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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VG

트리플포인트 벤처 그로스($TPVG), CEO·사장 대규모 매수 러시...NAV 대비 27% 할인에 16% 배당수익률 '저평가 신호'

2025.12.0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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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트리플포인트 벤처 그로스($TPVG) CEO와 사장이 8-11월 동안 집중적인 자사주 매수를 진행하며 저평가 상황에 대한 강력한 신뢰 표명
  • 현재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27% 할인된 상황에서 16.6% 배당수익률과 투자등급 신용등급 유지
  • 벤처 금융 시장 어려움으로 2025년 EPS 24% 감소 예상되지만 신규 대출 약정은 분기 대비 14% 증가하며 회복 조짐

긍정 요소

  • 최고경영진이 NAV 대비 27% 할인 상황에서 대규모 자사주 매수로 강력한 저평가 신호 전달
  • 16.6%의 높은 배당수익률과 투자등급 BBB 신용등급으로 안정적 소득 창출 가능
  • 3분기 신규 부채 약정 1억 818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4% 증가하며 사업 성장세 지속
  • 운용사의 2026년까지 성과보수 면제로 순수익 개선 효과 기대

부정 요소

  • 2025년 EPS가 전년 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분기들에서 애널리스트 예상치 하회
  • 벤처 금융 시장의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면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성과 부진 우려
  • 부채비율 132%로 BDC 업계 특성상 높은 레버리지 리스크 상존
  • 주가가 3년 수익률 21.6%로 S&P500 67% 대비 크게 부진한 장기 성과

전문가

BDC 섹터 관점에서 TPVG의 내부자 매수는 매우 의미있는 신호입니다. NAV 대비 27% 할인은 업계에서 상당한 저평가 상황을 의미하며, 투자등급 신용등급과 16%대 배당수익률 조합은 방어적 매력을 제공합니다. 다만 벤처 금융 시장의 회복 시점이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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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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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포인트 벤처 그로스($TPVG)의 최고경영진들이 자사주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제임스 라베(James Labe) CEO와 사잘 스리바스타바(Sajal Srivastava) 사장이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자사주 매수에 나서며,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시그널을 전달하고 있다. 트리플포인트 벤처 그로스는 벤처캐피털 지원 기업들에게 성장 자본과 부채 파이낸싱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개발 회사(BDC)다. 주로 기술, 생명과학, 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섹터의 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1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0-18%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담보부 신용한도와 워런트를 결합한 금융상품을 주력으로 한다. 두 최고경영진의 매수 행태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2025년 8월 11일부터 시작된 일련의 거래에서 라베 CEO와 스리바스타바 사장은 동일한 날짜에 동일한 수량을 동일한 가격으로 매수하는 패턴을 보였다. 8월 11일 각각 76,700주씩 주당 6.30달러에 매수했고, 이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이런 방식의 매수를 반복했다. 이는 두 임원 간 지분 관계나 공동 투자 구조로 인한 중복 공시로 보이며, 실제로는 하나의 거래가 두 차례 공시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의 매수 타이밍은 전략적이다.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크게 할인된 상황을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2분기 기준 NAV는 주당 8.65달러인데, 현재 주가는 6.3달러 수준으로 약 27%의 할인을 받고 있다. BDC 업계에서 이 정도 할인은 상당한 저평가 상황을 의미한다. 회사의 재무 건전성도 내부자 매수를 뒷받침하는 요소다. 트리플포인트는 무디스 산하 DBRS로부터 투자등급인 BBB(낮음) 신용등급을 받고 있으며, 안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회전 신용한도를 2029년 5월까지 연장하고 한도를 3억 달러로 확대하는 등 유동성 기반을 강화했다. 순레버리지 비율은 1.04배로 보수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배당 매력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현재 배당수익률이 16.6%에 달해 소득 중심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회사는 분기별 정기 배당에 더해 미분배 과세소득을 처리하기 위한 추가 배당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운용사가 2026년까지 성과보수를 면제하기로 한 점도 순수익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하지만 우려 요인도 존재한다. 2025년 주당순익(EPS)이 전년 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분기들에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5-11%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벤처 금융 시장의 어려운 환경이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신규 대출 약정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1억 8180만 달러의 신규 부채 약정을 체결했고, 포트폴리오 비용도 11% 증가한 7억 36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채 투자의 가중평균 수익률은 13.2%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은 현 시점의 리스크-리워드 균형이다. 주가가 NAV 대비 27% 할인된 상황에서 최고경영진이 대규모 매수에 나선다는 것은 강력한 저평가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16%대의 배당수익률과 투자등급 신용등급은 하방 리스크를 어느 정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벤처 금융 시장의 회복 시점과 회사의 수익성 개선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앞으로 주목할 지표로는 4분기 실적 발표 시 신규 포트폴리오 구성 현황과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성과, 그리고 경영진의 추가 매수 여부 등이 있다. 내부자 매수가 지속되고 NAV 할인폭이 축소된다면 주가 상승 동력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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