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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Water Marine($ONEW) 경영진, 주가 50% 급락에도 18개월간 $200만 달러 매수 행진
2025.11.25 21:34
AI 점수
요약
- OneWater Marine($ONEW) 경영진이 주가 50% 하락에도 18개월간 $200만 달러 이상 지속 매수하며 강한 확신 표출
- 34건 내부자 거래 중 32건이 매수로, CEO와 COO가 주도하며 새 CEO 선임 후에도 매수 지속
- Q4 매출 21.8% 증가하며 예상치 상회했지만 부채비율 338%와 연간 $1.15억 순손실이 리스크 요인
긍정 요소
- CEO와 COO를 포함한 경영진이 18개월간 $200만 달러 이상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수
- Q4 매출이 21.8% 증가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 상회, 조정 EPS도 컨센서스 상회
- 운영 마진 3.13% 유지로 핵심 사업의 수익성 확보, 기관투자자 81% 보유로 전문가 신뢰 유지
- 애널리스트들이 $16-18 목표주가로 현재 대비 상당한 상승여력 제시
부정 요소
- 부채비율 338.43%로 극도로 높은 레버리지, 총 부채 $964M 대비 현금 보유액 $52M 불과
- 연간 기준 $115M 순손실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 과제 여전히 남아있음
- 주가가 18개월간 50% 하락하며 시장의 회의적 시각 반영, 공매도 비율 21% 초과
- 높은 레버리지 상황에서 지속되는 적자는 재무 안정성에 위험 요소
전문가
레크리에이션 보트 업계 관점에서 OneWater Marine의 내부자 대량 매수는 업계 회복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소비재 경기순환업종에서 이런 규모의 내부자 매수는 드물며, 특히 새 CEO 선임과 맞물린 타이밍이 의미심장합니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은 금리 환경 변화에 취약할 수 있어 업계 전반의 금융 건전성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전일종가
$11.62
+0.25(2.20%)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3.32
매수 평단가
$17.42
매도 평단가
$3.48M
매수 대금
$1.35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11/26/2025 | 11/26/2025 | 매도 | $ |
OneWater Marine($ONEW)의 경영진들이 주가 급락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매수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형주 보트 딜러는 지난 18개월간 주가가 50% 가까이 하락했지만, 내부자들은 오히려 이를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neWater Marine은 미국 전역에서 레크리에이션 보트 및 요트 판매, 부품·액세서리 소매, 수리·정비 서비스, 마리나 운영, 렌탈 및 관련 금융·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소매업체다. 201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조지아주 뷰포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보트 소유의 전체 생애주기에 걸쳐 가치를 창출하는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억 9,500만 달러 수준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내부자들의 일관된 매수 패턴이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총 34건의 내부자 거래 중 32건이 매수였으며, 매도는 단 2건에 불과했다. CEO Philip Singleton Jr.는 이 기간 동안 총 15차례에 걸쳐 약 137,000주를 매수했으며, 투입 금액만 $265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올해 11월 24일에는 43,179주를 $11.47에 매수하며 $49.5만 달러를 추가 투입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COO Anthony Aisquith의 행보다. 그는 올해 5월 6-7일 이틀간 총 102,682주를 매수하며 $137만 달러를 투입했다. 이는 당시 주가가 $12대 초반으로 연중 최저점 근처였을 때였다. 이후 8월 19일 Aisquith는 CEO로 승진했으며, 이는 그의 강력한 매수 행위가 단순한 투자 판단을 넘어 회사 미래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고 해석할 수 있다. 내부자 거래에서 유일하게 눈에 띄는 매도는 올해 8월 27일 이사 Jeffrey Lamkin과 John Troiano가 각각 실시한 것이다. Lamkin은 62,695주를 $17.44에 매도해 $109만 달러를 회수했고, Troiano는 15,041주를 $17.35에 매도했다. 이들의 매도는 주가가 상승한 시점에서 이뤄졌으며, 전체 내부자 거래의 맥락에서 보면 소수 의견에 해당한다. 회사의 최근 실적은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21.8% 증가한 $460억 달러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도 $0.44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114.58백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회사의 재무 구조다. 부채비율이 338.43%에 달해 매우 높은 레버리지를 보이고 있다. 총 부채는 $964.37백만 달러에 이르며, 현금 보유액은 $52.17백만 달러에 불과해 재무 유연성이 제한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순손실이 지속되면 재무 안정성에 위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요인들도 있다. 운영 마진이 3.13%로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어 핵심 사업의 수익성은 확보되고 있다. 또한 기관투자자들이 전체 지분의 약 81%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 투자자들의 신뢰는 유지되고 있다. 내부자 지분율도 약 30%로 높아 경영진과 주주 이해관계가 잘 정렬되어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회사에 대해 'Buy' 레이팅을 유지하고 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를 $16-18로 설정해 현재 주가 대비 상당한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공매도 비율이 21%를 넘어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회사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순손실 규모가 줄어드는지, 그리고 부채 감축 노력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는지 여부다. 내부자들의 지속적인 매수는 분명 긍정적 신호이지만, 높은 부채비율과 지속되는 적자 상황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레크리에이션 보트 시장의 회복세와 새 CEO의 경영 능력이 회사의 향후 운명을 결정짓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