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DGICA

도네걸 그룹($DGICA) 대주주, 2500만달러 '사재기' 매수로 투자 확신 과시

2025.11.26 14:19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도네걸 그룹($DGICA) 대주주가 지난 몇 개월간 1,500만 달러 이상 자사주를 매수하며 강한 투자 신호를 전달
  • 3분기 순이익 19.9% 증가, 결합비율 95.9% 개선으로 언더라이팅 수익성 크게 향상
  • 주가 1년간 22% 상승했지만 PER 8.2배로 여전히 합리적 밸류에이션 유지

긍정 요소

  • 대주주의 지속적인 대량 매수로 경영진 신뢰도 극대화
  • 결합비율 95.9% 달성으로 언더라이팅 수익성 크게 개선
  • 부채비율 5.58%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 확보
  • 배당 5.8% 인상과 3.63% 수익률로 주주 환원 강화
  • 베타 0.02의 방어적 특성으로 시장 변동성 최소화

부정 요소

  • 개인보험 부문 보험료 15.9% 감소로 매출 성장 제약
  • 2026년까지 개인보험 라인에서 지속적 감소 전망
  • 임원진의 지속적인 주식 매도로 단기 공급 물량 증가 우려

전문가

보험업계 관점에서 도네걸 그룹의 대주주 매수 행보는 매우 이례적이고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험회사의 내부자들은 규제 부담과 자본 요구사항을 고려해 보수적 투자를 하는데, 이 정도 규모의 지속적 매수는 회사의 미래 수익성에 대한 확신을 의미합니다. 특히 결합비율 95.9% 달성은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언더라이팅 성과로 평가됩니다.

전일종가

$20.15

+0.29(1.4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7.78

매수 평단가

$17.82

매도 평단가

$18.69M

매수 대금

$11.79M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11/26/2025

11/26/2025

매도

$

도네걸 그룹($DGICA)의 대주주가 보여주는 투자 행보가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도네걸 뮤추얼 인슈어런스가 지난 몇 개월간 거의 매일 같이 자사주를 매수해온 패턴은 단순한 재무 투자를 넘어선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도네걸 그룹은 펜실베니아 주를 중심으로 개인 및 상업용 손해보험을 제공하는 지역 보험회사다. 시가총액 6억 달러 규모의 이 회사는 안정적인 언더라이팅 수익성과 보수적인 재무구조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부채비율이 5.58%에 불과해 금융 안정성 측면에서 동종업계 대비 매우 우수한 지표를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주주인 도네걸 뮤추얼 인슈어런스의 지속적인 매수 행보다. 2024년 8월부터 최근까지 총 150만 주 이상을 매수했으며, 특히 11월 한 달에만 43만 주를 추가 매입했다. 매수 금액만 해도 2,500만 달러를 넘어선다. 이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아닌 회사 전망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투자로 분석된다. 반면 임원진들의 매도는 사전 계획된 10b5-1 거래계획에 따른 것으로, 회사 전망과는 별개의 개인적 자산관리 차원으로 해석해야 한다. 케빈 버크 사장이 5월 535,518달러, 제프리 밀러 EVP가 476,016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도한 것도 모두 이러한 사전 계획하에 이뤄진 거래들이다. 실적 면에서도 긍정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2025년 3분기 매출은 2억 4,591만 달러로 추정치를 상회했고, 순이익은 2,0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 특히 결합비율이 95.9%로 개선되면서 언더라이팅 수익성이 크게 향상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투자수익 증가도 전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회사는 올 4월 배당도 클래스A 주식 기준 5.8%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배당수익률 3.63% 수준으로, 배당성향 29.1%의 보수적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주주 환원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가는 지난 1년간 22.34% 상승해 S&P 500 지수 수익률(12.79%)을 크게 웃돌았다. 현재 주가 19.15달러는 작년 12달러 초반 대비 60% 가까운 상승폭이다. 그럼에도 PER 8.24배, PBR 1.17배로 여전히 합리적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는 대주주의 매수 지속 여부다. 도네걸 뮤추얼이 주당 15-20달러 구간에서도 꾸준히 매수를 이어간다면 이는 목표주가가 현재보다 상당히 높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매수 물량이 급격히 줄어든다면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위험 요소로는 개인보험 부문 보험료 수입이 계획된 고객 이탈로 15.9% 감소한 점이다. 회사는 2026년까지 개인보험 라인에서 완만한 감소를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이것이 전체 수익성에 미칠 장기적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상업용 보험 부문의 성장(3.4% 증가)이 개인보험 감소분을 상쇄하면서 전체적으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목표주가 21달러도 현재 수준에서 약 10%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주의 시나리오로는 보험업계 전반의 경쟁 심화와 자연재해 증가로 인한 손해율 악화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금리 하락 시 투자수익 감소도 우려 요인이다. 종합적으로 도네걸 그룹은 대주주의 지속적 매수, 견고한 실적, 합리적 밸류에이션이 결합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방어적 특성(베타 0.02)을 가진 배당주로서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성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해 보인다.

가입하시면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가입 시 아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스크리너의 심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뉴스를 제한 없이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