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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로 파마($SILO) CEO, 주가 80% 급락 중에도 연속 매수 강행... "숨겨진 바이오테크 보석 발굴"
2025.11.21 23:51
AI 점수
연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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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사일로 파마($SILO) CEO가 주가 급락 중에도 지속적 자사주 매수를 통해 강력한 투자 신뢰 신호 전달
- 혁신적인 암호화폐 재무전략과 PTSD 치료제 SPC-15 임상 진전으로 차별화된 성장 동력 확보
- 587만 달러 현금보유, 무부채 경영으로 안정적 재무구조 하에서 주가순자산비율 0.97배의 저평가 상태
긍정 요소
- CEO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2025년 11월 1만 3천 주 매입)로 강력한 내부자 신뢰도 확인
- 587만 달러 현금보유, 무부채 상태로 유동비율 8.70의 견고한 재무안정성
- SPC-15 PTSD 치료제 2026년 IND 신청 예정, SP-26 섬유근육통 임상에서 모든 평가변수 달성
- 암호화폐 투자 및 토큰화 실물자산 펀드 투자로 연 12% 목표수익의 혁신적 재무전략
- 주가순자산비율 0.97배, 기업가치 -110만 달러로 파이프라인 자산이 사실상 무료 제공 상태
부정 요소
- 연간 480만 달러의 운영현금흐름 적자로 지속적인 현금 소모 우려
- 연매출 7만 2천 달러로 상업화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 예상
- 주가 변동성 극심 - 52주 최고점 3.47달러 대비 현재 80% 하락 상태
- 임상시험 실패 리스크 및 FDA 승인 불확실성 상존
- 암호화폐 투자의 규제 및 시장 변동성 리스크 노출
전문가
바이오테크 관점에서 사일로 파마의 CEO 매수 행동은 매우 의미심장한 신호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오테크 경영진의 대량 자사주 매수는 임상 데이터나 파트너십에 대한 내부 정보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SPC-15의 2026년 IND 신청 준비와 SP-26의 긍정적 임상결과는 파이프라인 가치 실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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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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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2025 | 11/22/2025 | 매도 | $ |
사일로 파마($SILO)의 에릭 와이스블럼 CEO가 주가 급락 속에서도 지속적인 자사주 매수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신뢰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25년 11월에만 1만 3천 주를 약 4,847달러에 매입한 그의 행보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상당한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사일로 파마는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초기 단계 바이오제약회사로, PTSD 치료제 SPC-15, 섬유근육통용 케타민 임플란트 SP-26, 알츠하이머 치료제 SPC-14 등 혁신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 메릴랜드 대학교 볼티모어 캠퍼스 등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임상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사이키델릭 기반 치료법이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와이스블럼 CEO의 매수 패턴을 살펴보면 그의 확신이 더욱 뚜렷해진다. 2024년 6월 주가가 1.08-1.11달러였을 때 5천 주를 매입한 데 이어, 2024년 11월과 12월 주가가 0.84-0.95달러로 하락했을 때도 7,500주를 추가 매입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2025년 5월 주가가 0.43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1만 주를 과감히 매입한 점이다. 최근 2025년 11월에는 주가가 0.36-0.41달러 수준에서 1만 3천 주를 매입하며 저점 매수에 대한 확신을 재차 드러냈다. CEO의 이런 공격적 매수는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명확한 근거에 기반하고 있다. 먼저 회사의 재무 상태가 매우 견고하다. 587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면서도 부채가 전혀 없어 유동비율이 8.70에 달한다. 이는 소형 바이오테크 기업으로서는 매우 안정적인 재무 구조로, 향후 1년 이상 운영자금 확보가 가능한 수준이다. 더욱 주목할 점은 사일로 파마의 혁신적인 재무 전략이다. 2025년 9월부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암호화폐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10월에는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된 실물자산 펀드인 알파레저 T12 펀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바이오테크 업계에서는 매우 드문 시도로, 연 12% 목표 수익률을 통해 안정적인 월간 수익을 창출하면서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줄이려는 전략이다. 임상 파이프라인에서도 긍정적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 핵심 후보물질인 SPC-15는 PTSD와 스트레스 유발 불안장애 치료를 위한 비강 스프레이제로, 2025년 11월 Allucent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2026년 FDA IND 신청을 준비 중이다. SP-26 케타민 임플란트는 2025년 4월 섬유근육통 연구에서 모든 1차 및 2차 평가변수를 충족하며 긍정적 결과를 보였고, 임플란트 관련 부작용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5년 9월에는 SPC-15에 대한 호주 특허를 획득했으며, 4월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런 IP 강화는 향후 라이센싱이나 파트너십 체결 시 협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투자자들이 주의깊게 봐야 할 지표는 주가의 극심한 변동성이다. 2024년 7월 3.47달러까지 급등했다가 2025년 5월 0.43달러까지 폭락하는 등 226%의 변동폭을 보였다. 현재 0.70달러 수준은 52주 최저점 대비 63% 상승한 상태지만, 여전히 최고점 대비 80% 하락한 수준이다. 이런 극단적 변동성은 소형 바이오테크 주식의 특성이지만, 동시에 적절한 타이밍에서 큰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부정적 요소도 분명히 존재한다. 연간 약 480만 달러의 운영현금흐름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매출은 연간 7만 2천 달러에 불과해 상업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임상시험의 불확실성과 규제 승인 리스크, 그리고 새로운 암호화폐 투자 전략의 불확실성도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다. 그러나 현재 주가 수준에서 평가하면 리스크 대비 보상 잠재력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이 0.97로 거의 장부가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기업가치(EV)는 -110만 달러로 현금이 부채를 초과하는 상태다. 이는 회사의 파이프라인 가치가 거의 무료로 제공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향후 6개월 내 주목할 촉매들로는 SPC-15의 IND 신청 진전 상황, SP-26의 추가 임상 데이터, 그리고 암호화폐 투자 수익 현황 등이 있다. 2026년 초 예정된 GLP 독성학 연구 결과도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사이키델릭 치료제 시장의 성장과 PTSD 치료제에 대한 높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FDA의 사이키델릭 치료제에 대한 승인 기조가 보다 개방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SPC-15 같은 혁신적 접근법이 더 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CEO의 지속적인 매수는 단순한 재무적 신호를 넘어 경영진의 장기 비전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 극심한 주가 하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투자 의지는 내부 정보를 가장 잘 아는 경영진의 판단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수준에서 사일로 파마는 높은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