같은 환자 참여 솔루션의 시장 확산 속도가 중요하다. 또한 수익주기관리 서비스 확대를 통한 마진 개선 여부도 핵심 변수다. 내부자들의 이번 매수가 단순한 저가 매수인지, 아니면 향후 구체적인 성장 동력에 대한 확신에 기반한 것인지는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HealthStream, Premier, Omnicell 등 대형 경쟁사들과의 경쟁 심화가 있다. 또한 헬스케어 규제 변화나 IT 표준 변경이 사업에 미칠 영향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기관투자자들의 일부 매도 움직임도 단기적으로는 주가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 현재 주가 20.83달러 기준으로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는 20-28달러 범위에 분포해 있다. 내부자 매수 평균가격이 20달러 안팎인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수준에서의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보인다. 특히 견고한 현금흐름과 개선되는 수익성을 감안하면, 중기적으로 25달러 수준의 목표가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